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초만원 수용소…뜬눈의 사흘 밤|「재기의 집념」은 꺾이지 않았지만…|각계서 구호품 절대량 모자라

    따스한 구호가 아쉽다. 물난리 후유증 사흘째를 맞은 이재민들은 초만원의 수용소에서 지친 몸을 웅크리고 따스한 구호를 애타게 호소하고있다. 악몽 같았던 8·19 물난리에도 수재민들은

    중앙일보

    1972.08.22 00:00

  • 최악의 홍수피해의 극복

    사상 최대의 폭우로 최악의 수해를 낸 서울과 한강주변을 낀 중부지방 전역에는 박 대통령의 지시와 국무회의의 의결로 수해복구를 위한 비상령이 내려졌다. 관상대 설립 후 처음인 4백5

    중앙일보

    1972.08.21 00:00

  • 프로판·개스로 가짜 모기약

    7일 서대문경찰서는 가짜 미제 모기약을 만들어온 이성남씨(33·서울 서대문구 연희동182)를 사기 및 부정경쟁방지법, 고압「개스」취급 단속법위반 등 혐의로 검거, 구속영장을 청구하

    중앙일보

    1972.08.08 00:00

  • 대왕「코너」대화의 교훈

    5일 하오 서울청량리 「로터리」에 있는 대왕 「코너」에 큰불이 나 6명이 사망하고 80명이 중경상을 입는 대 참사가 일어났다. 대왕 「코너」의 1, 2, 3층이 전소하고 피해액만도

    중앙일보

    1972.08.07 00:00

  • 「이동 주유소」를 적발

    서울시내 일부 주유업자들이 최근 경인 에너지 가동으로 유류업 경쟁이 치열해지자 삼륜차를 개조, 기름 탱크와 급유기 및 급유 미터기 장치·버스 종점 등을 돌며 이동 주유를 공공연히

    중앙일보

    1972.07.20 00:00

  • 보물지정 늑장「전주객사」공장으로 사용 화재위험

    【전주=장성옥 기자】문화재위원회에 의하여 보물로 지정키로 의결된 전주시내 소재의 전주객사가 1년이 넘도록 지정조처가 안된 채 무질서한 공장으로 쓰이고 있어 문화재행정의 허점을 드러

    중앙일보

    1972.07.18 00:00

  • 화재예방 일제 단속

    서울시는 화재안전을 위해 11일부터 시내 전 소방관을 동원, 부정소방기구 취급업자와 부정 유 류 업자, 불법창고업자, 불법「가스」제조·판매업자, 불법전기시설업자, 소방활동 및 화재

    중앙일보

    1972.07.12 00:00

  • 대연각 호텔 18층∼22층 철거 위해 하부보강공사 착수

    불타버린 22층 대연각 호텔 건물의 철거를 위한 보강공사가 26일 착수되었다. 대연각 호텔에 의하면 화재로 자연도괴의 위험을 막기 위한 1차 보강공사는 이미 끝나고 18층 이상을

    중앙일보

    1972.06.26 00:00

  • 병원에 도사린 「폭발의 복병」-공업용 산소 통을 옮겨가며 사용

    위급 환자를 치료하는 종합병원의 주요병실에 산소호흡용 압축산소공급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거의가 용접 때 사용하는 공업용 산소 통을 그대로 들여다 쓰고 있다. 병원 안의 치료

    중앙일보

    1972.05.09 00:00

  • 「불씨 안은 상가」밀집

    불씨를 서로 안은 상가가 거리마다 나란히 이웃해 있다. 주유소와 산소용접 소,「페인트」 가게와 압축「가스」판매상, 인쇄소와 세탁소등 도심의 상가지역에 인화성 물질을 다루는 위험물질

    중앙일보

    1972.04.17 00:00

  • (7)|전기사정과 화면

    ①전기사용과 TV화면 저녁이 되면 화면의 크기가 차차로 작아지면서 그림의 선명도도 나빠지는 곳이 있다. 그리고 한동안 있다가 밤이 깊어지면 다시 화면도 커지면서 그림도 선명해진다.

