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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2:1 간이식’ 성공…칼잡이 이승규 675명 살렸다 유료 전용
지난주 이 코너에서 소개한 칠레 토목기사 알베르토(67)는 5년 전 말기 간경화와 간암 진단을 받고 지구 반대편 서울아산병원으로 날아와 목숨을 구했다. 5년이 지난 지금도 건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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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수술 뒤 “황홀하다”…두 딸의 간, 그리고 칠레 기적 유료 전용
돌아가셨을 것입니다. 다른 선택이 없었어요. 우리는 그간의 노력에 매우 만족합니다. (데보라) 데보라는 칠레의 토목기사 알베르토(67)의 둘째 딸이다. 5년 전 알베르토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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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수퍼스타' 린가드, 무릎 수술...4주 뒤 복귀전 전망
무릎 수술을 받은 FC서울의 수퍼스타 린가드(왼쪽). 연합뉴스 무릎 통증으로 최근 리그 4경기에서 결장한 프로축구 FC서울의 수퍼스타 제시 린가드가 결국 수술을 받았다.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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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범 등 범죄자 100명 산다…‘서울 중랑구’ 그 교회의 항변 [제시카의 눈물③] 유료 전용
세상에, 동네 한복판에 저런 시설이 있는 게 말이나 됩니까. 하루라도 빨리 없어지는 게 이곳 주민들 소원이에요.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있는 담안선교회. 김태윤 기자 지난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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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아픈 몸으로 미들턴 병실 자주 방문...돈독해진 시아버지·며느리”
최근 잇따라 암 진단 사실을 공개한 영국의 찰스 3세(75) 국왕과 케이트 미들턴(42) 왕세자빈.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인 두 사람은 지난 1월 같은 시기 같은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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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구, 한국 예술가들 초상 125분의 1초 찰나에 담다
━ 예술가와 친구들 강운구의 최근작 ‘이러다가 문득 사라진다(2023 서울 용산)’. 강운구는 사진가다. 서양에서는 사진을 포토그라피라 한다. 빛(포토)의 그림(그라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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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계획 없었다"는 김길수…10일 1.5억원 받을 돈 있었다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병원 치료 중 달아난 김길수가 지난 6일 오후 검거돼 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연합뉴스 안양 병원→의정부→양주→서울(당고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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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길수, 특수강간 외에도 뺑소니·사기·상해 전과 있다
법무부 제공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뒤 탈주한 김길수(36)가 과거 성범죄뿐 아니라 뺑소니·사기·상해·특수강도미수 등 여러 건의 전과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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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의사 절대 이걸 모른다…사람 의사·사람 환자 '심묘한 라포'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칼럼 30) AI가 흉내낼 수 없는 ‘의사-환자의 라포’ ‘라포(Rapport)’는 두 사람 사이의 상호신뢰 관계를 뜻하는 말로 ‘다리를 놓다’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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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복 입은 이재명, 59초 영상 메시지…"빠짐없이 투표" 호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선거 지원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이 대표의 병상 육성이 담긴 59초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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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전 콜레라 유행에 ‘사회적 거리두기’…코로나19 예방법과 유사
대한제국 시기인 1902년 관립의학교에서 발행한 '호열자병예방주의서'. 사진 음성군 ━ ‘호열자병예방주의서’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120년 전 대한제국에서 발행한 콜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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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어증 걸린 한호열 '충격'…제대한 구교환, 'D.P. 시즌3' 띄웠다
D.P. 시즌2에서 배우 구교환(41)은 군무 이탈 체포조의 한호열 병장 역할을 맡았다. [사진 넷플릭스] 밝고 유쾌한 모습의 드라마 속 인물이 실어증에 걸렸다. 2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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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파트 사시죠?" 부산 돌려차기男 구치소 동기의 경고
지난해 5월 22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입구에서 30대 남성B씨가 피해자 A씨의 머리를 발로 차 쓰러트린 뒤 재차 공격하고 있다. 사진 로펌 빈센트 이른바 ‘부산 돌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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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현장출동 경찰 "피해자 바지 지퍼 내려가 있었다"
사건 당시 폐쇄회로(CC)TV 화면. SBS '그것이 알고싶다' 지난해 부산에서 30대 남성이 귀가하던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과 관련해 사건 당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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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슬의 숫자읽기] 줄무늬 파자마 입은 환자
박한슬 약사·작가 정신질환자는 스스로 병이 있음을 자각하는 병식(病識)이 없어, 치료에 저항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과거엔 보호의무자 2인의 동의만 있으면 정신과 의사의 판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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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도 외면한 시신, 정성껏 모셨다…그렇게 210명 배웅한 사연
지난 9일 경기 군포시의 한 병원 장례식장 안치실. 무연고 사망자 고 김모(향년 95세)씨의 시신이 안치된 냉동고 문을 열자 시큼한 냄새가 진동했다. 시신은 부패가 진행돼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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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셔도 된다" 응급실 간호사 말에…따귀 때린 50대 최후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의 따귀를 때리는 등 행패를 부린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사기,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9)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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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OMG' 뮤비 1천만뷰…"나만 불편함?" 전문가 놀란 이 장면
뉴진스 OMG 단체 이미지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신곡 'OMG'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뉴진스는 지난 2일 첫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OMG’를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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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 최첨단 제2공장 증설…의료 세탁 서비스 선도
사람마다 세탁 방법은 제각각이다. 옷을 빠는 방식도 사용 세제도 다르다. 요즘은 세탁 전문 업체에 의뢰하는 이도 많다. 그런데 ‘세탁의 자유’가 없는 영역이 있다. 병원에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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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크린토피아, 최첨단 제2공장 증설 … 의료 세탁 서비스 선도
이달 초 안성 공장 부지에 추가 증설 자동화 시스템과 첨단 설비 등 도입 국내 최초 원스톱 의료 세탁 솔루션 체계적 관리로 외부 오염 발생 차단 안성에 위치한 크린토피아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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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암환자 보는 한의사…"남은 삶 존엄한 여정을 함께한다" [김은혜의 살아내다]
레지던트 수련을 마치고 전문의 따고 대학병원에서 암 환자를 본다. 나는, 한의사다. 안다. 평범한 사람들은 물론 암 환자조차 생소하게 여긴다는 걸. 그래서 지난 7년 동안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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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대소변 본 여성…"약 기운 탓, 신고하든지" 적반하장
지난 19일 오후 4시40분쯤 환자복을 입은 한 여성이 네티즌 A씨가 운영하는 생활용품 매장 2층에 대소변을 보고 떠났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생활용품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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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손잡고 3일내 눈감는다" 서울대병원 8평 그곳의 비밀
지난 21일 오전 찾은 서울대병원 124병동 19호실, 8평쯤 되는 곳에 환자 침대 외에 보호자 침대ㆍ탁자ㆍ전자레인지ㆍ냉장고ㆍ정수기 등이 눈에 들어왔다. 1인실 같은 이곳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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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암 투병' 최성봉, 악플 쓴 네티즌 무더기 고소
가수 최성봉. [최성봉 인스타그램 캡처] 거짓 암 투병 사실을 시인한 가수 최성봉이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댓글을 쓴 네티즌 수십 명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