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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탔던 이봉주의 기적 "굽은 허리 펴져 잘 걷는다"
MBN '알토란' 방송 화면 캡처 난치병으로 투병했던 전 마라토너 이봉주가 최근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이봉주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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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41년 포스코와의 동행 영광이었다"
포스코그룹 역사상 최초로 연임 임기를 다 채운 최정우 회장이 18일 퇴임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그는 “41년간 회사가 눈부신 성공의 열사를 써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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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보면 절대 안 잊는다" 9급→4급 공무원 인생 바꾼 독서법
허필우 부산시 홍보담당관이 지난 14일 집무실에서 자신이 고안한 GC카드와, 저서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지 않는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부산시 1995년 서른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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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보는 눈 있네"…평범하다던 아내, 학창시절 일화 보니
일본 출신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 땅을 밟은 가운데 함께 온 아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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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유명한 화가가 그렸네? 누가 그렸는지 몰랐던 교과서 그림 '민족기록화' 지금은 어디에
━ 그 많던 민족기록화의 행방 지난 10일 종영한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의 클라이맥스는 강감찬이 이끄는 귀주대첩 장면이었다. 컴퓨터그래픽(CG) 등 여러 첨단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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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로케] ‘파묘’ 속 범의 허리 좌표는 향로봉…‘악지’ 아닌 절경
━ 영화 ‘파묘’의 공간들 설악산 부근 상공에서 본 백두대간의 설경. ‘파묘’는 백두대간의 심장부에 이른바 ‘험한 것’이 묻혀 있다는 설정에서 출발했다. [중앙포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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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호상이라는데…” 오은영은 1시간 오열했다 유료 전용
■ '나의 반려일지' 구독하고, 우리 가족 댕냥이 신문 만들어 보세요 「 가족인 댕냥이와의 기뻤던, 때론 가슴 저몄던 사연이 차곡차곡 쌓여 있으신가요? ‘나의 반려일지’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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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포트폴리오가 최악” 주식 실패한 천재의 공통점 유료 전용
나는 천체의 움직임을 계산할 수 있어도 인간의 광기는 도저히 계산할 수 없다. '가장 완벽한 투자'의 저자 니콜라 베루베는 "투자 성과와 지성은 비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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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사나운 한예종 교수…그 1주기는 슬플 수밖에 없다 유료 전용
‘아니, 왜 울고 계실까.’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7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음악 대회인 차이콥스키 콩쿠르였는데요. 무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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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 아니야?"…'파묘' 속 명당 이 호텔, 최민식과 남다른 인연 [GO로케]
영화 '파묘'에서 묫자리로 가는 산길 장면은 경남 대운산 자연휴양림, 강원도 배후령고개 등 전국 각지에서 나누어 촬영한 후 한 공간인 듯 연결해 완성했다. 사진 쇼박스 K-오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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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새 시대의 새로운 채용 솔루션
이태규 두들린 대표 인재 10명보다 핵심 인재 한 명을 더 원하는 세상. 기업의 미래를 바꿀 핵심 인재를 자사 사무실에 앉히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이때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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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아트는 사기라고요? 그럼 ‘토큰’ 투자해 보세요 유료 전용
■ 📺 이번 인터뷰에서 만난 사람 「 예술사에서 새로운 사조가 형성될 때 이런 식의 에너지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3년 전인 2021년 3월, NFT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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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완벽하고 안전한 디지털전환을 향하여
홍성우 KB증권 CIO 증권업의 디지털 서비스에서 핵심으로 꼽히는 요소는 장애 리스크 최소화다. 단 1초라도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 이는 곧 고객의 재산상 손해로 이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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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후원회장' 문성근, SNS엔 부친·김일성 손잡은 사진
통일운동가 고(故) 문익환 목사의 아들 배우 문성근씨가 SNS에 과거 부친이 북한 김일성 주석과 함께 찍힌 사진을 게시했다. 문성근씨는 최근 조국혁신당 후원회장을 맡아 활동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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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하면 귀신 분노? 다 옛말"…무덤도 자식 따라 수도권 간다 [르포]
지난 9일 오전 7시 장례지도사 박인식 두손장례개발 대표(50)가 삽 두 자루를 들고 경북 봉화 천주교 공동묘지 앞에 섰다. 잠시 뒤 도착한 인력사무소 직원 A씨는 “인력사무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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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끙 앓던 다방을 살려줬다, 서울 시내 뒤집은 ‘분홍 전화’ 유료 전용
분홍빛 간이 공중전화가 4월 초부터 서울시내에 등장한다. 1967년 3월 17일자 중앙일보 4면에 실린 기사입니다. ‘다방, 약국, 잡화상, 빌딩, 매점 등 전화요금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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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의 민주화 동지, 평생의 동반자” “손 여사 따뜻한 마음 못 잊을 것”
8일 오전 한 시민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손명순 여사 빈소에서 헌화하고 있다. [뉴스1] 추모엔 여야가 따로 없었다. 8일 고 김영삼(YS)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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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큰산, YS 동반자”…정치권 손명순 여사 추모 행렬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손명순 여사의 빈소에 무궁화대훈장이 놓여 있다. 뉴스1 추모엔 여야가 따로 없었다. 8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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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가장 잘한 것은 아내와 결혼”…조용한 내조의 상징
손명순 여사가 7일 오후 95세로 별세했다. 사진은 1980년대 손 여사의 모습. [중앙포토] “인생에서 가장 잘한 두 가지는 군사독재를 물리치고 민주화를 이룩한 것과 6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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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순이 잘 자래이"…YS가 첫눈에 반했던 손명순 여사 별세
“인생에서 가장 잘한 두 가지는 군사독재를 물리치고 민주화를 이룩한 것과 60년 전 아내와 결혼한 것이다.” 2011년 3월,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한 말이다. 그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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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대 재벌 파묘했더니…" 대통령 염장이가 본 충격 장면
'대통령의 염장이'로 알려진 장의사 유재철 씨는 지난 5일 게재된 스브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장재현 감독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사진 스브스뉴스 캡처 영화 ‘파묘’ 속 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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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오현경, 나도 곧 갈테니 만나세”
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연극인장으로 엄수된 고(故) 오현경 배우 영결식. 고인과 활동했던 이순재 배우(오른쪽)가 헌화 후 과거를 회상하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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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충청 이틀째 찾은 한동훈 "저 여기 살 때는 말 느렸어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앞두고 5일 충북 청주를 찾아 전날 충남 천안에 이어 이틀째 충청권 표심잡기에 나섰다. 반도체 장비회사인 AMK에서 근무한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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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文, 당 혁신·통합 필요 언급…제게 큰 역할 해달라 당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인 정우영 여사가 5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문 전 대통령, 김정숙 여사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김동연 지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