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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랜드마크를 찾아서] 7. 호주 시드니 파워하우스 박물관
'조선왕조 명품전' (내년 1월 28일까지)이 열리고 있는 호주 시드니 한복판의 파워하우스 박물관(이하 파워하우스)에서 70대 할머니 주디스 코키스를 만났다. "환상적이고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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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력확보에 박차"-조선중앙통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1일 안변청년발전소 제2단계 공사와 송원, 태천언제 확장공사, 태천5호발전소 건설 등 대규모의 공사들이 완공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지난달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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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0여건 과학기술연구 성과
북한은 올해 노동당 창건 55주년(10.10)을 목표로 추진해온 60여건의 과학기술 연구과제를 앞당겨 달성하고 이들 성과를 생산에 도입하고 있다고 민주조선이 전했다. 9일 입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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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과학원 산하 연구소 성과 높아"
북한 과학원 산하 연구소들은 `과학중시 사상을 틀어쥐고 강성대국을 건설하자''는 노동당의 정책에 따라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북한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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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 북한 노동당 구호도 변했다
노동당 창건 55돌(10.10)을 앞두고 북한 전역에서 당중앙위원회 구호를 관철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이 한창이다. 당중앙위 구호가 발표된 것은 이번이 아홉번째. 북한 당국은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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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4.15기술돌격대' 활동 활발
북한의 대표적인 과학기술개발 조직인 `4.15기술혁신돌격대''는 기술혁신운동을 적극 펼쳐 생산과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6일 보도했다. `4.15기술혁신돌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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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휴전선이 있었네] 7. 댐에 평화를 담자
철원평야와 평강고원이 맞닿아 있는 이곳은 6.25 당시 가장 치열한 공방이 벌어진, 그래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지역이다. '육탄 3용사' 로 유명한 백마고지나 중공군이 위훈(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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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간 브리핑] 리펑 평양방문 연기요청 外
북한이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온 평안북도 농지정리와 개천~태성호간 물길공사의 1단계 공정이 이번주에 마무리됐다. 김정일(金正日)총비서는 농지정리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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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북한…지금 변화중] 7. 전력난이 변화 부른다
지난해 12월 평양 고려호텔에 묵었던 장선섭(張瑄燮)경수로기획단장 일행은 추위에 떨며 밤잠을 설쳐야 했다. 난방이 안되는데다 온수도 나오지 않아서였다. 이들은 대북지원 경수로(輕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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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산수화의 당당한 脈 - 심산 노수현
청전(靑田)이상범, 소정(小亭)변관식, 이당(以堂)김은호, 의재(毅齋)허백련, 심향(深香)박승무 등과 함께 근대 산수화 분야의 '6대가'로 불리는 심산(心汕)노수현(189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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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노수현 탄생 1백돌 기념전
청전(靑田)이상범.소정(小亭)변관식.이당(以堂)김은호.의재(毅齋)허백련.심향(深香)박승무 등과 함께 근대 산수화 분야의 '6대가' 로 불리는 심산(心汕)노수현(1899~1978)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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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인성 50주기 맞아 추모준비 한창
한국의 고갱이자 세잔으로 일컬어지는 인상주의 화가 이인성(李仁星.1912-1950). 그가 세상을 허망하게 떠난 지 올해로 50년째가 된다. 이인성은 불우한 환경에서도 비상한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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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워크아웃 관련 문답풀이]
정부는 4일 금융시장 안정대책과 함께 대우그룹12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대상 계열사에 대한 자산·부채 실사결과와 향후 처리방향 등을 발표했다. 관련 내용을 문답풀이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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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발전부문 연내 6개 자회사로 분리
한국전력의 발전부문이 연내에 6개의 자회사로 분리된다. 이에 따라 지난 61년 조선전업 (발전).경성전기.남선전기 (이상 배전) 등 3개 전력회사가 통합돼 출범한 국내 최대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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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재벌개혁의 득과 실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벌개혁 정책의 핵심은 선단식 (船團式) 기업연합을 해산해 계열기업들이 각자 능력에 따라 살아남도록 하겠다는 것과, 총수들의 무제한적 경영권 행사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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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건설.플랜트엔지니어링 등서 외자유치 활기
조선.건설.플랜트엔지니어링 등의 부문에서 대규모 해외공사 수주및 외국 자본 유치가 잇따라 성사되고 있다. 한국의 대외신인도가 회복세를 보이는데다 엔고 (高) 로 일본 등 경쟁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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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암환자 급증…60∼70년대 안전관리 허술
'죽음의 섬유' 로 불리는 석면의 피해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단열재나 방화.마찰재로 아직도 선박.자동차는 물론 아파트 같은 건축물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석면은 제조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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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의 북한탐험]10.황해도의 빈 길
비가 온 뒤의 아침은 종교적으로 청정했다. 공기는 사뭇 달고 풍경은 그 속사정이야 어떤지 모르나 생기를 뿜어냈다. 눈에 들어오는 사물들은 방금 새겨낸 조각처럼 분명했다. 내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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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쪽지]내달 15일까지 사진공모전 外
내달 15일까지 사진공모전 ◇ 98 사진영상의 해 조직위원회는 전국민이 참여하는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민 사진축제 사진공모전의 출품대상은 각 고장의 특성을 담은 사진이나 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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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료 없어 전력難 악화
북한당국도 인정하듯이 경제재건의 최대 과제는 전력문제다. 북한의 공장가동률이 30%를 밑도는 것도 따지고 보면 만성 원자재난과 전력난 때문이다. 재일 (在日) 조총련 기관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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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의 동백나무 군락지 충남서천 마량리 - 볼거리
“푸른 바다를 뒤로 하고 짙은 녹색 잎사귀 위에 새빨갛게 타오르는 동백꽃 숲에서 정열을 받아 가세요.” 천연기념물(제169호)로 지정된 정열의 꽃 동백나무의 유일한 군락지(群洛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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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최우수 마케팅 항공사로 뽑혀
아시아나항공이 세계적 항공전문잡지인 미국의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로부터 96년도 최우수 마케팅 항공사로 선정돼 ATW상을 받았다. 〈사진〉 이 상은 ATW가 전세계 항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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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권 삼환기업 신임회장
80년대초까지 국내건설업계에서 「빅5」를 유지해 왔던 삼환기업.해외에서는 73년 국내 처음으로 중동에 진출해 중동붐의 테이프를 끊으면서 건설수출의 첨병으로,국내에서는 주요 관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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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자동차.조선사업 안하겠다"
LG그룹은 사업구조상 취약분야인 기계.중공업 등 자본재 업종을 대폭 강화키로 했으나 자동차.조선.제철 등의 사업은 하지 않기로 했다.그룹의 한 고위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조선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