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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이원성 대검차장
* 이원성 대검차장 -성품 소탈한 소신파 일처리가 치밀한 특수 수사통. 김태정 (金泰政) 총장 후임으로 중수부장을 맡아 덕산그룹 부도사건과 이형구 (李炯九) 전 노동장관의 수뢰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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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태정 검찰총장 첫 호남출신 검찰 총수
신임 김태정 (金泰政.56) 검찰총장은 첫 호남 출신 검찰 총수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지금까지 최대교 (崔大敎) 초대 서울지검장등 호남출신이 서울지검장을 지낸 경우는 더러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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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검찰총장 辭意
김기수 (金起秀) 검찰총장이 임기만료 (9월14일) 를 한달여 앞두고 5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 金총장의 사임은 사법시험 후배인 김종구 (金鍾求) 서울고검장이 법무부장관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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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도 인사태풍 예고...사시4회 총장기용땐 대규모 연쇄승진
8월중 검찰에 A급 인사태풍이 예상되고 있다. 5일 단행된 개각에서 김기수 (金起秀.사시2회) 검찰총장의 사법시험 후배인 김종구 (金鍾求.사시3회) 서울고검장이 법무장관에 발탁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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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박정희시대]7. 제1부. 황태성사건
황태성 (黃泰成) 사건은 한때 간첩사건으로 발표됐던 북 (北) 의 밀사 (密使) 사건이다. 이 사건은 박정희 (朴正熙) 의 좌익경력에 연유한 특이한 사건으로 민정이양 (民政移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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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사태후 어머니하고만 통화
▶김문수 의원(新) -증인은 실제로 당진제철소가 우리나라 기간산업이고 많은 설비가 외국으로부터 도입된다는 사실 몰랐나.“철강산업이 우리나라 기간산업이라는 것은 알았으나,당진제철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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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호 신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한보사건 이후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추락하고 있다.법원 역시 영장실질심사제 운용을 둘러싸고 검찰과 갈등을 빚는등 법조계가 시끄럽다.법조삼륜(法曹三輪)의 한축인 대한변협 함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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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불신당하는 공권력
민주노총의 파업이 계속되던 지난달 21일 오후5시40분. 구속영장이 발부돼 수배중인 단병호(段炳浩)민주노총 부위원장이 경기도 일산 자택부근에 나타났다는 긴급보고가 서울 성북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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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응수 憲裁 사무처장
소박한 성품에 선이 굵은 보스형 법조인.대인관계가 원만하며 등산과 그림감상을 즐기고 술실력도 수준급.93년 고시후배인 김도언(金道彦)당시 대검차장이 검찰총장에 임명되자 검찰을 떠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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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의 법제처장-12.20개각
검찰 요직을 두루 거친 칼날같은 성격의 전형적인 수사검사.지난해 사법시험 후배인 김기수(金起秀)현 검찰총장이 임명되자.안분지족(安分知足)의 심정'을 내세우며 물러나 관심을 끌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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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차장 PK발탁에 설왕설래-12.20개각 뒷얘기
청와대 관계자들은 개각내용에 대해“역시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구본영(具本英)과기처장관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대사로 빼는데서 생기는 공백을 메우는 실무형 보각(補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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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에 흩어진 메모
1.진급을 위한 메모 『91년 공군 중장이던 나는 다음해 대장으로 승진되지 않으면 계급 정년에 걸려 군복을 벗을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에 빠졌다.당시 나의 유력한 경쟁자로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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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陣 "盧씨도 死刑구형" 개진-全.盧씨 결심공판 뒷얘기
검찰이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두 전직 대통령의 구형량을 결정하기에 앞서 수사검사 전원이 서면으로 각자의 의견을 낸 결과 검사들 대부분이 두 사람 모두에게 사형구형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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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12.12사건 19차공판 지상중계
(張泰玩)전수경사령관.정승화(鄭昇和)전육참총장.백동림(白東林)전합수부수사1국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서 張씨는 12.12 직후 부친이 숨지고 아들이 자살한 대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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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盧씨 재판 지상중계-전두환씨 신문
(김상희 부장검사) -피고인이 80년8월에 이르러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10.26당시 직책이 보안사령관이었던것이 큰 힘이 됐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시각에 따라 다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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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5共 헌법개정은 내란행위-全.盧씨 재판 지상중계
11일 열린 12.12및 5.18사건 재판은 피고인에 대한 재판부의 인정신문,변호인.검찰의 모두진술,노태우 피고인에 대한검찰 직접신문의 순으로 8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상희(金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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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세워 재판부 응시-全.盧씨 재판스케치
12.12사건 첫 공판이 열린 11일 오전 서울지법 417호대법정.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두 전직대통령은 정권을찬탈하고 양민을 학살한데 대한 단죄가 시작된 역사적 법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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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참신한 스타 홍준표.안상수 변호사 영입에 안간힘
민주당이 내년 총선에 대비,두명의 준척(準尺)을 낚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바로 안상수(安商守.49).홍준표(洪準杓.41)변호사다.두 사람 모두 스타검사출신.安변호사는 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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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총장 연행 정당성 强辯-장세동씨 검찰서 항의성명 소동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장세동(張世東)전안기부장이 12일 검찰에 출두해 조사받는등 12.12 검찰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특히 張씨는 5공비리와 관련해 두차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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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측근 법적대응 시동-한영석.김유후 변호팀 구성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구속이후 침묵을 지켜오던 측근들이 향후 법적대응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盧씨측은 우선 그간 미뤄질 것으로 알려졌던 변호사선임을 조기에 완료한다는 쪽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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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비자금 난타전-본회의서 의원11명 "4분 자유발언"
여야 정치권은 7일에도 비자금의 수렁 속에서 열띤 난타전을 벌였다.주요 전장(戰場)은 오전의 총무회담,오후의 국회 본회의였다. 13일만에 열린 본회의는 기록을 하나 세웠다.「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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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의 律士사단 인맥-검찰수뇌 출신등 쟁쟁한 측근 수두룩
지난 22일 밤.서울연희동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 집에는 6공 측근 인사들이 달려왔다.이현우(李賢雨)전경호실장이 검찰에 출두,노 전대통령 비자금 실체를 시인하는 「비자금 뇌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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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검찰총장에게 바란다
온 국민의 관심과 기대속에 김기수(金起秀)검찰총장시대가 열리고 있다.신임 金총장은 개혁과 사정(司正)을 강조해 온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사정작업의 일선 총사령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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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한 司試1회-검찰총장자리 후배에 밀려
어느 조직의 선발 시험이든 1회 출신이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조직을 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객관적 평가를 거쳐 선택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검찰도 예외는 아니다. 「고시」라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