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중소 파트너사 경영 역량 강화에 앞장서며 상생 생태계 구축
롯데케미칼, 파트너사 환경안전 역량 강화로 동반 성장 힘쓴다 롯데는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해 각 그룹사들의 역량을 모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중소 파트너사들을 롯데
-
부동산PF 대출 112조, 돈줄 막혀 금융위기로 번질 수도
━ [부동산시장 긴급 점검] 자금시장 경고음 원자잿값·금리 급등에 건설업계 부담이 늘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재건축 공사 현장. [연합뉴스] 충주시에 거주 중인 자영업
-
[서경호의 직격인터뷰] “규제는 감춰진 세금...규제 혁신하면 감세 효과”
서경호 논설위원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는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8년 대통령 직속기구로 출범했다. 국무총리실 산하의 민관 합동 기구로 행정부에서 만드는 모든 규제를 미리
-
[한중비전포럼] 한중 ‘다음 30년’은 체제와 이념 차이 분명히 하는 ‘화이부동’ 시대 열어야
한중이 오는 24일로 수교 30주년을 맞는다. 사진은 1992년 8월 24일 이상옥 외무장관(앞줄 왼쪽)이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첸치천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관
-
[앤츠랩]공모가 절반으로 추락한 게임 1위…반등의 조건은?
투자자 입장에서 상반기는 정말 최악의 구간이었습니다. 대형주와 소형주, 내수주와 수출주, 가치주와 성장주 뭐 딱히 구분할 것도 없었죠. 죄다 고꾸라졌으니까. 상반기 코스피가 21
-
[중국읽기] 중국 비호감도 사상 첫 80% 돌파
유상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장 오는 8월로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국내 곳곳에서 관련 학술회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게 무색하게 우리 국민의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
"그런 강연 처음이었다"…100세 김형석 교수가 흠모한 도산 안창호 [백성호의 한줄명상]
「 “그릇을 크게 가져라” 」 #풍경1 도산(島山) 안창호(1878~1938)는 독립운동가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 사건의 배후로 체포되기도
-
[이번 주 리뷰]‘눈뜨고 코 베이징’…대리처방ㆍ법카사용 의혹 김혜경 “저의 불찰”(7~12일)
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오미크론 #시사특공대 #러시아 #부동산 세금 #눈뜨고 코 베이징 #막장 편파판정 #확진ㆍ격리자 투표 #이재익의 시사특공대 #김혜경 #이재명 #윤
-
북이 20년째 건설 중인 비밀 ICBM 기지…"IRBM 배치할 수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부대를 배치할 것으로 보이는 북중 접경 지역에 위치한 미사일 기지에 대한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 북한의 ICBM 전력화가 늦어지면서 당분간 화성
-
흔들리는 중국의 축구굴기, 홀로 빛난 손준호
중국 수퍼리그 산둥의 2관왕을 이끈 한국인 미드필더 손준호. [사진 산둥 루넝 타이산 홈페이지] 프로축구 K리그 MVP 출신 미드필더 손준호(30)가 중국 수퍼리그(프로 1부
-
[호랑이 이야기①] 100년 만에 호랑이 97%가 사라졌다
야생 호랑이가 서로 다투는 모습. 세계자연기금(WWF)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육십 간지 가운데 39번째인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임(壬)은
-
[주역으로 본 세상](16) 청춘이여 신나게 사랑하라!
시골 생활 3년째다. 문 열면 산이고, 마당 건너면 밭이다. 가장 즐거운 일은 역시 나무와의 교감이요, 꽃 풀과의 대화다. 그래서 오늘 던지는 질문. 동물과 식물, 누가 더
-
[월간중앙] 대전환의 시대,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의 고언
“글로벌 체스판 흔들리는데 감성 외교에 빠지면 국익 손해” 기술동맹 중요… 한국의 기술 우위 활용하면 미·중 경쟁 속 기회 외교가 중심에 서고 경제와 기술, 정치와 안보 역량
-
[최병일의 이코노믹스] 비용 최소화는 옛말, 부품·소재 공급망부터 넓혀야
━ 코로나 이후 세계 무역질서의 ‘뉴 노멀’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중국의 수출 제한으로 불거진 ‘요소수 품귀 사태’는 무엇을 남겼나. 디젤차에서 나오는 질소
-
2년 연속 180억 원 적자에도 상장 추진하는 中 성형외과
미용의료 병원 체인 ‘이메이얼(伊美爾)’이 얼마 전 홍콩 증시 상장을 위해 제출한 투자설명서가 화제다. 중국에서 네 번째로 큰 민영 미용의료기관이자 중국 북부 지방에서는 가장 규
-
[팩플] 너와 나의 연결고리…텐센트 기침에 K게임 앓아누웠다
중국 진출에 성공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로스파이어(스마일게이트), 던전앤파이터(넥슨) 캐릭터. 그래픽=김정민 기자 텐센트가 ‘콜록’하자 한국 게임사가 앓아 누웠다
-
시진핑 초대 '붉은 귀족'···마오쩌둥 손자 빼고 부른 그 사람
중국 독립기자 가오위가 4일 트위터에 올린 사진. 지난 1일 천안문 창당 100년 기념대회 관람을 마친 원로 후손들의 기념사진을 싣고 “귀빈루 홍색 혈통의 전가복(全家福, 가족사
-
[중국읽기] 시진핑과 '중국의 전랑화'
중국에 전랑외교(戰狼外交)가 등장한 건 2019년 말이다. 중국을 건드리면 가차 없이 달려들어 맹공을 퍼붓는다. 외교관 특유의 은유는 사라지고 독설이 난무한다. 이에 “중국 외교
-
[차이나인사이트] 중국의 굴기는 왜 세계를 불편하게 하나
안치영 인천대 중국학술원장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은 사실상 중국의 유일 정당이자 집권당이다. 오는 7월 1일은 중공 창당 100주년 기념일이다. 1921년 세워진 중공은 국민당과
-
[위성욱의 직격인터뷰] “지금의 위기는 모두 내 책임”…이게 이순신 정신
━ ‘46년 이순신 연구’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 위성욱 부산총국장 “정권도, 지도자도 계속 바뀌는데 국민은 왜 바뀌는 것이 없다고 생각할까요. 왜 부정부패와 세월호 같은
-
김종대 "이순신의 거북선처럼, 우리에겐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다"
충무공 이순신 탄신 474주년인 2019년 4월 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이순신 동상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 "이순신의 충(忠)은 백성을 향해 있었다
-
‘춘래불사춘’ 비참한 우리 가슴에도 희망의 싹 튼다
━ 시로 읽는 세상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호지무화초(胡地無花草)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란 말은 이제 낡은 비유가 되어 삼월 꽃샘추위를
-
[중앙시평] 미국이냐 중국이냐, 기로에 선 대한민국
권만학 경희대 명예교수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불복하고 추종자들이 의사당을 유혈점거 하도록 교사한 혐의로 두 번이나 탄핵당하는 극단적 정세 속에서 출범한 바이든 행정부가 ‘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상감령 정신’ 강조하며 대미 지구전 태세 다지는 중국
━ 시진핑 ‘정의의 승리’ 언급한 속셈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지난달 19일 베이징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에서 열린 항미원조 70주년 전람회에 리커창 총리와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