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뻔해빠진 장르를 살려낸 '칸영화제 변감독'
영화 '불한당'을 만든 변성현 감독. 스스로 "개인주의자"라는 그는 "영화를 만들 때도 3~4개월 동안 리더 역할을 하는 게 괴로워 스태프들과 의견 교환을 많이 한다"고 했다.
-
중국 금한령 무풍지대 '감천문화마을'...동남아 관광객 몰려온다
부산 사하구 감천2동에 위치한 '감천문화마을' 전경. 이은지 기자 “벽돌집들이 기차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이 신기하네요. 벽돌이 알록달록해서 보기에도 예뻐요.” 지난 5
-
[매거진M] 충무로와 발리우드를 접수한 액션 베테랑
오세영(50) 무술감독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 박광수 감독)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충무로의 스턴트맨으로 활약했다. ‘왕의 남자’(2005, 이준익 감독)로 무술감
-
동남아서 24시간 한국영화 볼 수 있다 tvN Movies 개국
싱가포르 안방에서 한국영화를 24시간 즐길 수 있게 됐다. CJ E&M은 해외전용 한국영화 전문채널 ‘tvN Movies’를 개국해 싱가포르에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미
-
[서소문사진관] 팬티만 입고 지하철 타기…한국은 처벌?
미국 뉴욕을 비롯한 전세계 주요도시에서는 8일(현지시간) ‘바지 안입고 지하철타기’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지난 2002년 즉흥 코미디단체인 '임프로브 에브리웨어(Improve
-
[매거진M] 제작자 인터뷰 릴레이④ ‘검사외전’ 제작한 영화사 월광 손상범 대표
올해 설 극장가의 승자는 총 관객 970만 명 이상을 동원한 ‘검사외전’(2월 3일 개봉, 이일형 감독)이었다. 신생 제작사인 영화사 월광과, 제작 경험이 풍부한 사나이픽처스가 공
-
[매거진M] 제작자 인터뷰 릴레이① '부산행' 제작한 레드피터 이동하 대표
2016년은 한국 영화계에서 다양한 장르 영화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해였다. 좀비영화 ‘부산행’(7월 20일 개봉, 연상호 감독), 코미디를 곁들인 범죄영화 ‘검사외전’(2월
-
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중국의 총각귀신] 결혼을 위해 10년 넘게 저축하는 중국 총각들. 성비 불균형에 적령기 여성은 연일 상한가. 2000년 전후 신생여아 100명 당 남아가 120명을 넘었다니,
-
[매거진M] 보람찬 추석을 위한 '덕질' 가이드, 넷플릭스 시리즈부터 웹툰까지
[기획] 우리와 함께 ‘덕력’ 충만 ‘꿀잼’ 연휴 보내실래요?보람찬 추석을 위한 '덕질' 가이드 올해 추석 연휴는 자그마치 닷새다. 매일 TV에서 틀어 주는 추석 특선 영화가 지루
-
시간당 3000만 클릭…인기스타 막장 이혼스토리에 대륙 들썩
최근 부인과의 이혼 소송으로 화제가 된 중국의 인기 코미디 배우 왕바오창. [사진 바이두]이번 주 중국의 최고 화제는 정치 경제도 금메달 종합순위 3위에 머물고 있는 리우 올림픽
-
강수정 예능 MC로 5년 만의 방송 복귀, MBN '사이다' 엠씨 발탁
[사진 중앙포토]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가 복귀한다. MBN 코미디 프로그램 MC로 복귀,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강수정은 MBN 코미디 배틀 프로그램 ‘코미디 청
-
“후속작 ‘로스트 인 코리아’ 될 가능성 있죠”
22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은 쉬정 감독이 영화 ‘로스트 인 홍콩’ GV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0년 ‘로스트 온 저니’에서 주연을 맡았던 쉬 감독은 이후 ‘로
-
6·25전쟁 66돌, 참전 연예인들 이야기 “여자 속옷 지니면 총알 비켜간다 미신…장병들 많이 훔쳐가”
지난 21일 한자리에 모인 참전연예인협회 관계자들. 왼쪽부터 참전연예인협회 사무총장 이진형(예비역 중령), 가요 ‘홍콩아가씨’를 부른 금사향 협회 고문, 3대 미스코리아 진 김미정
-
[매거진M] 다양성 외화 시장 신흥 강자 ① 오드 김시내 대표 - 현실 감각 100% 예술 영화계의 용감한 승부사
최근 관객 수 30만 명을 돌파하며 다양성 영화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나의 소녀시대’(원제 我的少女時代, 5월 11일 개봉, 프랭키 첸 감독). 이 영화를 수입·배
-
대만판 ‘응답하라’ 열풍, 한국 오는 반항적인 ‘츤데레’
소리없이 강한 영화들이 있다. 지난달 11일 개봉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도 그 중 하나다. 하루 1만, 2만, 3만 명으로 1일 최다 관객을 갱신하더니 2일까지 누적관객 32만
-
[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범죄자 가족 '클랜' VS 15년 만의 속편 '엽기적인 그녀2'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 l 클랜[영화 `클랜` 스틸컷]원제 El Clan감독 파블로 트라페로출연 길예르모 프란셀라, 피터 란자니, 릴리 포포비크촬영 줄리앙 아페젯귀아
-
핵주먹과 쿵푸 마스터 "한 판 뜨자!"…'엽문3' 마이크 타이슨&견자단
"가끔은 마이크 타이슨으로 사는 게 싫다. 그래서 연기를 한다"-타이슨"흰 머리도, 주름도 늘었다. 그만큼 내 연기는 더 깊어졌다"-견자단'핵주먹' 마이크 타이슨과 '쿵푸 마스터'
-
[분수대] 한 세대 만에 돌아온 영웅본색
이상언 사회부문 차장딱히 할 일 없어 동네 극장에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친구랑 둘이 자리를 잡았다. 시작하고 얼마 안 돼 귀에 익은 멜로디에 중국어 가사가 얹힌 노래가 나왔다.
-
[매거진M] '그날의 분위기' 유연석&문채원 "우리 지금부터 조금씩 알아가는 걸로""
부산행 KTX 열차 안. 수정(문채원)의 옆자리에 앉은 낯선 남자, 재현(유연석)이 자꾸 말을 건다. 수정은 그런 재현이 귀찮다는 듯 눈길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재현은 물러서지
-
주성치 찾아오고 ‘명량’ 성공하고 … CG업계 별 하나 떴다
서울 가산동 디지털단지에 있는 매크로그래프에서 20일 이인호(48·왼쪽) 사장이 컴퓨터그래픽(CG) 기술이 들어간 영화 ‘명량’ 등 대표작 앞에 섰다. 회사 직원들이 이 사장의 얼
-
WHO발 소시지·햄 쇼크 … “담배와 비교는 코미디” 반발
소시지와 햄 등 가공육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가 국내외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소시지·
-
[국제] 세계 최대 육류수출국 호주, "가공육을 담배와 비교하는 건 코미디"
세계 최대 육류 수출국 중 하나인 호주가 “햄·소시지 등 가공육이 1급 발암물질”이라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발표에 발끈하고 나섰다. 다른 나라의 육
-
윤소이의 지금 이순간
윤소이의 지금 이순간지금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인생의 피크는 언제 올지 알 수 없다. 죽어라 공부해서 대학에 가고 직장을 구하고 남자를 만나 결혼해 우리 아버지 어머니처럼 나
-
2010년대 히트 영화
2010년대 히트 영화2010년 07월 21일 인셉션(Inception)장편/일반영화/드라마,/미스터리/147분/12세이상관람가/미국관객수 : 5,827,4442010년 08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