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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원까지 위험해질라…트럼프와 거리두는 공화당
미국 공화당에서 각자도생이 시작됐다. 대선 후보로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의 패배를 가정하고, 공화당이 장악한 상·하원만이라도 지키겠다는 것이다. 핵심은 트럼프와의 거리두기다.공화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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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트럼프로 인해 하원마저 내줄까 노심초사
미국 공화당에서 각자도생이 시작됐다. 대선 후보로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의 패배를 가정하고, 공화당이 장악한 상ㆍ하원만이라도 지키겠다는 것이다. 핵심은 트럼프와의 거리두기다.공화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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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으로 뭉치는 비박, 친박은 ‘이정현 몰아주기’ 시도
새누리당 8·9 전당대회를 앞두고 6일 열린 수도권 합동연설회에선 비박계의 당 대표 단일화에 대한 친박계 후보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당 대표에 출마한 이주영ㆍ주호영ㆍ한선교ㆍ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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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의원이 첫 클린턴 지지 선언
현직 미국 공화당 의원이 최초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표명했다.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고향 뉴욕이 지역구인 리처드 해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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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하의 현인’ “원숭이가 투자해도 트럼프보다 낫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투자 감각을 원숭이와 비교하며 공개적으로 깎아내렸다.버핏은 또 트럼프에 납세 내역을 함께 공개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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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버스 vs 트럼프 전용기…‘러스트 벨트’ 공략 대장정
미국 대선을 100일 남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러스트 벨트’(Rust belt) 표심 잡기로 본 선거전에 돌입했다. 러스트 벨트는 제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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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선 일단 클린턴 ‘판정승’ … 샌더스 지지층 달래기 과제
28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가 연단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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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미 언론의 양비론이 트럼프란 괴물을 키웠다
폴 크루그먼NYT 경제 칼럼니스트도널드 트럼프가 마침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자리에 올랐다. 그가 지난해 대선 출마를 선언했을 때 미국인들은 ‘떠버리 사업가의 조크’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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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도 하면서 선거운동을…힐러리, 소셜게임식 선거운동 앱 공개
선거운동도 게임으로 하는 세상이다. 올해 말 미국 대선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는 힐러리 클린턴 선거운동 본부가 24일(이하 현지시간) 애플 앱스토어에 ‘힐러리 2016(H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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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계속되는 폭염
지난 밤 잘 주무셨나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달 최고기온 평균이 지난 30년 평균보다 1도 이상 높다고 하네요. 더운 건 우리나라뿐이 아닙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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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특파원, 현장을 가다] 전국위 간부들 ‘힐러리 편들기’ 드러나…샌더스 측 분통
2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장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농구 경기장 ‘웰스파고 센터’.“문 열어.” “수퍼 대의원은 더 이상 필요 없다.”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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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가보니…클린턴 "함께 하면 강해진다"
2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장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농구 경기장 '웰스파고 센터'.문 열어"수퍼 대의원은 더 이상 필요 없다"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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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러닝메이트 팀 케인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팀 케인(사진·58·버지니아주) 연방 상원의원을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낙점했다. 클린턴은 22일(현지시간) 지지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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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복당(復黨) 후 대선 기지개 켜나
본선 파괴력은 있지만 당파적 입장 강한 보수층 설득 없인 ‘예선’ 어렵다는 지적… 사드 배치, 영남권 신공항 문제 해결에서 대통령과 ‘2인3각’ 행보도 눈길 하면 다 하고 안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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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이 시대가 낳은 혁명아"
원용석 특파원과 단독 인터뷰를 마친 로저 스톤(오른쪽)."당선되면 보호무역은 100% 발동"노동자 우선·FTA 폐지 공약 생산흑색 선전의 귀재 악명도등에 리처드 닉슨 초상 문신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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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미국 경제에 적합한 단 한 분” WP “그녀, 홈런쳤다”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의 공화당 대선 후보 수락연설 직전 마지막 찬조 연설자로 이방카 트럼프(35)가 연단에 모습을 나타내자 미국 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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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다른 5자녀 내세워 ‘가족 사랑’ 역발상 마케팅
2번의 이혼과 3번의 결혼, 엄마가 서로 다른 5명의 자녀, 복잡한 사생활.하지만 도널드 트럼프는 이 같은 약점을 감추기는커녕 ‘가족 마케팅’의 핵심으로 활용하는 ‘발상의 전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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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게는 이혼 경력도 훈장…이것도 발상의 전환?
2번의 이혼과 3번의 결혼, 엄마가 서로 다른 5명의 자녀, 복잡한 사생활.하지만 도널드 트럼프는 이 같은 약점을 감추기는 커녕 '가족 마케팅'의 핵심으로 활용하는 '발상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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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예국가 규정…한·미 FTA 직접 거론 안 해
미국 공화당은 전당대회 개막일인 18일 대선 정강을 확정 발표하면서 북한을 ‘김씨 일가의 노예국가(Kim family’s slave state)’라고 비판했다. 공화당은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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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씨 일가의 노예국가'"…美공화당 정강 보니
미국 공화당은 전당대회 개막일인 18일 대선 정강을 확정 발표하면서 북한을 '김씨 일가의 노예국가(Kim family's slave state)'라 비판했다.공화당은 "우리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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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월가 탐욕에 대항” 미 민주당 정강에 ‘샌더스 파워’
“우리는 공정한 경제를 위해 월가의 탐욕과 방종에 대항해 싸운다.”서구 학생운동이 부활한 1960년대 미국 뉴욕이나 영국 런던 거리에 울려 퍼지던 구호가 아니다. 2008년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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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지지 얻은 클린턴, 러닝메이트는 군 출신?
제임스 스타브리디스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총사령관을 지난 제임스 스타브리디스(61·사진) 예비역 해군 제독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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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해군 제독 러닝메이트 지명설이 왜 심리전?
힐러리 클린턴(전 국무장관·왼쪽)과 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선후보) [중앙포토]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총사령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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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자유무역 위기론’ 앞에 선 한국
“자유무역이 미국 근로자의 일자리를 빼앗아간다.” 미국 정치에서 사회주의적 성향을 가장 짙게 드러냈다고 평가받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오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지지를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