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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화성 살인 말고 ‘이춘재 사건’으로 불러주세요
최모란 사회2팀 기자 경기도 화성 출신의 30대 직장인 A씨는 ‘고향’을 물어보면 “수원 근처”라고 대답한다고 했다. “화성”이라고 답했다간 십중팔구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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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여고생, 화성 초등생, 청주 여공·주부 살인 다 이춘재 짓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가 수원 여고생 살인 사건은 물론 화성 국교생(현 초등생) 실종 사건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2건의 살인 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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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옷 입으면 죽는다" 화성서 떠돌던 소문 5가지의 진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 '살인의 추억'의 한 장면. 비가 오는 날 빨간 옷을 입은 한 여성이 밤길을 걷는다. 경찰이 살인범을 잡기 위해 여성 경찰에게 빨간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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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반년간 미제살인 3건, 이춘재 처가가 있는 청주였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가 경찰에 자백한 범행은 살인 14건이다. 모방범죄로 확인된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제외한 9건의 살인 사건 말고도 5건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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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살인범, 그는 죽거나 수감중일 것" 13년전 유영철 예언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2004년 7월 현장검증에 나섰을 때 모습. [중앙포토] "화성 연쇄살인범은 이미 사망했거나 아니면 교도소에 수감 중일 것이다." 2003년부터 1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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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처제 살해 때도 치밀하게 은폐…증거 이 잡듯 뒤졌다"
살인의 추억. [중앙포토] 경기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50대 남성 이모씨가 청주 처제 강간·살인 사건 때도 잔혹하고 치밀한 범행 수법을 보였다는 증언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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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살인사건만큼 길었다…美장기미제 용의자는 어떻게 잡혔나
1987년 1월 화성 연쇄살인사건 5차 사건 현장 살펴보는 경찰들. [연합뉴스] 국내 장기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화성 연쇄살인의 유력 용의자를 경찰이 33년 만에 특정하면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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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범인, 25년 흐른 지금의 모습은
10명의 희생자, 동원된 경찰만 연인원 205만 명. 그러고도 미제로 남은 사건. 1986년 9월부터 91년 10월 사이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부녀자들이 연쇄 살해된 일명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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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범죄 은폐에서 더 큰 쾌감 얻었을 것”
처음 저지른 살인 범행에서 쾌감을 느끼고 제2,제3의 희생자를 찾는 돌연변이들이 있다. 연쇄살인범이다. 그들에게 살인은 놀이인 동시에 치밀한 두뇌게임이다.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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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범죄 은폐에서 더 큰 쾌감 얻었을 것”
‘영화배우처럼 잘생긴 외모에 상냥한 말투, 보험금으로 타 낸 수억원대 재산, 네 번의 결혼’….강호순(38)은 동네 사람들에게는 사람 좋은 이웃집 아저씨였다. 2006년 12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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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살인사건 피의자, 연쇄 실종 7명 살해 자백
경기도 군포 여대생 살인사건 피의자 강호순(38)이 군포 여대생 A(21)씨와 수원 주부 김모(48)씨 뿐 아니라 경기서남부지역에서 2006년 12월부터 2007년 1월 사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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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살해범, 미국 CSI처럼 잡았다
군포 여대생 살인사건 피의자 강모(38)씨가 27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시체 유기 장소에서 당시 상황을 재연하고 있다. [김도훈 인턴기자] 경기도 군포 여대생 강도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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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살인의 추억'흉내 30대 영장
경기 과천경찰서는 5일 부녀자들을 성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강간)로 權모(33.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權씨는 4일 오후 9시쯤 과천시 갈현동 모부대 앞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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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인의 추억 주인공"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형수가 자신이 10여년 전에 발생한 경기도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대전교도소에서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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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와 김상경, 그들은 진짜 형사였다"
"기억하는 것 자체가 응징의 시작이다." 화성 연쇄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살인의 추억'이 탄생하게 된 배경은 주연 배우 김상경의 이 한 마디에 압축돼 있다. 화성 연쇄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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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부녀자 연쇄살인 개요.현장반응
무고한 부녀자 10명이 희생돼 「얼굴없는 범행」으로 각인됐던화성연쇄 살인사건 이후 5년여만에 다시 화성 인근지역에서 같은수법의 살인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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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 연쇄살인 악몽 되살아나나-화성인근 20代여인 피살
86년부터 10명의 부녀자가 연쇄 살해됐던 경기도 화성 인근지역에서 또다시 같은 수법의 부녀자 피살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 오후4시20분쯤 오산시지곳동 서랑공동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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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9번째 살인사건 용의자/수감중인 20대 지목
【화성=정찬민기자】 화성 부녀자 연쇄강간·살인사건을 수사해온 경기도 화성경찰서는 28일 이 사건의 아홉번째 피해자인 김미정양(16) 살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현재 원주교도소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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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감식(분수대)
지난해 1월 일본에서 어린이 유괴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은 범행현장에서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머리카락 한가닥을 주웠다. 바로 유전자감식기관에 머리카락의 유전자(DNA)분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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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살인사건 용의자/정부의 남편 살해/범행후 달아나… 여인만 검거
【수원=이철희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은 3일 연하의 정부와 짜고 남편을 살해한뒤 암매장한 김연희씨(30·여·비디오대여업·수원시 매탄동)를 살인 및 시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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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찰청 연쇄 강간살인 화성 지역 부녀자 경찰차 출퇴근
【수원=연합】경기도경찰청은 17일부터 화성부녀자 연쇄강간살인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해 새벽과 밤등 방범취약시간대에 활동하는 화성지역 부녀자들을 경찰차량 등으로 호송하는 방법체제를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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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 늘어도 치안불안 여전(범죄와의 전쟁 1년:상)
◎통계숫자론 제압효과/화성·연쇄방화등 강력사건은 헛걸음 정부가 민생치안의 확립에 대한 강력한 의지표명으로 대통령의 특별선언을 통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지 13일로 만1년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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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살인 용의자/강원도서 붙잡아
【수원=이철희기자】 경기도 화성 부녀자 연쇄강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오던 박은호씨(39·전과2범·태백시 철암1동)가 20일 오후 3시20분쯤 강원도 태백시 철암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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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수사」론 잡을 수 없다”/「화성공포」 언제나 풀릴까…
◎조기해결 의욕에 “가혹행위” 말썽만/수사범위 확대… 장기체제로 맞서야 지난해 11월 발생한 아홉번째 화성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수사가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