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율곡의 철학사상연구』펴내

    ○…송석구 교수(동국대·철학·사진)가 『율곡의 철학사상연구』를 펴냈다. 율곡사상을 본격적으로 다룬 이 책은 송교수의 학위논문에 몇 편의 발표논문을 더한 것이다. 「이기론」「심정정론

    중앙일보

    1987.04.20 00:00

  • 비주류 거센 반발에 당황

    ○…선징계방침에 따라 두 이의원에 대한 징계절차를 밟고있는 주류측은 막상 실행단계에 이르러 당사자와 비주류측의 반발이 예상이상으로 거세자 다소 당황하는 눈치. 당기위 소집이라는 사

    중앙일보

    1987.04.03 00:00

  • 신민홍역에 민정당도 고민많다

    민정당은 내분의 홍역을 앓고 있는 신민당과 차원은 다르지만 고민이 많은 것은 마찬가지다. 이대로 가다가 개헌이 될는지, 안될 경우 정치적 부당은 어떻게 처리하며 개헌에 대비한 선거

    중앙일보

    1987.03.21 00:00

  • 한방의보 보제 등 제외로 실효의문|내년 2월 실시앞두고 알아본 내용·문제점

    내년 2월부터 전국적으로 한방의료보험을 실시할 계획이라는 보사부의 최근 발표는 한방을 선호하는 의료보험 가입자들에게 한방을 찾는 기회를 만들어 주게됐다. 그러나 급여범위가 극히 제

    중앙일보

    1986.12.02 00:00

  • 86이 남긴것

    60년대말이후 경제적 고도성장이 현대한국의 첫 기적적 위업이었다면 서울아시안게임은 한국인의 문화적인 저력과 역량을 세계에 과시한 두번째의 경이적인 업적이 될것같다. 아시아의 이웃들

    중앙일보

    1986.10.06 00:00

  • 궤도 진입해도 장애물 첩첩|여 개헌 외의 현안은 상임위서|야「9월 말 정부형태 결론」고수

    시간이 없다, 없다 하면서도 여야가 외곽으로만 맴돌던 개헌정국이 다시 그럭저럭 장내로 진입하는 양상이다. 민정당이 10개 시·도의 지방개헌간담회에 이어 덕유산수련대회까지 끝냈고,

    중앙일보

    1986.07.26 00:00

  • (1)합치되는 대목부터 풀어가자

    민정당이 마침내 내각책임제로 개헌방향을 정하고 어렵게 만든 국회개헌특위가 곧 활동을 개시함으로써 여야는 이제 오랜 장외공방을 끝내고 좋든 싫든 보따리를 풀어 「더 좋은 헌법」을 만

    중앙일보

    1986.07.03 00:00

  • 헌특역할 놓고 신민이견 점증

    신민당은 개헌 부화를 위한 헌특둥지를 어렵사리 만들어 놓고도 그 기능에 대한 당내 시각차·재야세력의 비난 등으로 선뜻 접근을 못한 채 주위에서 멈칫거리고 있다. 특히 헌특의 역할과

    중앙일보

    1986.06.27 00:00

  • 백남준의「86대회 비디오 쇼」난항

    ○『굿모닝 미스터 오웰』로 잘 알려진 세계적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씨(54)의 86아시안게임 비디오쇼가 아시안게임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금까지 국내방영문제의 매듭을 짓지 못하고

    중앙일보

    1986.06.06 00:00

  • 「선언」만 그럴 듯 실속이 없다-동경 7국 정상회담의 허와실

    【동경=최철주 특파원】3일간의 서방 7개국 정상회담이 6일 하오 폐막됐다. 미·유럽 국가에는 반테러회담이며 원자력회담이었으나 주최국인 일본에는 엔고(엔화 강세)회담이었다고 할 정도

    중앙일보

    1986.05.07 00:00

  • 신민

    이민우 신민당 총재와 김대중·김영삼 등 야권 3자의 기자회견은 86년 가을 개헌·87년 가을 대통령 선거·선거 내각구성 등 구체적인 정치일정을 제시함으로써 야권내부의 의견을 통합·

    중앙일보

    1986.03.08 00:00

  • 교사「가정방문」부활 득과 실|새학기부터 재개…학부형·교육계의 의견

    지난 75년부터 사실상 폐지됐던 초·중·고교 교사들의 가정방문 제도가 신학기부터 다시 부활된다는 소식에 교육계와 학부모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 학교와 가정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

