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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재미 찾아가는 재미 생생하네요, 대한민국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한반도 지형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비 갠 저녁, 회색빛 노을이 내려앉은 모습이 꼭 장마 가운데 있던 최근의 한반도를 연상케 한다. 한반도 지형은 전국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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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으로 농사짓던 땅 팔아 모교에 장학금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한 아쉬움 속에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적은 돈이지만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쓰였으면 합니다.” 평생 농부로 살아온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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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 칼럼 전문] '맥아더를 알기나 하나요?'
'맥아더를 알기나 하나요?' 지금 인천 만민공원에는(자유공원은 한국전쟁 후 만병통치 같은 '자유'라는 말의 범람으로 바뀐 이름임) 맥아더동상 허물기 쪽과 지키기 쪽 사이에 공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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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 간 사고 없이 500만km 달려
62년간 무사고 기록을 갖고 있는 팔순의 택시 기사가 있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에서 개인택시를 모는 고홍용(82)씨. 그는 1942년 운전 면허를 취득한 뒤 지금까지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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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돕자" 전국서 지원물결
9일 오후 1시쯤 충북 청원군 남일면 가산리 남일딸기작목반 회장 慶장희(50)씨의 딸기 비닐 하우스. 지붕이 주저앉은 하우스마다 10여명씩 나란히 선 자원봉사자들이 요란한 삽질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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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폭 넓힐 걸…"수재민들 후회
충북 영동군 황간면을 초토화시킨 초강천 범람은 면소재지 일대의 병목구간 때문이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지금까지 하천폭 확장에 반대해온 주민들 사이에 자성론이 일고 있다. 이번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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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역주행 1명 숨지고 4명 다쳐
14일 오전 1시45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서울기점 2백2. 2㎞)에서 차로를 거꾸로 달리던 티코 승용차(운전자 김기호.72.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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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홍성등 개발촉진지구 지정 따라 2002년까지 관광·기반시설 조성
충북영동군과 충남홍성군이 건교부에 의해 낙후지역 개발촉진지구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주민들 사이에 지역균형개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부풀고 있다. 이들 자치단체는 9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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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곳 개발촉진지구 추가지정…2002년까지 관광·공업단지로 탈바꿈
강원 영월.화천, 충북 영동, 충남 홍성일대 등 전국 7개 지역이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2002년까지 관광지및 지방공업단지등으로 집중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국토건설종합계획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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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정년·명예퇴임 교원 훈·포장자 (1)
[무궁화장] 前부산외대 金東璿^고려대 李準範^이화여대 尹厚淨^前연세대 宋재 [모란장] 부산구남초 許銶^대구경북고 吳東熙^광주대성초 徐愛順^대전동문초 邊喆柱^강원남산초 許弼烈^충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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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 전 메달 약속
이재석 선수 (25) 가 동메달을 따는 순간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42에 사는 아버지 이진희씨 (52) 와 어머니 김순한씨 (50) 는 두 손을 꼭 잡고 벅찬 감격의 눈물을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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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연패 뉴스에 술마시다 「쇼크」사
○…6일 하오11시쯤 충북영동군황간면마산리부인회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조상기씨(44· 한국도로공사 황간「인터체인지」근무)가 전국「스포츠」 소년대회에서 충북의 2연패가 확정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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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에 권총강도
【황간=김한무기자】6일 하오 7시40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앞 경부고속도로에서 「그레이하운드」소속 경기영6-1348호 고속「버스」(운전사 김정득·51) 2층 오른쪽 뒷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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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 셋 연탄 중독사
【영동·황간】16일 상오 6시쯤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42 김양정씨(53) 일가족 5명이 한방에서 잠자다 연탄 개스 중독 김씨의 장모 김이박씨(78)와 3녀 연숙양(9), 4녀 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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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약하는 지역 사회
경부 고속도로는 그 건설 효과가 단순히 서울과 부산을 1일 생활권으로 연결하는데 그치는 것이어서는 안된다. 연변 도시의 확산적 개발을 통해 1일 생활권의 범위를 최대한 광역화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