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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건설사 수뢰 前서울시의장이 건설사 고문…이게 적폐청산?
2013년 10월 김명수 당시 서울시의회 의장이 뇌물 혐의로 구속 심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억대 뇌물을 챙긴 혐의로 징역형을 복역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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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서 건설사 회장까지···'철거왕' 로비장부, 의문의 이니셜
‘철거왕’ 이금열(51)씨를 아시나요. 조직폭력배였던 이씨는 1990년대부터 철거업체 사장, 유명 건설사 사장, 기업집단 회장까지 오르며 이름을 날렸습니다. 하지만 201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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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USB 남기고 사라졌다…‘철거왕’ 이금열 미스터리
━ [SPECIAL REPORT] 복마전 재개발·재건축사업 수원지검은 2013년 서울과 경기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철거왕’이라 불린 다원그룹의 이금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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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대통령 취임식에 근령씨 초청장 못 받아 그냥 밀고 들어가”
━ 박근혜 대통령 동생 근령씨 남편 신동욱 총재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는 주술로 얽힌 게 아니라 권력 의지를 공유하는 정치적 동지의 관계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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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희 4년 만에 변호사 활동 재개
서향희 변호사 [뉴시스]박근혜 대통령의 올케인 서향희(42ㆍ연수원 31기) 변호사가 4년 여만에 변호사 활동을 다시 할 수 있게 됐다.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는 20일 서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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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변협, 서향희 변호사법 위반 조사 착수
대한변호사협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올케인 서향희(42) 변호사의 변호사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서 변호사는 2013년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철거업체 다원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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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횡령 혐의 '철거왕' 징역7년
수원지법 형사 15부(부장 이영한)는 19일 회사 돈 100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철거왕’ 다원그룹 회장 이금열(45)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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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왕' 경찰 수사 때 … 간부, 후배 불러 "이금열 봐 달라"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재개발 구역. ‘철거왕’ 이금열 다원그룹 회장은 가재울 용역 사업 수주를 위해 조합 간부, 구청 공무원 등에게 10억원 상당의 금품로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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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결의서 위조해 총회 의결 … 부풀린 용역비 승인
각종 용역비는 조합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돼 조합원들의 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의결 과정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서면결의서’ 위조가 빈번하게 발생해 불법의 주요 수단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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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빌리는 데 8000만원? … "용역비 10%는 뒷돈"
서울 성동구의 한 재개발 사업현장. 해당 조합은 철거 등 각종 용역비를 부풀리거나 허위 계약한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김상선 기자] 재건축·재개발 비리가 계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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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왕, 가재울 뉴타운에 10억 로비
다원그룹 회장 이금열(44)씨가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 재개발사업 과정에서 10억원이 넘는 로비자금을 뿌린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 김후곤)는 27일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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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1단지 재건축 조합장 '철거왕' 돈 받은 혐의 체포
철거업체 다원그룹 이금열(44) 회장의 정관계 로비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서울 주요 지역 재건축 비리 수사로 확대되고 있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 김후곤)는 다원그룹으로부터 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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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서울시의장 체포 … 신반포 재건축 수뢰 혐의
검찰이 서울 신반포 1차 재건축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서울시의회 김명수(54·민주당·사진) 의장을 전격 체포했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후곤)는 특정경제가중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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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회삿돈 1000억 빼내 달아난 철거업체 회장 체포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후곤)는 1000억원 회사 돈을 빼돌린 뒤 검찰이 수사를 시작하자 달아났던 다원그룹 이금열(44) 회장을 체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장은 임직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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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시장 80% 싹쓸이' 다원그룹 회장 968억 횡령해 도주 … 로비 의혹 수사
국내 대표 철거업체 회장과 임직원들이 7년간 1000억원에 이르는 회사 돈을 빼돌렸다가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검 특별수사부(부장검사 김후곤)는 14일 횡령·배임·사기 등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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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에게 " 국민을 위한 정치 기대"
"핍박받는 정치 여정속에서도 주변 사람이 고통받는 것을 특히 가슴아파했다. 추운 겨울날 동교동을 방문하면 잠바와 외투를 입으라고 내놓을 때가 한두번이 아닐 정도로 정깊은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