    중앙일보

    1972.04.10 00:00

  • 무시된 「안전수칙」

    불씨를 가장 두려워해야 할 정유공장에서 조차 원초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았다. 호남정유 여수공장 저 유 「탱크」화재사건은 바로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

    중앙일보

    1972.04.08 00:00

  • "펑"폭음 속에 불기둥 50m

    【여수=임시취재반】「펑」하는 한차례폭음과 함께 시커먼 버섯모양의 연기와 불기둥이 50m의 하늘 높이 치솟았다. 7일 상오11시5분. 단 한차례의 폭음으로 시작된 호남정유여수공장31

    중앙일보

    1972.04.08 00:00

  • 조선대 인가취소 요구

    【동경=조동오 특파원】조선대학교 인가취소를 요구하고 있는 동경도 「고다이라」(소평)시민들은 그들이 시의회에 제출, 현재 시의회 총무 위에 계류돼있는 조선대 인가취소건의를 관철하기

    중앙일보

    1972.03.28 00:00

  • 폭발위험…중심가 복개천|주변주유소·인쇄소 폐수배출 심해

    서울시내 청계천을 비롯, 욱천·대학천 등 중심가 복개천의 주변주유소·인쇄소·염직 등 각종 사업장에서 흘러 들어오는 용재류 배출이 심해 화재 또는 폭발위험을 안고 있으나 서울시는 단

    중앙일보

    1972.03.18 00:00

  • 영일만 기름바다로

    【포항】3일 하오 3시30분부터 4시 사이 포항시 두호동 앞 4km해저에 있는 둘레 12「인치」짜리 미군 송유관이 원인 모르게 터져 휘발유 1만여「갤런」이 흘러나와 영일만 일대의

    중앙일보

    1972.03.04 00:00

  • 형광등·스위치·접속기 등 17개 품목

    불량전기용품이 판친다. 서울시경은 지난 1월22일부터 상공부, 한국 정밀기기 「센터」, 한국전기용품제조협회 등 3개 기관의 협조를 얻어 일반가정에서 주로 쓰이는 17개 전기용품에

    중앙일보

    1972.03.02 00:00

  • (6)유례없는 준비작업(하)

    미국역사상 최초로 대통령과 백악관이 중국대륙 요란스런 나들이를 가는 이번 행사는 비단 인원수와 경기면에서만 「공전절후」가 아니다. 수송·보안·급수·숙소 등 모든 면에서 양측은 유례

    중앙일보

    1972.02.15 00:00

  • 난방기구의 손질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 난방기구를 계속 쓰기 때문에 손질이 소홀해지기 쉽다. 매일 써야하는 기구이므로 작은 고장이라도 생기면 큰 불편을 느끼게된다. 바른 손질로 남은 겨울을 따뜻하고

    중앙일보

    1972.01.29 00:00

  • 무허로 「프로판·개스」판매한 7개 업소 즉심에

    대연각「호텔」 화재사건 이후 관내의 「프로판·개스」판매업소와 화재위험이 있는 사용업소 단속에 나선 서울중부경찰서는 25일 무허가로 영업해온 삼성 「개스」상회(중구인현동2가183의2

    중앙일보

    1972.01.26 00:00

  • 올해 신축할 민간「아파트」에 「프로판·개스」집합공급

    서울시는 소 공동재개발지역의 신축건물과 올해 시공되는 민간 아파트 10동을 선정, 「프로판·개스」의 집합공급장치를 의무화하도록 했다 19일 서울시는「프로판·개스」의 집합공급장치를

    중앙일보

    1972.01.19 00:00

  • 국정개혁만이 북괴도발극복

    김홍일 신민당 당수는 15일 『국가안보와 민생안도를 위해서 국정전반의 획기적 개혁이 단행되어야하며 72년은 국방상 어려운 해이기에 앞서 경제면으로 큰 시련을 겪어야할 것이 필연적』

    중앙일보

    1972.01.15 00:00

  • 화재 특별경계 지역 결정

    서울시경은 13일 서울 남대문 시장·동대문구 숭인동 판자촌·용산관내 화공약품 보세창고 등 31개소를 화재 특별경계 지역으로 정하고 이 지역에 대해서는 24시간 방화 순찰과 소방 연

    중앙일보

    1972.01.13 00:00

  • 도심 밀집지대의 화마

    세계를 놀라게 했던 지난 성탄절 대연각「호텔」대화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이즈음, 올해 들어서만도 벌써 또 3건의 대화가 일어나 우리 나라 방화시설의 정비·확충이 얼마나 시급한가에

    중앙일보

    1972.0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