    중앙일보

    1986.03.04 00:00

  • 폭풍 속 항해 강행·피항 갈림길에|창당 1주 맞은 신민당의 앞날

    18일로 창당 1주년을 맞은 신민당은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모두 우울하기만 하다. 자신들도 놀란 의외의 총선 대승과 민한당 해체, 그에 따른 거대 야당으로의 출범 등 화려한 데뷔가

    중앙일보

    1986.01.18 00:00

  • "본때 보여야 한다" "밀리면 끝이 없다"

    민정당은 박찬종의원등의 사건을 계기로 정치인의 학원개입에 대해서는 「본때」 를 보여줘야 한다는 단호한 입장을 처음부터 견지하고 있다. 학원사태를 전국민이 우려하고있는 현실인데 정치

    중앙일보

    1985.09.19 00:00

  • 취재기자 방담-민한 붕괴 과정과 앞으로의 정국

    -지난 4년간 이 나라 제1야당이던 민한당이 너무 허망하게 무너졌습니다. -앞다투어 탈당하는 사태를 보면 무슨 공황이라도 일어난 것 같았어요. -그래요. 3일과 4일의 탈당사태를

    중앙일보

    1985.04.04 00:00

  • 15년대 두뇌 앞지를 컴퓨터 등장|미래학자「코시니」는 이렇게 본다|자원의 한계 기술로 극복

    21세기를 눈앞에 두고 있는 우리 세대에 미래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큰 것은 시간적 분수령과 기술적 분수령이 합쳐지고 있기 때문일 것 같다. 25년에 한번씩 일어나던 특정분야의 기

    중앙일보

    1985.01.01 00:00

  • 불한한 화랑..."시간이 없다"

    아예 기대가능성이 없는 것인가, 아니면 지나치게 조급한 우려일까. 축구국가대표 화랑팀 향한 시각이 착잡하다. 숙원의 울림픽본선진출을 위한 최후의 관문은 약 한달반 남아있고 현재의

    중앙일보

    1984.03.02 00:00

  • 단일정부 불가론|정종욱

    조자양 중공수상이 북경을 방문중인「호크」호주수상에게 한반도가 단일정부 아래 통일될 것이라고는 더 이상 기대하지 않는다는 얘기는 우리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특히 조의 이러한 발

    중앙일보

    1984.02.10 00:00

  • 기획원 경제 백서에 회의론|정책 PR뿐 본래 뜻 벗어나

    경제 기획원이 발행한 「경제 백서」가 정부 정책의 홍보 책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해 백서 발간의 본래 의미를 빗나가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백서란 원래 정부 스스로 정책에 대한 솔직

    중앙일보

    1984.01.16 00:00

  • 금융정책간담회서 낙관론-회의론 교차|농수산부, 고기값안올라 특별대책 유보

    ★…23일 전경련이 마련한 김만제재무장관초청 간담회에서 김장관이 정부의 통화정책과 최근의 금융사고에 대해 비교적낙관적인 견해를 밝힌 반면 업계대표들은 회의적이어서 상반된 입장을 보

    중앙일보

    1983.12.23 00:00

  • 해직된 교수의 복직

    80년 계엄령하에 해직되었던 86명의 교수들이 내년 새학기부터 복직이 가능해졌다. 그것은 문교부장관의 국회에서의 공식발표이니까 기정 사실이라 해도 틀림없다. 사실 정부의 이번 조처

    중앙일보

    1983.12.07 00:00

  • 「마지막 인내」 강조한 "최종경고"

    버마사태수습에 즈음한 대통령 특별담화는 대통령이 국민 앞에 직접 나서 국민과 함께 애통해하고 각오를 피력하는 형식을 취함으로써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새출발을 다짐하는 뜻이

    중앙일보

    1983.10.20 00:00

  • 취임 한돌맞은 김상협총리 |「기대」컸던만큼 아쉬움도…

    『막힌데는 뚫고, 맺힌데는 풀어주고, 굽어진 것은 펴나가겠다』―. 장·이사건, 의령사건등으로 흐트러진 민심수습이라는 과제를 안고 등장한 김상협국무총리가 이같은 취임포부를 말한지 2

    중앙일보

    1983.06.25 00:00

  • (3682)제79화육사졸업생들(135)-충무장 결의-장창국

    「16인 하극상사건」이 일단락된 후 군내의 소강상태가 곧 이어 다가올 거대한 태풍전야의 고요라는 사실을 당시의 군 상층부에서는 모르고 있었다. 사건에 관련했던 영관장교들은 이번 사

    중앙일보

    1983.04.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