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심심풀이 장난에 떤 공포의 1년 반

    온 마을이 1년 반 동안이나 소가 독살되고 집에 불이 나는 등 공포에 떨었으나 알고 보니 같은 동네에 사는 20대 청년이 심심풀이로 시작한 불장난이었음이 밝혀졌다. 마을의 공포는

    중앙일보

    1975.06.11 00:00

  • 청와대 「리셉션」낙수

    29일 하오 방위성금 헌납자 대표 88명을 청와대 뒤뜰로 초청해 「가든·파티」를 베푼 박정희 대통령은 1시간 반 동안이나 「농담」을 많이 하며 담소했다. 이효상 공화당의장서리, 이

    중앙일보

    1975.05.30 00:00

  • 현대영화작가「그룹」서「세미나」

    현대영화작가「그룹」(대표간사 이영일)은 25일 하오 프랑스문화관에서『오늘의 세계영화조류』라는 제목의「세미나」를 열었다. 이날「세미나」에는 미국에서 활약하다가 최근 귀국한 홍의봉 감

    중앙일보

    1975.04.28 00:00

  • 비상탈출 막는 수동「셔터」·쇠창살

    연쇄상가나「빌딩」안의 작업장, 심지어 숙박업소등에 설치된 방범용 쇠창살과 철제「셔터」가 비상시 인명과 재산보호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 이 같은 시설은 대부분의 건축주들이 좀도둑을

    중앙일보

    1975.03.17 00:00

  • 정부의 홍보활동을 질책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문공부 순시에서 격앙된 어조로 인혁당·민청학련 사건에 대한 정부의 홍보활동 등을 질책. 『문화재의 보존·관리가 소홀해 도난과 화재의 우려가 많다』고 말문을

    중앙일보

    1975.02.22 00:00

  • 안동권 씨의 고가에 사치성중과세부과

    이곳은 경주다음으로 문화재나 고가가 많은 곳입니다. 그중 비문화재이면서 1백년도 넘은 안동권 씨의 고가는 6백 평의 넓은 대지에 옛 모습을 지녀 많은 사람들의 아낌을 받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1975.01.30 00:00

  • (3)올해의 관·민 투자 청사진|경기도(하)|도 자체 사업

    『곳간이 차야 예절을 차리고 의식이 족해야 영욕을 안다』(창품실칙지예절 의식족칙지영욕)는 명언이 있다. 관중의 이말에 자극을 받은 때문은 아니겠지만 올해 경기도가 벌이는 각종 사업

    중앙일보

    1975.01.15 00:00

  • 생존할 권리|신종선

    지난 11월29일 밤 동자동 판자촌에 불이 나서 많은 이재민이 생겼다. 이들 중 57가구 4백70여명이 본인이 시무하는 성남 교회에 임시로 수용된 적이 있었다. 이 지역 일대에는

    중앙일보

    1974.12.07 00:00

  • 고층건물의 개수명령

    서울시 특수건물 종합진단 대책본부는 27일 고층 및 특수건물 보수시한기준을 마련하고, 시설개수명령을 받은 건축주는 최단 5일에서 최장 6개월 이내에 미비된 시설을 보완토록 한다는

    중앙일보

    1974.11.29 00:00

  • 왜 전기 안전점검이 되지 않는가

    날씨가 갑자기 빙점이하로 내려간 어제 12일을 전후해서 2건의 화재가 일어나 화재무방비상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행히 이번에는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인은 역시 누전인 것으로 추

    중앙일보

    1974.11.13 00:00

  • 단순실화냐 해상불화냐

    『단순실화에 의한 조난이냐, 해상불화냐』-. 조난 당한 선원의 생사를 보름 가까이 알 수 없는 남해 제251호의 해상화재의 원인은 「미스터리」로 남은 채 현지 수색작업은 진전이 없

    중앙일보

    1974.11.08 00:00

  • 「소극적 투표성향」을 반영|미 중간선거 민주당 압승의 의미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워터게이트」사건에 관한 국민투표라고 불린 5일의 중간선거결과「제럴드·포드」미 대통령은『벌거벗은 황제』의 신세가 되었다. 선거날짜가 임박해서「포드」대통령은

