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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록 삭제 지시 종착역, 업무혁신실? 기록관리실?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지원(e知圓) 시스템의 대통령 보고 목록에서 대화록을 삭제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했다”는 조명균 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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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초 실종' 고발 하루 만에 … 김만복·조명균 출국금지
김만복(左), 조명균(右)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사건(이른바 ‘사초 게이트’)과 관련해 김만복(67) 전 국정원장, 조명균(56)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 등 3~4명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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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로 간 '사초의 진실' … 김만복·조명균 조사 불가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왼쪽 둘째)가 25일 폭우로 산사태가 난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지석리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왼쪽은 조병돈 이천시장. [여주=뉴시스] 새누리당이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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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NLL 충분히 활용" 새누리 "고해성사부터 해라"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유실 사태에 침묵하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23일 입을 열었다. 그는 “NLL 논란을 끝내고 국정원 국정조사에 집중하자”고 말했다. [중앙포토] “새누리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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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못 찾은 사초 … 새누리도 민주당도 출구전략 고심
‘국가기록원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없다’. 지난 15일, 17일, 19~22일간 25시간40분에 걸친 대화록 추가 검색작업을 통해 나온 결론이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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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보관용 1부 어디로 … 미궁에 빠진 대화록 행방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을 국정원에서 관리하라고 지시했다는 조명균 전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 등의 검찰 진술이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 그의 말대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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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북한의 말투가 나긋나긋해진 비밀
이철호논설위원 북방한계선(NLL) 드라마의 불씨는 사소했다. 지난해 9월 14일 동아일보 인터뷰가 화근이었다. 이 신문 정치부장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게 물었다. “노무현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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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검찰 수사밖에 없다" 야당 "MB 가세한 게이트"
여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위원들이 전문가 4명과 함께 19일 경기도 성남 국가기록원을 찾아 대화록 재수색에 나섰지만 난항을 겪었다. 민주당 전해철(왼쪽)·박남춘 의원이 국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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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 대통령, 대화록 안 넘겼다"
박경국 국가기록원장(왼쪽)과 하종목 대통령기록관장 직무대리(오른쪽)가 18일 열린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뉴스1]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이 18일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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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초 미스터리 … 500건 중 대화록·녹음파일만 없어
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이 “정상회담 대화록을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18일 국가기록원 직원들이 대화록을 제외한 나머지 자료들을 국회 운영위 회의실로 옮기고 있다. 여야는 이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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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서버 통째 봉하에 … 수사 중 서거해 흐지부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국가기록물 유출사건’은 노 전 대통령 퇴임 후인 2008년 6월께 이명박정부의 청와대가 “내부자료 200만 건이 유출됐다”고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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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없음 확인"…민주 "찾지 못한 것"
국가기록원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원본과 녹음 기록물을 찾지 못한 가운데 18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가 긴급회의를 열었다. 앞서 여야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열람위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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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했나, 검색어 달라 못 찾나 … 대화록 행방 새 뇌관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2차 예비열람이 17일 경기도 성남 국가기록원에서 열렸다. 여야 의원들이 보안을 위해 휴대전화를 관계자에게 맡기고 있다. [뉴스1] 2007년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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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액정에 보안 필름…문자 대신 팩스로 청탁
김무성 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확인한 두 가지 문자. 전날 자신이 당 비공개 회의에서 한 발언의 유출자로 김재원 의원을 지목한 문자(왼쪽)와 이를 부인하는 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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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액정에 보안 필름 문자 대신 팩스로 청탁
김무성 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확인한 두 가지 문자. 전날 자신이 당 비공개 회의에서 한 발언의 유출자로 김재원 의원을 지목한 문자(왼쪽)와 이를 부인하는 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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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물 관리의 모순 … 여기선 공개 저기선 밀봉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대화록 공개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거세지는 가운데 국가기록물의 지정·공개 등 관리체계를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통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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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부 기록 1088만 건 … ‘비밀’ 분류 하나도 없는 까닭은
역대 대통령들의 기록물들을 보관해 놓은 대통령기록관 내부 전경. 이전 정부의 문서와 사진·영상·집기 등 다양한 기록물을 열람할 수 있다. [중앙포토] 이명박 정부가 대통령 퇴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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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녹색당, ‘전두환 마법’에 사라지다
권석천논설위원 영등포역에서 영등포로터리 방향으로 350m 직진. 인터넷 홈페이지의 ‘찾아오시는 길’만 믿고 나선 길이었다. 계단을 올라가니 초록색 글씨가 적힌 마분지 세 장이 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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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불려온 기관장 10여 명, 입 한번 못 떼고 사흘간 대기
8일 예산결산위원회 에 참석한 국무위원들이 답변할 차례를 기다리면서 피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김금래 여성부, 맹형규 행정안전부, 김성환 외교통상부, 최광식 문화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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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막말하는 한국 정치, 링컨을 배워라”
‘킹스 스피치(King’s Speech)’라는 영화가 최근 아카데미 최고작품상을 받았다. 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2세의 부친인 조지6세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영화에서 조지6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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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감사원의 이상한 답변
직불금 사태를 바라보는 여론이 악화일로다. 농심(農心)은 분노를 넘어 폭발 직전이다. 17일 국회 법사위의 감사원 국감은 이런 상황에서 열렸다. 예정일(24일)에서 일주일이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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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불금 감사 결과’ 은폐 의혹 … 누구에게 불똥 튀나
17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감사원에 대한 국감을 벌였다. 감사원은 지난 6일 국감을 마쳤고 24일 종합 국감이 예정돼 있었으나 쌀 소득 보전 직불금 문제가 일파만파 번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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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과거사 기록 상당수 남아 있어
삼청교육대, 한국전쟁, 반민족행위자특별조사위원회(반민특위), 광주민주화 운동 등 현대사의 대형 사건들과 관련된 기록이 정부 부처 등에 상당수 보존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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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문어발 비리' 여전
사립대의 비리가 또다시 무더기로 적발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경북외국어테크노대(경북학원).대구외국어대(경북교육재단).경기대(경기학원) 등에 대한 감사를 벌여 교비 횡령과 교수 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