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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MC에 이어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주역 ‘슈주’ 규현
규현(24·본명 조규현)의 시대인가. 슈퍼주니어의 막내이자 리드 보컬, 조용하고 반듯한 모범생 이미지가 강했던 규현의 최근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해 KBS ‘불후의 명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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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 치고 호각 불고 … 뭔가 다른 얀손스의 빈 필
빈 소년합창단이 신년음악회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세계 70개 TV방송과 300여라디오 방송을 통해 중계됐다. [빈 AP=연합뉴스] 지휘자 얀손스가 빈 필하모닉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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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rt Brut 저자 김통원출판사 성균관대 출판부 가격 25달러정신장애인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뜻하는 ‘아르브뤼’. 선진국에서는 ‘아르브뤼’ 전용미술관 건립 등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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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조선의 마지막 국모이거늘…”
■ 1930년 7월호 ‘90만원 손배소’ 기사에도 명성황후 평상복 사진 실렸다 ■ 러시아 토카레프 교수의 1983년작 명성황후 초상화는 어떻게 그려졌나 ■ 1987년 발간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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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조선의 마지막 국모이거늘…”
■ 1930년 7월호 ‘90만원 손배소’ 기사에도 명성황후 평상복 사진 실렸다 ■ 러시아 토카레프 교수의 1983년작 명성황후 초상화는 어떻게 그려졌나 ■ 1987년 발간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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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최고로 만든 건 외모 아닌 땀방울
볼레는 대리석으로 빚은 듯한 얼굴에 완벽한 인체 비율로도 유명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비례도’를 배경으로 한 볼레의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실비 기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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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가던 세계 첫 악단, 믿음·존중으로 살려낸 그 … 지휘자 샤이
이탈리아 태생의 지휘자 리카르도 샤이.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오랜 전통을 믿고 변화를 주도해 제2의 황금기를 만들고 있다. 빌 게이츠가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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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가볼 만한 전통문화 공간
설 연휴와 주말이 이어진 5일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각종 전통 행사가 서울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설날 민속놀이를 즐기면서 전통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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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마지막 배우 황금봉! 그는 누구인가?
한 영화배우의 아픔과 행복을 가슴 시리게 그려낸 극장주의 정통연극! 2011년을 애잔하게 수놓을 극단 김태수레파토리의 새 공연이 시작된다. “명배우 황금봉”. 단어에서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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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 바이올린 독주회일시 10월 1일 오후 8시장소 금호아트홀입장료 R석 5만5000원 S석 4만4000원문의 02-2658-3546파가니니 콩쿠르 우승,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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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 페스티벌 2010 디토 프렌즈
클래식계의 ‘아이돌 스타’가 총출동하는 ‘디토 페스티벌 2010’이 22일부터 7월 4일까지 펼쳐진다. 지난해보다 공연 횟수가 4회에서 8회로 두 배 늘고 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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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많은 5월, 테마별로 고른 공연 캘린더
for Kids 음악으로 그림책을 읽다!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 기간 5월 30일까지 장소 창조콘서트홀 1관 가격 어른 2만원(자녀 동반시 부모 1인당 5천원),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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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뮤지컬 작곡가 베스트
뮤지컬의 핵심은 음악이다. 음악이 있기에 극은 풍성해지고, 무대는 다이내믹해진다. 아무리 혹평에 시달리는 작품이라도 객석을 떠나는 관객의 귀를 맴돌게 하는 노래가 한 곡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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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한 음악적 자원이 런던의 힘, 훌륭한 지휘자들에게 근사한 악기"
올해 초 우리는 쇼팽의 200주년을 두 번 기념했다. 2월 22일은 공식적인 그의 탄생일이고, 3월 1일은 작곡가가 스스로 밝힌 생일이다. 2월 22일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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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정기연주시간 3월 25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문의 02-3700-6300세계 무대에서 주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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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벚꽃나무에 흐르는 역사의 ‘장엄교향곡’
◆오사카성=오사카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누린 부귀영화의 상징으로서 알려져 있는 오사카의 심벌이다. 장대한 역사로 세워진 이성은 히데요시가 1583년 혼간지 절터에 축성을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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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문화예술의 도시’ 밑그림 그린다
목천IC 옆 천안종합휴양관광지 안에 지어지는 천안종합문화예술회관의 전체 조감도. 주 건물에 대공연장소공연장미술관이 들어선다. [천안예술의전당(주) 제공] 이젠 오페라·뮤지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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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그린 해외-국내파 ‘★ 볼일 많겠네’
이번 주말 필드에 별이 빛난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5000만원)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하이트컵 챔피언십(총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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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소, ‘88세 새색시’ 소리 한자락 들어보소
올 여든여덟의 명창 이은주씨가 ‘장기타령’을 부르고 있다. 지금도 손수 빨래를 하고, 김치를 담가먹는 등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게 건강의 비결이라고 했다. [오종택 기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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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앞둔 프로골퍼들 중압감에 ‘악몽’ 시달려
“홀(컵)이 책상 위에 꽂혀 있는 거 있죠. 밤새 홀 아웃을 못해 발을 동동 굴렀지요.”(정일미) “퍼트를 하려는데 갑자기 그린이 반으로 쪼개져 퍼팅을 할 수 없었어요.”(김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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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딱 두 대 모시기 힘든 포르테피아노
‘포르테피아노(fortepiano·사진)’의 섬세한 소리를 듣는 일이 한국에서는 쉽지 않다. 포르테피아노는 19세기 이전 고(古)악기로 현대 피아노보다 현이 가늘고 음역이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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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곳, 황금연휴 가족 문화 나들이
엄마, 그림 잔치 가요 세계 인기 그림책 원화전 움직이는 그림 ‘애니’ 축제 어른·아이 모두 즐거워요 5월의 미술관은 새로 돋아나는 잎사귀마냥 말랑말랑하다. 동화책 그림이 벽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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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구 전시회 外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구 전시회 백제인의 찬란한 공예기술을 엿볼수 있는 사진전이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16일 시작해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되는 ‘미륵사지석탑 사리장엄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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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새해 행운을 함께 나누시죠, 쉘 위 댄스?
“회의는 춤춘다.” 1814년 나폴레옹 전쟁을 끝내는 빈 국제회의에서 나온 유명한 말이다. 오스트리아의 재상 메테르니히는 복잡한 회의가 난관에 부딪칠 때마다 무도회를 열었다.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