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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첫 사망자 나온 초비상 사태…대통령이 온몸 던질 때다
어제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왔다. 확진자 2명이 나온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폐렴 증세로 숨진 60대 환자다. 국내 유입 한 달 만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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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포의 크루즈’ 80대 승객 2명 숨져…중증환자도 30명
크루즈선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치료를 받던 일본인 2명이 숨졌다고 NHK가 20일 보도했다. 크루즈선 내 감염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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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텅 비고…“당분간 김해 친정에” 엑소더스
지난 설 연휴부터 대구광역시의 친정에 머물렀던 윤모(33)씨는 20일 친정을 떠났다. 윤씨는 “다른 지역에서 군 복무를 하는 남편이 빨리 집으로 돌아오라고 연락해 왔다”며 “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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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광화문서 매주 태극기 집회…서울시 집회 불허해야”
심상정 정의당 대표. [뉴스1]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광화문 태극기 집회 중단을 촉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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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확진자 늘면 사망자 발생…고령 환자에는 긴장"
김남중 서울대병원 감염관리센터장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학혁신센터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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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 중국 이외 국가 7번째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연합뉴스] 한국에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하면서 중국 이외 사망자가 나온 일곱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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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국내 첫 사망, 청도 대남병원 63세···"사인 조사중"
20일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방역회사 관계자가 선별진료소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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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콘돔까지 등장···'접촉 공포'가 부른 기상천외 아이디어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패닉에 빠졌다. 국내 확진자는 20일 오전 기준 총 82명으로 늘었다. 정부도 “지역사회 감염 시작 단계”라고 인정했다. 중국 본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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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中 사망자 2118명…오락가락 통계 속 병원 건설 노동자는 임금 체불 고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의한 중국 사망자가 2118명을 기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0일 발표에서 19일 하루 11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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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기준 또 바꾼中···하룻새 후베이 신규 확진자 1693→349명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병동. [로이터=연합뉴스] 20일 중국에서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湖北)성의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0명 아래로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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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서 신종코로나 첫 사망자…이란서 2명 치료중 숨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전자현미경 사진. [연합뉴스] 중동에서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란 보건부가 확진 사실을 발표한 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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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역 감염 무방비, 위기단계·시민의식 모두 높여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는 가장 우려했던 결과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어디로 확산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16일 첫 지역 감염 환자(29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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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망 2000명 돌파…붉은 완장 ‘홍위병식 폭력’ 판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중국 내 사망자가 2000명을 넘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9일 오전 발표에서 18일 하루 136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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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코로나 2번째 사망자 발생···당뇨·신장질환 앓던 70세男
지난달 26일 홍콩에서 바이러스 차단 보호복을 입은 운전기사가 구급차를 운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두 번째 사망자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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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드문 11세 환자···20번 엄마 병원 옮겨 함께 격리
경기 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미성년자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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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도 '교회 코로나 공포'…교회 감염자 26명 급증 '집단감염' 우려
21명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싱가포르 신의은총교회(Grace assembly of God) 탕린 지점의 모습. [교회 홈페이지 캡처] 싱가포르에서 ‘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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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복 없이 발가벗고 일" 中분노한 간호사 일가족 4명 비극
한 간호사의 죽음이 중국 사회에 슬픔과 분노를 동시에 안기고 있다. 주인공은 지난 14일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사망한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의 우창(武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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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로 반려견도 때려죽였다···중국 '코로나 홍위병' 등장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중국의 사망자가 2000명을 넘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9일 발표에서 18일 하루 136명이 숨져 이제까지 사망자는 모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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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 코로나19 사망자 2000명·확진 7만4000명 돌파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는 모습. [신화통신=연합뉴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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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가 그들에겐 돈으로 보였다…기상천외 코로나 얌체들
7일 임시 휴업 했던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으로 방역 업체 직원들이 들어가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20일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35세 중국인 여성이 국내에서 최초로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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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도 프라다도 아시아 안온다, 코로나에 숨막힌 패션업계
한국을 비롯해 중국·일본에서 열리는 대규모 봄·여름 패션&라이프스타일 행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 및 취소, 강행까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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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무총장 “신종코로나가 위험 상황 조성…통제불능은 아냐”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로이터=연합뉴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18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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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병원장도 사망…“감염 의료진 1716명” 이틀 뒤 “3019명”
사망한 의사 류즈밍 [웨이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여온 우창(武昌)병원 원장이 감염으로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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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빼고 베이징·쓰촨·광둥만…WHO ‘겉핥기 조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한 세계보건기구(WHO)의 대응이 또 도마에 올랐다. 중국 현지 조사를 하면서 정작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을 빠뜨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