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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땅투기에 ‘인국공’까지…국토위 전략가들 요즘 고민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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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여왕 장례식 이어 유엔총회…21일 美 자이언트? 울트라 스텝? [이번 주 핫뉴스] (19~25일)
9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태풍 난마돌 #윤석열 순방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 #유엔총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Fed 기준금리 #계절독감 예방접종 #종부세 개정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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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준 충격, 렘브란트 그림 같은 사진으로
Erwin Olaf, April Fool, 2020, 11:30 am. [공근혜갤러리] 흰 고깔모자를 쓴 남자의 뒷모습이 보인다. 표정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도 화면엔 그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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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 박세회씨 "기사와 다르게 소설 쓰기가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된 박세회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단편소설 부문은 박세회씨의 '부자를 체험하는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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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신이 되려는 정부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언론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비추는 거울이 아니다. 사회적 사건과 현상 속에 담긴 팩트(fact·사실)와 가치를 따지고 포용과 배척, 수정과 변형을 거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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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의 힘, 산맥 뚫고 도로·철도·통신망 뻗어나가
━ 실크로드는 지금 둔황 가는 길 중국의 유우니로 불리는 차카옌호. 절대 오지에 위치한 탓에 서양 관광객들은 눈 씻고 봐도 없다. 1980년대 군대 시절이었다. “이등병에게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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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국민의 모를 권리
최민우문화스포츠부문 차장경찰은 박유천의 성폭행에 대해선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대신 성매수와 사기 혐의를 적용했다. 박유천 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공방은 꽤 오래갈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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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 아나운서
▷사진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JTBC 뉴스룸 생방송이 진행 중인 스튜디오.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 겸 앵커가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뉴스는 기자 출신 앵커나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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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의 일상, 수영 2시간 후 집무…15분 단위로 일정 소화
[사진 푸틴 공식홈페이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느지막이 일어나 정오 직후 아침을 먹는다. 식사는 가장 간단한 것부터 시작한다. 코티지치즈(작은 알갱이들이 들어 있는 부드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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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함께 밥 먹는 세상을 위하여
이규연논설위원 일본은 왕따 민감 사회다. 남과 같이하지 않으면 심한 불안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요즘 유행하는 ‘변소 밥’ 풍조도 이런 심리 상태의 일면이다. 혼자 밥 먹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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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저널리즘 리포트] 침몰 23일째 금양호 선원 그들은
등장인물 김재후 48세. 98금양호 선장. 경기도 안산 출신. 20여 년 동안 배를 탔다. 활달한 성격에 리더십이 뛰어나 선원들이 아버지처럼 따름. 허석희 33세. 98금양호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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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신문은 진화해야한다
대공황기 미국에서 신문은 여러 구실을 했다고 기록돼 있다. 하루하루 목을 조여 오는 현실 소식을 알리는 일 외에 물질로서 신문이 감당한 몫도 무시 못했다는 얘기다. 유명한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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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에는 나오지 않는 이야기들
영웅적 비통함과 이국적 동경이 물씬 풍기는 화려한 문체로 뭇 여성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았던 영국의 낭만파 시인 바이런은 수많은 자신의 애인들을 기억하기 위해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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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도망자신창원' 변론.집필 엄상익변호사
스스로 '변호사 저널리즘' 이란 신조어를 만들고, 이 방면 글 (책) 을 통한 사회적 변호기능의 선구를 자임하는 엄상익 (嚴相益.45) 변호사. 지난 93년 '은빛 남자의 금빛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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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케이블TV '화장실 엿보기' 성행
지금 미국에선 '화장실 저널리즘' (Toilet Journalism) 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라 있다. '화장실 저널리즘' 은 공중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 게이들이 섹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