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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나오면 떼 놓은 당상인데"…野 한강벨트가 심상찮다 [4·10 격전지 한강벨트를 가다]
━ [SPECIAL REPORT] 4·10 총선 격전지를 가다 ① 서울 표심 가르는 한강 벨트 [뉴스1] 서울은 야도(野都)였다. 최근엔 달라진다지만 대체로 보수당엔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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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격전지를 가다] 야 공천내전 여파, 한강이 심상찮다
━ [SPECIAL REPORT] 4·10 총선 격전지를 가다 ① 서울 표심 가르는 한강 벨트 [뉴스1] 서울은 야도(野都)였다. 최근엔 달라진다지만 대체로 보수당엔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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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과태료 1조원 시대…“민식이법으로 단속장비 급증한 탓”
2020년 12월 18일 오후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과속단속 CCTV가 설치되고 있다. 이 곳에서는 2020년 한 해 동안 세 남매 가족이 화물차에 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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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열나도 "안아파요"…두번째 두줄 뜨자 일하는 직장인들
지난주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에서 ‘두 줄’을 확인한 회사원 유모(26)씨는 “정신이 아찔했다”고 한다. 지난해 3월 코로나에 한 번 걸린 그에게 두 번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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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 유튜브로 볼까 직접 갈까…이젠 세미택트의 시대 [호모 코로나쿠스 下]
30년간 미용실을 운영한 윤상희씨(가명·50대)는 최근부터 예약 손님만 받기로 했다. 갑자기 찾아온 손님은 그의 미용실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아파트 상가 한쪽에 위치한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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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함 감돈 미스터트롯 공연…떼창 없어도 마스크 사이 함성이
7일 시작한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3주간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진 쇼플레이] “언젠가 모두 만나게 됩니다. 아무리 어려움이 있어도.” 7일 서울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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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거래 기록 없는데...윤석열 장모 350억 잔고 미스터리
검찰, 윤석열 장모 사문서위조 의혹 수사 그래픽[연합뉴스]〈br〉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가 350억원대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과정과 이를 사용하게 된 경위가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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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근로자 몰린 혁신도시, 농촌 지자체 인구증가 효자로
충북 진천군 덕산면에 위치한 진천음성 혁신도시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했다. [중앙포토] 충북 진천의 한 냉동기기 제조업체에 다니는 회사원 안모(35)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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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인줄 알았는데…어깨 통증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어깨통증 회사원 안모(37)씨는 지난해 스크린 골프장에 다녀온 뒤 갑자기 없던 어깨 통증이 생겼다. 그는 운동 뒤 생긴 근육통이나 오십견이라 생각하고 며칠동안 파스를 붙였지만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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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해롭다더니, 전자 담배에 속았다 … 집 안서도 피웠는데”
7일 충북 청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한 연구원이 전자담배 유해성분을 분석하고 있다. 식약처는 ’외국 연구자료 등을 고려할 때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근거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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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같은 것" "네가 최순실이냐"며 험담 …법원 "모욕죄"
[일러스트 김회룡] "최순실 같은 것들아" "네가 최순실이냐" 등 최순실씨의 이름을 넣어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은 모욕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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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사일! 대북지원이 웬말?"…대북 '피로감' 느끼는 시민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를 현지지도했다고 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 뒤에 세워둔 안내판에 북한의 ICBM급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화성-14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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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상가야, 쇼핑몰이야 … 손님은 웃지만 상인들 우는 ‘땅밑 분쟁’
지난 22일 회사원 안모(39)씨는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상가에 있는 ‘노브랜드’(브랜드명을 내세우지 않는 곳) 상품 전문 몰을 찾았다. 그는 “고속터미널역이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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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웃지만 상인들은 우는 지하철상가, '땅밑 전쟁' 왜?
반들반들한 대리석 바닥에 환한 조명, 깔끔하게 정비된 간판들. 지난 22일 찾은 서울 지하철3호선 고속터미널역 상가는 여느 백화점 내부와 크게 다를 게 없는 모습이었다. 이곳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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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 투표줄…오세훈·정세균 맞붙은 종로 6.19% 서울 1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8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역곡역 앞에서 차명진(소사)·이음재(원미갑) 후보의 선거 유세를 지원했다. 김 대표가 유세 도중 이 후보를 업어주며 유권자의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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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가족력 의심 땐 유전자 검사로 예방하세요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한 여성이 평균 수명까지 살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7~8% 정도로 알려져 있다. 여성 12명 중 1명은 유방암에 걸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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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파·이적파·암거래파 … 둘이서 한 개비 나눠 피우기도
“전쟁통도 아니고 이렇게 힘들게 담배를 피워야 하나.” 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낙원상가 앞에서 만난 박희규(72)씨와 신모(74)씨는 담배 한 개비를 갖고 번갈아 피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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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의사도 어민?…어업보상금 노리고 배 구입한 가짜 어민들 무더기 적발
어업 활동을 하지 않는 이들에게 출입항 기록 등을 위조해 보상금을 받도록 도와준 브로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이 위조해준 서류로 어업 보상금을 챙긴 이들만 47명인데, 대부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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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전용사이트 만들어 대포차 1만대 판매
인터넷에 거래 사이트를 만들어 1만여 대의 ‘대포차’를 판매하거나 거래를 알선한 업자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인터넷에 대포차 매매ㆍ알선 전용 사이트를 운영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잡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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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40대 맞벌이 회사원 부부, 아파트 넓히려는데 …
Q 서울 노원구에 사는 회사원 안모(41)씨. 남편도 회사원으로 맞벌이 부부다. 자녀는 한 명인데, 내년께 둘째를 가질 예정이다. 모아놓은 자산은 아파트를 포함해 7억원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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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적자라면서 문닫은 택시회사 ‘0’
지난해 3월 충북 청주에서 여성 4명을 납치해 성폭행한 뒤 살해한 택시기사 안모(42)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특수강간 등 전과 4범이었다. 2005년 경기도 성남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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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짝퉁' 샤넬백, 회사 들고 갔다가…"
명품 복제 위주였던 짝퉁 시장은 최근엔 식품과 중저가 브랜드로 확장되고 있다.사진은 위에서부터 구찌 가방, 샤넬 핸드백, 혼마 골프 드라이버, 카스 캔맥주, 양 주헤네시와 롤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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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좋아서...유행 타니까...기 죽기 싫어서
명품 복제 위주였던 짝퉁 시장은 최근엔 식품과 중저가 브랜드로 확장되고 있다.사진은 위에서부터 구찌 가방, 샤넬 핸드백, 혼마 골프 드라이버, 카스 캔맥주, 양 주헤네시와 롤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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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CEO, 탤런트 전 남편, 금융가 아들…마약에 빠진 부유층 47명 무더기 적발
#사례1. 코스피(KOSPI) 상장업체 대표 조모(48)씨는 2005년부터 회사 운영이 어려워질 때마다 마약에 의존했다. 사실혼 관계에 있던 동거녀에게 이를 들키자 오히려 마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