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6월 민주항쟁의 현장 걸었죠 아픈 역사 마주하자 지켜야 할 가치 보이네요
역사의 아픔 속에서 떠오른 교훈 깊게 느끼는 여행 ‘다크 투어리즘’ 표지=서울 남산으로 다크 투어를 떠난 김재신·송현근·윤시현(왼쪽부터) 학생기자. 민주인사들을 수사·고문한 중
-
천리안 2A호 눈, 1호보다 4배 밝아 “국지성 호우 예보 능력 좋아진다”
기상관측 위성 천리안 2A호가 지구 상공 3만6000㎞의 정지궤도에서 태양전지를 펴고 있는 컴퓨터그래픽 이미지. [연합뉴스] ‘5, 4, 3, 2, 1, 0.’ 5일 오전 5
-
'위성 독립' 첫 국산 기술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2A호, 발사 성공
우리 독자기술로 개발한 첫 정지궤도위성 천리안2A호가 5일 오전 5시40분쯤(한국시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우주센터에서 아리안스페이스의 '아리안-5ECA' 발
-
우리 손으로 개발한 첫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위성 2A호, 5일 발사
천리안위성 2A호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첫 정지궤도 위성이 우주로 올라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상청은 2일 정지궤도복합위성 2A호(천리안위성 2A호)를 오는 5일 오전 5시 4
-
백두산 간 남북정상…‘소천지’ '천지연' 백두산 미니어처 뜬다
백두산 천지.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오전 백두산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39분쯤 숙소인 평양 백화원 영빈관을 나와 비행
-
일본 규슈 사쿠라지마 화산 분출 중…한국 영향은?
17일 화산 분화한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왼쪽)과 지난해 4월 사쿠라지마 화산 분화 모습 [기상청, 중앙포토] 일본 남부 규슈에서 화산이 분화했다. 제주도를 포함한 한
-
정치권, “북한 핵실험 방사능 오염 가능성 대비해야”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환경 여파에 대한 우려가 정치권에서도 커지고 있다. 핵실험 장소로부터 5~6㎞ 떨어진 풍계리 일대에서 23일 규모 3.2의 지진까지 발생한 터여서다.
-
지난 23일 북 핵실험장 근처 두 차례 지진 발생…북핵 실험 여파로 동북아 연쇄 환경 재앙 일어날까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jr 지난 23일 북한 핵실험장 근처에서 발생한 지진이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
[빠른 삶, 느린 생각] 화산 위의 인생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온라인 뉴스에 시칠리아 섬의 에트나 화산이 크게 폭발할 것 같다는 보도가 있었다. 폭발은 이미 시작되어 연기구름이 솟고, 용암
-
[커버스토리] 원시의 제주, 온몸으로 느낀다
| 제주 지질 여행 수월봉 아래쪽 검은모래해변. 간조 때만 오갈 수 있는 신비로운 장소다.제주도가 귀중한 지질 유산이라는 것쯤은 누구나 안다. 세계도 인정한 사실이다. 2002년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지구 공전 6시간 늦었다면 인류도 공룡의 운명 맞을 뻔
중생대와 신생대를 가르는 K/T 경계층. 이 얇은 지층엔 생명의 흔적이 없다. 그리고 그 위·아래 지층의 유공충 화석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찰나의 차이로 운명이 갈리는 경우가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지구 공전 6시간 늦었다면 인류도 공룡의 운명 맞을 뻔
중생대와 신생대를 가르는 K/T 경계층. 이 얇은 지층엔 생명의 흔적이 없다. 그리고 그 위·아래 지층의 유공충 화석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찰나의 차이로 운명이 갈리는 경우가
-
[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핵 겨울
중국의 스모그가 재앙 수준이다. 이웃나라인 한국도 중국발 미세먼지로 이토록 고통스러운데 현지에선 오죽할까 싶다. 스모그는 환경과 건강 분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연쇄반응을 일으킨
-
[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 2일] 거문오름 ‘아바타의 숲’ … 제주도의 재발견
여름에도 선흘곶자왈 안은 선선하다. 평지로는 제주에서 가장 넓은 상록활엽수 숲이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휴일에도 지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래서 더 고요하고 신비롭다. [박
-
포스코건설 더샵 센텀포레, 센텀의 숲에서 살다!
최근 그린 프리미엄이 아파트의 가치를 좌우하고 있다. 이전의 수요자들은 아파트 분양에 있어서 교통이나 학군을 고려하였지만 최근에는 친환경 단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
보는 위치 따라 천변만화, 서로 다른 세상 겹쳐 놓은 듯
1 통가리로 국립공원 인근 마오리족 건축물에 장식된 조각상. 전설적인 추장이나 숭배했던 신을 조각해 놓았다. 신들이 보낸 전설 속 불화산마오리족 사이에는 불에 관한 전설이 입에서
-
1783년 폭발 땐 기근으로 아이슬란드 인구 25% 사망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과 함께 분출되는 화산재는 당장엔 천재지변으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인간의 건강과 기후에 악영향을 미치고, 비행기 운항 등에 치명적인 재앙으로만
-
화산재 내일 한반도 몰려올 듯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의 영향으로 인천공항과 유럽을 오가는 비행편이 사흘째 무더기 결항됐다. 18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유럽노선 54편 중 출발 21편과 도착 20편 등 41편이
-
다급한 승객 오슬로~브뤼셀 택시 타고…발 묶인 손님 런던 숙박료 2배 물어
“승객은 물론 항공 화물도 반입되지 못해 검역소 등 공항의 모든 기능이 정지됐다. 유럽에서 가장 혼잡한 국제공항 중 한 곳인 히스로 공항이 지금은 텅 빈 상태다.” 영국 BBC 방
-
[week&레저] 요정 살았다는 '뿔 바위' 바다
이곳은 터키 중앙부에 자리 잡은 카파도키아의 상공. 관광객을 태운 20인승 열기구 아래로 버섯을 닮은, 혹은 쇠뿔처럼 생긴 기암의 바다가 펼쳐진다. 발 아래부터 저 멀리 까마득한
-
2억5천만년 전 지구 생물 대량 멸종
6천500만년 전의 공룡 멸종보다 훨씬 큰 규모의 해상및 지상 생물체의 대량 멸종이 2억5천만년 전에 일어났다는 첫 증거가 미국뉴멕시코주 서부 주니산맥에서 발견됐다. 스미소니언연구
-
[세계의 유산을 찾아서] 터키 카파도키아
터키 중부 카파도키아 지방. 수백만년전 이곳에서 에르키예스 화산 등 세개의 화산이 잇따라 폭발해 땅 위에 수십m 두께의 화산재가 쌓였다. 세월이 흐르며 바위로 굳어 가는 화산재를
-
[분수대] 사라지는 나라
아틀란티스, 1만2천년 가까이를 거슬러 그 옛날 대서양에 있었다는 전설의 대륙이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해신(海神) 포세이돈이 땅을 만들어 아내 클레이토와의 사이에서 난 아들 열명
-
폼페이 서울 최초의 날 24일부터 예술의 전당서
중앙일보는 KBS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로 '폼페이 최후의 날 유물전' 을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7월24일부터 9월3일까지 개최한다. 어느날 갑자기 화산재 밑에 파뭍힌 폼페이는 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