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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폐농기계 20일까지 수거…무단투기땐 과태료 부과
경북도는 9일 논과 밭, 하천등에 마구 버려져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는 폐농기계들을 모두 수거키로 했다. 도는 14일부터 20일까지 농협과 농기계사후봉사사업소, 농기구서비스센터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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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양식물고기 처리 고심…월말 허가만료 1백억대 4천1백톤 남아
충북충주시안림동 충주호에서 가두리양식업을 하는 임상식 (林相植.42) 씨는 요즘 잉어와 향어에 사료를 줄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허가만료로 이달 말까지 시설물을 모두 철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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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시화·반월공단 악취단속 적발
환경부는 최근 시화공단과 반월공단내 주요 악취배출업소 55곳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26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단속 결과 배출허용기준 (2도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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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30대 대기업 공장의 기준치 초과한 공해물질 배출 심각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가동중인 30대 대기업의 공장들이 여전히 기준치를 초과한 공해물질을 배출하고 있다. 이같은 실태는 영산강환경관리청이 국회 환경위에 제출한 '95년~97년6월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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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환경사범 무더기 적발
추석연휴 전후 단속이 뜸한 틈을 타 산업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무단으로 내다버린 환경사범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대구경찰청은 "이달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환경오염사범 단속에서 9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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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단속만 말고 교통정리도
주말부터 본격화되는 귀성.성묘길의 무질서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입체단속이 예고됐다. 검찰과 환경부는 공무원 등 단속원을 대량 동원, 고속도로에 휴지나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버리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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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성 입증된 PCE용제 사용 퍼크로 세탁소 오염 무방비
세탁소의 현대화 바람과 함께 미국.이탈리아 등에서 수입하는 퍼크로 드라이클리닝 기계를 사용하는 이른바 '퍼크로 세탁소' 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 세탁소는 그러나 동물실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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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40개 업체 조업정지 명령
대기업을 포함한 5백여개 업체가 폐수 무단 배출등 각종 환경 기준을 어긴 것으로 드러나 조업정지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환경부는 30일 시.도와 지방환경청 합동으로 2월 한달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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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을 유발하는 1회용품 사용 억제를
서울시 조사발표에 따르면 서울시내 전 백화점이 1회용품 사용억제 시책을 외면하고 있다 한다.정말 안타까운 일이다.환경보호를 위해서나 자원절약 측면에서 1회용품 사용 자제는 매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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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차량 50만원 과태료- 환경부,단속기준도 강화
환경부는 3일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이달부터 전국 15개 시.도에 37개 매연 전담단속반을 무기한 투입,매연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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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쓰레기 깨끗하고 쉽게 처리-분쇄기 不法설치 급증
『배수구에서 찌꺼기를 걸러내 소쿠리나 망사에서 말린 다음버려야하는 수고가 없어 좋아요.』 주부 朴수연(35.서울은평구신사동 현대아파트)씨는 지난주부터 음식물분쇄기(디스포저)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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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가스 배출 자동차 오염 과태료 차등부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오염물질을 내뿜는 자동차에도 배기량에 따라 과태료가 차등부과되는 「종량제」개념이 적용된다. 환경부는 25일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총량에 따라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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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등 시민협조가 중요
서울지역의 경우 최근 자동차 증가에 따른 질소산화물과 오존오염이 가장 중요한 환경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85년만 해도 아황산가스와 먼지가 서울 대기오염의 주류였다. 그러나 청정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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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연막.쓰레기 태우는 연기등 화재오인 신고 소방업무몸살
지난달 15일 밤10시30분쯤 명동에서 의류점포를 하는 李모(30)씨는 셔터가 내려진 옆점포에서 연기가 피어올라 소방서에화재신고를 했다. 5분쯤후 소방차가 도착,소방관들이 셔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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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훼손에 地自體 뒷짐-감사원 적발 시정 지시
국립공원 환경훼손행위에 대해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단속을 벌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은 국립공원 계곡및 해안변에 위치한 2천8백여개의 음식.숙박업소등에서 정화시설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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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6개월 맞은 인천환경청 박혜동 청장
인천.부천.김포지역을 관장하는 인천지방환경관리청(청장 朴慧東.사진)이 개청 6개월을 맞았다. 인천지방환경관리청은 그동안 폭넓은 환경개선노력으로 유관기관및기업체들의 환경보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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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상수원 오염 단속 불법건축물 강제철거
팔당상수원을 오염시키는 불법.무허가 건축물이 철거되고 주택이나 창고를 음식점으로 사용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과 함께 모두원상회복 명령이 내려진다.특히 지난해 지방자치 실시 이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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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주변 러브호텔.음식점 등 대형건물 28% 汚水방류
경기도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에 들어선 러브호텔이나 호화음식점.아파트등 대형 건축물의 28%가 제대로 정화처리하지 않은 오수(汚水)를 한강에 그대로 버리다 적발됐다.환경부 한강환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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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912곳 적발-유해가스.폐수방류 조업정지.고발
한국중공업.대우중공업.LG전자.롯데우유.삼양식품등 대기업들이기준을 초과하는 오염물질을 내보내는등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는 6일 각 시.도와 환경관리청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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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수질오염 예방하자 낚시면허制 도입추진
빠르면 내년부터 미국.프랑스.일본등 선진국처럼 국내에서도 무면허「강태공」은 고기를 낚을 수 없게 된다. 환경부는 2일 하천의 수질오염과 낚시터주변의 훼손을 막기위해일정요건을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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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배출 무더기 적발 273社 고발-환경부 단속결과
일부 대기업들이 배출허용기준을 넘는 폐수를 내보내고 먼지를 발생시키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는 27일 3월중 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 결과 9백57건의 위반사례를 적발,고발.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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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오물 분쇄기 사용.판매 百만원 과태료-서울시,내달부터
다음달부터 서울시내에서 주방오물분쇄기(디스포자)를 사용하거나판매할 경우 1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18일 환경부가 이달중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주방오물분쇄기의 판매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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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정관광지에 대한 쓰레기수거 운영체계 제기-강원도
[江陵=洪昌業기자]지난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쓰레기종량제에 발맞춰 행락객이 즐겨찾는 비지정관광지에 대한 운영체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강원도내에는 현재 1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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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코팅 종이는 재활용 제외-쓰레기종량제 처리 문답풀이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된지 6일만에 전국의 규격봉투 사용률이 80%를 넘어서고 쓰레기량도 종래보다 31%나 줄어드는등 일단안착단계에 들어서고 있다.환경부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