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보면 더 재밌는 '기생충' 속 디테일 14가지
'기생충'에서 영화 초반 기택(송강호)의 가족이 선물받은 이 수석은 이후 모든 사건의 출발점.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엔 궁금증을 유발하는 설정과
-
봉준호 "과외 알바는 내 경험담, 사우나 있던 고급빌라였다"
'기생충'으로 한국영화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을 29일 서울 삼청동에서 만났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서스펜스의 대가 알프레드 히치콕도
-
봉준호 언급 ‘표준근로계약서’ 상업영화 대부분 체결…‘10억’미만 영화는?
영화 ‘기생충’ 촬영 현장.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올해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자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을 찍으면서 지켰다고 밝힌 ‘영화계 표준근로계약’에 관심
-
함께 있으면 기운 펄펄…손주들이 '행복 비타민' 이죠
━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28)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 중앙일보 더,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
-
복덩이 손주들 대학교 갈 때까지 지켜봤으면…
━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23)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 중앙일보 더,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
-
손학규·홍문표·유시민·심상정···돼지띠 정치인은 누구?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의 움직임이 바빠지는 해다. 누구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낼 여의도 정치인들 중 ‘돼지띠’는
-
이영자 시대 “먹다 먹다 대상도 먹었네요”
연예대상을 받은 이영자는 ’1992년 신인상 받을 때와 똑같이 떨린다“며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저만 갖고 있는 게 아니라 그 사랑이 필요한 곳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
“먹다 먹다 대상까지 먹었다” 이영자 첫 여성 2관왕의 의미
이영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선보인 다양한 먹방으로 데뷔 27년 만에 첫 대상을 받았다. [사진 MBC] “먹다 먹다 대상까지 먹었네요.” 29일 ‘MBC 방
-
"어릴 적 가정부, 내게 가장 큰 사랑을 가르쳐준 사람"
영화를 보기 전과 본 뒤 완전히 인상이 달라질 '로마' 속 한 장면. 가정부 클레오와 가족들이 서로 단단히 부둥켜 안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멕시코와 한국은
-
마크롱에 분노, 거리 나온 28만명···왜 하필 '노란조끼' 입었나
유류세 상승에 반대하는 프랑스인들이 노란조끼를 입고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에서 ‘노란조끼’ 시위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17일(현지시간) 파리 샹젤리제
-
우생순은 갔지만 황금세대 떴다
정유라(오른쪽)김온아(가운데) 등 선수들이 경기 후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생순 언니’는 없지만, ‘무서운 아이’들이 있다. 젊어진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
진짜 가족이란 무엇일까
━ 영화 ‘어느 가족’ 고레에다 히로카즈(56) 감독은 가족 이야기에 능하다. 한 핏줄이라는 이유로, 늘 완벽하게 이어져 있을 것만 같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
[월간중앙 총력특집] 북·미 정상회담, 최선·최악 시나리오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야구로 치면 1회 시작, 9회 말까지 변수 많아…최악의 경우 경기 규칙 위반으로 몰수게임 될 수도 오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만날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
-
관객 웃고 울게 만든 재일동포의 고단한 삶, 영화로도 만들었죠
효고 히메지의 가난한 재일동포 가정에서 자랐다는 연출가 정의신씨. “딱 10년 전 연극으로 선보였을 땐 이렇게까지 사랑받을 줄 몰랐습니다. 더 많은 분에게 보여드리고 싶던 차에
-
전주국제영화제 '야키니쿠 드래곤'으로 열흘 간 축제 시작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야키니쿠 드래곤' 한 장면. 10년전 동명 한일합작 연극을 쓰고 연출했던 정의신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은 영화 연출 데뷔작이다.
-
상속·증여 100조 시대…자산가 10명 중 8명은 부동산으로 물려준다
#1.“이달부터 다주택자 규제가 시행되면서 기존 주택 문의는 뚝 끊겼어요. 그래도 강남권 아파트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많아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10년 넘게 공
-
[더,오래 인생샷] 밖에선 대쪽, 집에선 친구 같았던 아버지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⑤ 유승민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
[이택희의 맛따라기] “밥상이 약 상” 모녀 3대 내림손맛…서산 농가맛집 ‘소박한 밥상’
'소박한 밥상'의 정순자·강태갑 모녀 집안의 가훈으로 여겨지는 "밥상은 약(藥)상"이라는 경구를 목판에 새긴 편액이 음식점 벽에 걸려있다. 모녀는 이
-
[더,오래] 100년을 살아본 스승의 졸업 선물
필자는 지난 봄부터 6개월 동안 격주로 강원도 양구를 찾고 있다. 양구인문학박물관에서 열리는 ‘인문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해서다. 3년째 열리고 있는 일반인을 위한 인문강좌로, 올
-
[월간중앙] 칭기즈칸 선조(先祖) ‘황금항아리’는 발해(渤海) 대야발의 후손 대조선(大朝鮮) 보혈(寶血)이 서토(西土)의 강역을 휩쓸었나니
몽골 기마병 부대가 평원지대를 힘차게 달리고 있다. 필자는 ‘황금항아리’의 콩그라트족과 발해 제10대 군주 선왕(宣王)이 협력해 발해의 영토를 신라의 한주 지역까지 넓혔다고 주장
-
[매거진M] 록의 전설을 쓴 악동 형제… 오아시스는 영원하리
비틀스(The Beatles)를 제외하고 1960년대 영국 록 음악을 이야기할 수 없듯, 브릿팝(Britpop·1990년대 이후 영국의 모던 록음악)의 황금기였던 1990년대를 말
-
“친구와 나눔정신 배워요”…어린이 100명 ‘위아자’ 물품 판매
대구시 수성구 용지초등학교 6학년 권민성(12)군은 반 친구와 함께 16일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 장터’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연필·볼펜·책 등 안 쓰
-
[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막내 김기훈이 일냈다, 덕수 꺾은 동성
광주 동성고가 대통령배 1회전에서 우승후보 덕수고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승리의 주역은 1학년 왼손 투수 김기훈(16·사진).김기훈은 2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대
-
[매거진M] 사랑스런 말괄량이 ‘자두’…가족 관객 꽉 잡았네
어린이날에 이어 황금연휴를 맞은 지난 주말 극장가.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토종 애니메이션이 어린이 관객을 사로잡았다. 주말 박스오피스 3~7위를 차지한 5편의 애니메이션 중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