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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예대전.서예대전 입상자 발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朴洸眞)가 8일 발표한 제9회 대한민국 工藝大展 심사결과 목칠부문에「夜山」을 출품한 申英植씨(33.홍익대강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이날 함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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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대전 대상 신영식씨/서예대전 대상 전윤성씨
◎각각 『야산』 『이퇴계선생 시』로 영광/13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 공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박광진)가 8일 발표한 제9회 대한민국 공예대전 심사결과 목칠부문에 「야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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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물고기가 사라져간다-공장폐수.골재남획으로 씨말라
임진강의 명물 민물고기들이 사라져 가고 있다. 10여년전까지만해도 민물고기의 낙원으로 불리던 임진강이 공장폐수 등으로 오염됐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임진강 일대의 어민들이 이제 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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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림』금복·까치복 사용한 복요리 일품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맛에 대한 기호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치명적인 독성 때문에 멀리하던 복어가 요즘에는 인기 있는 기호식이 됐다. 지난 대통령선거 때 화제가 됐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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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공예대전 특선자 명단
◇서예대전 김정자(아기의 꿈) 조영희(금어수의 비시) 조희구(그리운 그날) 윤호삼(조지훈선생의 매화송) 김두한(삼국연의 서사) 정천모(퇴계선생시) 조갑녀(근농운) 이재무(사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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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황복 "멸종위기"-공장폐수무차별 남획 "주범"
임진강의 명물 황복이 사라지고 있다. 바다에 살면서 산란기 때만 민물로 올라와 알을 부화하는 회귀성 어종인 황복은 불과 10년전까지만 해도 산란기인 4∼5월이면 임진강을 거슬러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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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흉기피습 보복/반대파 폭력배 살해/여수중앙파 6명 영장
【광주=천창환기자】 전남 여수경찰서는 28일 선배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반대파 조직폭력배를 보복살해한 여수 「중앙파」조직원 서모군(19·여수시 신월동)등 10대 6명을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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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의상「대화엄」낙산사 홍연암
동해는 빛이다. 이 땅의 빛은 동해로부터 온다. 동해 일출을 보았는가. 지상의 어둠을 사르고 둥둥둥 하늘과 바다 사이에 빛 보라를 일으키는 해돋이를 보았는가. 누가 맨 먼저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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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옥 복집」 서울 서교동
몇년전 일본친구의 안내로 유서 깊은 일본의 고도 교토를 여행한 적이 있었다. 점심때가 되어 유명한 음식점으로 안내하겠다고 해서 한껏 기대를 했었다. 차 한대가 겨우 다닐 정도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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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옥(충남논산군강경읍)
뭐니뭐니해도 보약중의 보약은 식보라 하지 않았는가. 철들 무렵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그래도 남들에게 『힘깨나 쓴다』는 말을 들어봤던 나는 직업상 안 먹어본게 없을 만큼 진기한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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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입선자
◇특선 배유경 임진수 양왕종 전현선 이현선 최한동 김원교 김남리 권영주 김선형 이은호 유근택 하철경 김경애 김인화 박수룡 이경원 류유하 김성호 최성훈 이재호 김찬일 김경복 임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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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문제 연극본 근로자 사직강요
일요일에 노동문제를 다룬 연극을 본 여성근로자 4명이 회사측으로부터 사직을 강요당해 그중 3명이 사직서를 쓰고 나머지 1명은 정상근무를 하지 못하고 있다. 주식회사 유니온봉제(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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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운하」시대 3년안에 열린다
생활하수와 폐수로 버려진 강. 한강에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워커힐∼난지도 사이 90리 뱃길에 유람선과 바지선이 오르내린다. 강변 모래밭과 갈대숲을 따라 산책로가 나고 뱃길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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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행(3)
통금이 해제됐던 지난해연말인 12월31일밤11시, 서울수유3동174의7 디스코 클럽 솔로몬. 어지러운 조명과, 고막이 터질듯한 음악속에서 1백여명의 10대 청소년들이 광란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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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부인이 3억 빌어 도주 이웃 40가구 피해
경찰관 부인이 높은 이자를 주겠다고 속여 주민 40여명으로부터 3억여원을 빌어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달 15일 서울 봉천7동 329 N경찰서소속 김의선경장(5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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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성에 낀 창이-김영태
하늘아래 말 모양의 산, 천마산-. 그렇다고 산세가 그리 높은 편도 아니다. 나는 요 근래, 하늘에 대해 많은 집착을 보내고 있는데 내 머리위에 언제나 하늘이 열려있다는 것은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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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동·황복수비겨
「프로·복싱」전동양「페더」급 「챔피언」황복수와 한국「주니어·페더」급1위 고덕동과의 「논타이틀」10회전이 29일 저녁 서울문화 체육관에서 열려 무승부를 이뤘다. 고덕동은 초반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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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복수·「카라스키야」어제 공개 스파링 가져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논타이틀」10회전을 벌이는「엑트르·카라스키야」(파나마)와 황복수가 16일하오3시 두꺼비 체육관(서울 용산구 남영동)에서 각각 3분3회전씩 공개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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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키야」곧 내한…2만불로 홍수환과 대결 추진|홍수환과 대결바라
홍수환에게 사전 오기의 신화를 만들어 줘 국내「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기고있는 『지옥에서 온 악마』라는「엑토르·카라스키야」(파나마)가 한국에 온다. 홍수환에게 일격을 맞고 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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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인정 교과서 공급 싸고 거액부정 편수국장 등 13명을 구속
치안본부 특수 수사대는 16일 한국검인정교과서 주식회사가 문교부와 국세청 공무원들에게 74년부터 3천3백30여 만원을 주고 중·고등학교 검인정 교과서의 가격 인상을 위한 교과서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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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도 근해서 표류 중이던|중공 농부 l명 구조
중공인이 한국 선박에 의해 구조되어 우리 나라에서 구호를 받고 있음이 23일 밝혀졌다. 외무부는 지난 19일 하오1시30분께 화물선「퀸·스타」호(선적「파나마」·선장 신영식)가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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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복수도「논타이틀」전「멕시코」「라몬」이 초청
○…「페더」급「챔피언」인 황복수가 WBC 3위인「멕시코」의「라파엘·라몬」과 2월말 「논타이틀」전을 준비중. 황복수는「라마엘」측으로부터 대전 초청을 받고 승낙한 것인데 그 귀추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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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직「동양」도전 3월게 「보코솔」과
「프로·복싱」동양 「밴텀」급 1위인 한국의 김영직이 내년 3월11일까지 동급 동양 「챔피언」인 태국의 「베니세·보코솔」선수와 「타이틀·매치」를 갖게됐다. 「보코솔」은 지난 2월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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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피아노사 전·현대표입건
【인천】노동청인천지방사무소는 16일 인천시북구작전동162 수도「피아노」사 대표 이용환씨(51·서울서대문구▼암동247)와 전대표 박중규씨(50·서울종로구청운동56) 등 2명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