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단체 아닌 시민단체입니다…혈세 17억 빼돌린 '그들 수법'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지난 4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성 인권과 청소년 보호, 지역 공동체 회복 등을 내세우며 국고보조금을 타낸 시민단체
-
임금체불만 100억원인 그 대학…학생들 "차라리 폐교됐으면"
재정난으로 수년 새 교직원이 대거 이탈하면서 학사 운영이 사실상 마비된 경남 진주 한국국제대가 교육부 감사를 받고 있다. 지난 학기를 끝으로 폐쇄된 한국국제대 학생식당. 안대훈
-
투자자 현혹 ‘무늬만 2차전지’ 걸러낸다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사 엘아이에스 주가는 2021년 6월부터 약 두 달간 67% 상승했다. 자회사 인수로 2차전지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다. 이 회사는 2018년 2
-
"상폐만 안됐으면"…두달간 67% 오른 '2차전지' 주식 실체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사 엘아이에스 주가는 2021년 6월부터 약 두 달간 67% 상승했다. 자회사 인수로 2차전지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다. 이 회사는 2018년 2
-
[단독]호화 논란 감사원장 공관 "위법 없다"…文임명 감찰관 조사
최재해 감사원장이 지난해 12월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감사원은 지난 1일 호화관사 개보수 의혹이 제기된 감사원장 관사 자체 조사 결과를 국회에 제출
-
2459개 상장사 몽땅 뒤졌다, 그래서 알게된 ‘문제적 기업’ ① 유료 전용
가치 투자의 거장 크리스토퍼 브라운(1946~2009년) 전 트위디브라운 펀드 사장은 “1달러의 주식을 66센트에 사라”는 말로 유명합니다. 저평가된 성장성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
-
KT&G 주총 승리 이끌었다…삼성도 찾는 지배구조 해결사 유료 전용
제2호 의안 : 이익 배당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①현금배당 주당 5000원(KT&G 이사회안) ②현금배당 주당 7867원(안다자산운용 주주제안) ③현금배당 주당 1만
-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수십 년 공들인 친중화… 전쟁없이 오커스 무력화한다(下)
관련기사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수십 년 공들인 친중화… 전쟁없이 오커스 무력화한다(上) ▲어제 (上)편 내용과 이어집니다 미국이 오커스 파트너십을 통해 호주에 제공하
-
당신이 산 알리바바는 가짜? 中기업 위험한 ‘뒷문’ 상장 유료 전용
에메랄드빛 바다가 푸른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이 시야 가득 펼쳐진 카리브해의 섬들. 천혜의 관광지인 이곳엔 관광객만 몰리는 게 아니다. 조세피난처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도 유명하다.
-
[이번 주 핫뉴스]윤 대통령 첫 거부권?…트럼프,4일 법원출석 때 수갑?(3~9일)
4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양곡관리법 #트럼프 #조민 #이상민 #한교폭력 근절대책 #푸틴-루카셴코 #마크롱-시진핑 회동 #한ㆍ미ㆍ일 대잠수함전 훈련 #집주인 미납국세 열
-
빨간띠 벗은 MZ노조가 말했다 "노조비 단 1원도 공시해야" [송시영이 소리내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이렇게까지 강력한 대치가 벌어질 만한 일인지 의문이다. 노동조합의 회계 투명성 문제 말이다. 노조는 소속 조합원들의 조
-
국가정보 새나갈라...中, 국영기업에 "서방 4대 회계법인과 계약 중단하라"
중국 정부가 국영기업에 '데이터 보안'을 이유로 서방의 주요 회계법인과 계약을 중단하란 지침을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의 ‘정찰 풍선’ 갈등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
감사원, ‘원장 관사 개·보수 비용 과다’ 野주장에 “사실과 달라” 반박
최재해 감사원장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감사원이 감사원장 관사 개·보수 공사에 과도한 비용이 들었다는 야당
-
SM 이성수의 반격 "이수만, 에스파까지 부동산 욕심에 동원"
이수만 하이브가 인수합병(M&A) 및 재무 전문가 중심으로 SM 이사진을 구성했다. 이수만 SM 전 총괄프로듀서는 16일 하이브를 대신해 SM 현 이사진에 주주제안서를 제출하며
-
지옥서 살아난 한국딜로이트…“회계·컨설팅도 구독으로”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횡령 사고’ 예방하는 IT 서비스 내놓겠다홍종성 한국딜로이트그룹 총괄대표 “위기는 곧 기회.” 익숙한 말이지만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그
-
[단독]FDA 속여 주가 1079% 훌쩍…카이스트 출신 '코로나 사기'
정확도를 2배 부풀린 진단키트, 배양액도 없는 검체수송배지…. 코로나19 대유행 때 6개월 만에 주가가 1079% 뛴 어느 ‘코로나19 테마주’의 실상은 이랬다. 그조차도 직접
-
1.1%가 18% 이수만 날렸다…‘재벌집’ 뺨친 SM 주총 장면 유료 전용
에스엠(SM)에 대한 캠페인 과정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았어요. SM을 상대로 1년 만에 ‘완벽한 승리’를 거둔 ‘얼라인파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국고 반납할 돈으로 ‘격려금 파티’…작품 가격도 마음대로 조정
10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윤범모 관장이 올해 전시 계획을 소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이 규정과 다르게 미술작품을 구입하
-
국고 반납할 돈, 직원에 쐈다…비리 16개 터진 국립현대미술관
지난해 9월 15일 오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비디오아트 거장 백남준의 대표작 ‘다다익선’이 재가동 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이 규정과 다르게 미술작품을 구입
-
[이번 주 리뷰] 구멍뚫린 북 무인기 대응…구멍뚫린 시민단체 보조금 관리(26~31일)
올해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 무인기 침투 #북한 탄도미사일 #좌표찍기 #다누리 #노웅래 체포동의안 #특별사면 #한동훈 #보조금 #중국 코로나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
-
동생은 비위 폭로, 형은 “강요” 고소...효성 '형제의 난' 속사정
효성그룹 조현준(54) 회장과 친동생 조현문(53) 전 효성 부사장이 얽힌 효성가 '형제의 난'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검찰이 지난달 조 전 부사장을 공갈 미수 혐의로 재판에
-
노조 회계에 칼 빼 든 정부…1원까지 다 적는 '젊은노조' 있다
서울교통공사 젊은 노조의 투명한 회계운용이 관심받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지하철 역사 모습. 연합뉴스 ‘10월 12일 후드티 구입·제작 28만6384원’ ‘10월 26일 소식
-
"민노총 건설노조도 사업자단체"…공정위 첫 공식판단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민주노총 건설노조를 사업자단체 금지행위로 제재했다. 건설노조는 외형상 노조지만, 사실상 사업자단체라고 판단하면서다. 노조를 사업자단체로 보고 시정명령과 과징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