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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터 민간까지 촘촘한 외국 안전관리 체계
일본 도쿄 하네다(羽田)공항에는 특수 훈련을 받은 잠수부들이 상주한다.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최정예 잠수요원으로 구성된 특수구난대다. 6개 조로 편성된 36명의 잠수부들은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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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과 비교되는 한국인의 안전불감증
“한국에선 대학 교내에서 오토바이 한 대에 세 명씩이나 함께 타고 다니고, 정류장에 버스가 도착하기도 전에 승객들이 먼저 내리려고 벌떡 일어나요. 화학약품이 가득한 대학 실험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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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 사적으로 이용하면 처벌받는다
소방관 방화복 입은 정종섭 장관 앰뷸런스 등 긴급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하면 앞으로 도로교통법에 따라 처벌된다. 또 앞으로는 긴급출동하는 소방차에 탑승한 소방관에게도 경찰관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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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요람 된 유성연수원 계룡산 오르며 심신 단련
14일 오전 9시30분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앞에서 버스가 떠났다. 삼성화재배 16강전에 맞춰 국가대표팀 30여 명이 시합장인 대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으로 내려가는 길이었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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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후 첫 전국단위 안전한국훈련 21-23일
세월호 사고 이후 첫 '안전한국훈련'이 21-23일 전국단위로 주요 지역에서 실시된다. 국민 생명의 최우선 보호와 재난 실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2005년 이후 매년 1회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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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의 요양병원 안전관리, 책상머리 대책
요양병원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비례대표)은 복지부가 8월 21일 발표한 '요양병원 안전관리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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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호텔서 화재…인부 13명 인근 병원으로 이송
9일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중구 충무로 2가에 있는 지상 20층, 지하 4층짜리 비즈니스 호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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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 치즈, 아삭아삭 오이피클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네
농촌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교육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배우고 만지며 익히는 농촌체험학습을 통해 도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얻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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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몸이 개운하네" … 집 안에서 즐기는 삼림욕
삼림욕은 현대인에게 신심의 안정을 제공한다. 숲에서 나오는 다량의 피톤치드를 섭취할 수 있어서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병원균·해충·곰팡이에 저항하기 위해 내뿜는 분비물질이다.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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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하고 사기도박한 일당 검거
충남 서산경찰서는 마약을 복용한 뒤 사기도박판을 벌인 혐의(사기 등)로 김모(46)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달 27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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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명 오가는 안양 육교 '안전 D급'… 돈 없어 못 고쳐
전철 관악역과 안양역 사이에 있는 경기도 안양시 성혜육교. 1호선·경부선 철로 위를 가로지르는 이 육교는 아래쪽이 심하게 부식돼 있었다. 콘크리트가 떨어져 나간 부분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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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리조트, 서비스 교육 꼭 이수해야 … 고객만족 역량 강화
한화호텔&리조트는 서비스아카데미를 설립·운영하는 등 CS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화호텔&리조트(대표 홍원기·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1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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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600년 어제와 오늘
다섯 살배기 딸 에바를 안고 남대문시장에 온 프랑스인 파트리스 샤바니와 아내 카롤. 샤바니는 “영문 표지판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아직 이른 아침.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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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잠정 피해액만 66억 "20층 높이로 치솟은 불기둥"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사진 대전소방본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의 피해규모가 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8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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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잠정 피해액만 66억 '충격'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사진 대전소방본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의 피해규모가 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8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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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피해액 '66억'…"20층 높이로 치솟은 불기둥"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사진 대전소방본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물류창고에서 불이나 창고 내부와 타이어 완제품을 모두 태워 66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강한 바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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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잠정 피해액만 66억 '충격'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사진 대전소방본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의 피해규모가 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8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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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66억 잠정피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규모가 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8시55분쯤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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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등급 받은 시장은 비만 오면 진흙탕 … 7억 들인 고객센터엔 노숙자만 찾아와
대구시 남구 관문상가시장은 화장실을 만든다며 2011년 5억원을 받았다. 그걸로 총면적 114㎡인 2층 건물을 지었다. 1층은 화장실로 쓰고, 2층은 상인회 사무실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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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경제사] 석탄과 기계가 낳은 산업재해 … 선진국이 고안한 해결책은?
그림 1 19세기 초 영국에서 삽화가로 명성이 높았던 토머스 롤런드슨이 그린 그림. 굴뚝 청소부들이 거리를 돌며 “굴뚝 뚫어”를 외치고 있는 모습이다. 이 그림은 19세기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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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중 화재 막은 경기도 소방관 “안전한 경기도, 언제나119”
김남진 과천소방서 소방위손님으로 식당에 간 경기도 현직 소방관이 큰 불로 번질 뻔한 화재사고를 진화해 대형 인명피해를 막았다. 과천소방서 중앙119센터 김남진(43) 소방위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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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홧김 방화에 '봉사왕' 가게 전소
‘상인 X들은 지금쯤 집에서 발 뻗고 편히 쉬고 있겠지. 불이나 싸질러야겠다!’ 자신의 처지가 사회 탓이라고 생각해, 한밤 중 남대문시장에 불을 질러 총 8억7500만여원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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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위해 성매매 여성 처벌보다 자활 지원을"
“10년 전 예상했던 대로 성매매특별법의 성과는 거의 없다. 지금은 제한적 공창제 도입이 필요하다.” 김강자(69) 전 서울 종암경찰서장은 20일 본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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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2롯데월드서 민·관 종합방재훈련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에서 23일 오전 민·관 종합방재훈련이 열렸다. 손수건 등으로 입을 막은 시민들이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훈련을 하고 있다. 이영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