    중앙일보

    1974.11.07 00:00

  • 시급한 방화정밀검사

    대왕「코너」대화로 큰 충격을 받고 있는 이때, 최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우리 나라 모든 고층「빌딩」을 대상으로 실시한 화재예방안전점검 결과는 그야말로 도처에 화 마의 위험이 도사리고

    중앙일보

    1974.11.06 00:00

  • 화마가 삼킨 미로 속의 「철야고고」|대왕코너 화재의 문제점

    대왕「코너」「브라운·호텔」 화재사고는 온갖 위험요소를 안고있는 복합「빌딩」의 취약성을 알면서도 방치했던 당국의 행정부재가 불러온 예견할 수 있었던 참사였다. 대왕「코너」는 72년8

    중앙일보

    1974.11.04 00:00

  • 한국적「미스터리」

    이상한 일이다. 지난 71년에 대연 각「호텔」화재 때에도 당국은 다시는 이런 끔찍한 불행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었다. 지난달에 일어난「뉴 남산 호텔」화재 때에도 비슷한 얘기가 나

    중앙일보

    1974.11.04 00:00

  • 도로복판에 전주|폭 넓힌 뒤 옮기지 않아 통행에 장애

    대도시의 차도와 인도 한복판에 버티고 선 돌출 또는 지장 전주와 가로수가 차량소통과 행인들의 발걸음을 가로막는다. 이 돌출전주와 가로수는 지방행정당국이 도시개발을 위해 도로 폭을

    중앙일보

    1974.11.02 00:00

  • 사설독서실의 탈선

    입학시험「시즌」이 다가오면서 서울의 도심지역의 이른바 사설 독서실들이 더욱 활개를 치고 있는 모양이다. 당국은 지난 9월1일부터 이 사실 독서실의 입실료를 70%이상이나 대폭 인상

    중앙일보

    1974.11.01 00:00

  • 아비규환

    이번 「뉴·남산 호텔」 화재의 목격자들은 아비규환과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고 보니 3년 전 「크리스머스」 날에 있었던 대연각 「호텔」 화재가 생각난다. 까마득히 잊혀질 만 하던 기

    중앙일보

    1974.10.18 00:00

  • 「아파트」 소유주는 화재보험 가입해야

    「아파트」 소유주들은 자기도 모르게 법을 위반하여 벌금을 물게될 위험이 많다. 즉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서울·부산·대구의 「아파트」소유주들은 의무

    중앙일보

    1974.08.22 00:00

  • 천연기념물 53호 진돗개 순종이 사라져가고 있다

    【진도=주원상기자】진도개는 많아도 진짜 혈통을 이을 순종이 없다.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두개는 67년1월부터 혈통고정과 우수견 보호를위해 도외반출이 금지되면서 3천7백여마리에서

    중앙일보

    1974.05.23 00:00

  • 사설 교육기관의 요람 영주 소수서원의 보수

    우리 나라에서 사설 교육기관으로 맨 먼저 창건된 영주 군 순흥 소재 소수서원(사적 5호)이 오는 봄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착수하게 된다. 소수서원 관리운영위원회(위원장 안광호) 는

    중앙일보

    1974.03.04 00:00

  • 브라질 25층 빌딩에 큰불

    【상우파울루 1일 AP합동】「브라질」최대의 금융·상업 중심지「상우파울루」시 중심가에 있는 25층 고층「빌딩」에서 l일 상오「상우파울루」 사상 최대의 대화재가 발생, 적어도 1백81

    중앙일보

    1974.02.02 00:00

  • 구미화재

    백 억은 11개의 수자로 표시된다. 거의 추상적인 단위이다. 구미 공단의 대 화재는 1백40여억원의 피해를 산출하고 있다. 실로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조유화한 그 대부분의 것들은

    중앙일보

    1974.01.24 00:00

  • (925) 종로 YMCA의 항일 운동 (35)|전택부

    지금까지 일제 36년 동안 YMCA가 어떻게 항일 투쟁을 해왔는가를 여러「에피소드」중심으로 살펴봤다. 그런데 일본이 한국을 침략하여 짓밟고 있는 동안에도 대의에 서서 한국을 이해

    중앙일보

    1973.1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