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라이칭더 태클 걸면, K반도체는 뒤에서 웃는다? [2024 반도체 투자 전망 ①] 유료 전용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으로 평가되는 대만 총통 선거에서 친미 독립 성향의 라이칭더 후보가 승리했다. AP=연합뉴스 ■ 머니랩 「 내수 규모가 작고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
-
ICT 반등, 자동차 700억 달러 눈앞…수출 양날개 폈다
한국 수출 호(號)의 대표적인 버팀목 ICT(정보통신산업)·자동차가 오랜만에 함께 웃었다. ICT 수출은 메모리 반도체를 타고 17개월 만에 역성장 터널을 벗어났다. 자동차는 사
-
오랜만에 함께 웃은 '수출 주력' ICT·자동차…ICT 17개월만 반등
지난 1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뉴스1 한국 수출 호(號)의 대표적인 버팀목 ICT(정보통신산업)·자동차가 오랜만에 함께 웃었다. ICT 수출
-
[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19세기 아편전쟁 이후 화교 급증, “중국 돕자” 바람 일어
━ 화교(華僑)의 탄생과 확산 김기협 역사학자 중국 법률에 ‘화교(華僑)’는 ‘국외에 거주하는 중국 공민’으로 규정되어 있다.(중화인민공화국귀교교권권익보호법, 2000년
-
캐나다 "의원 협박" 中 외교관 추방..."캐나다 외교관도 나가라" 中 보복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정부가 자국 정치인 사찰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 외교관을 추방하기로 했다. 이에 중국도 캐나다 외교관 1명을 맞추방하는 보복 조치에 나서면서 양국간 갈등이
-
일대일로 거점서 '태평양 폴란드' 됐다…미중 갈등, 체급 급상승 [지도를 보자]
“7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뤄진 이 나라는 어디일까요?”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스페인
-
[성태윤의 이코노믹스] 부자 감세 프레임 극복해야 위기 타개 길 열린다
━ 무역수지 적자 해법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최근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월별 무역수지는 2021년 12월 4억 달러
-
ICT 수출 23% 급감, 5개월째 역성장…메모리 반도체는 반토막
10월 열린 24회 반도체대전(SEDEX 2022)에서 한 참관객이 반도체 웨이퍼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지난달 ICT(정보통신기술)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3% 가까이 급감했
-
[한국 수출 긴급 진단] 반도체 빼면 대중 무역 수지 작년 이미 적자로 돌아서, 수출 고도화 ‘골든 타임’ 놓쳤다
━ SPECIAL REPORT 8월 무역수지가 94억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 4월부터 5개월째 적자를 이어갔다. 사진은 1일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 중인 부산항 신
-
왕이 “히말라야 산맥 관통 中·네팔 철도 터널 측량 연내 개시”
지난 10일 칭다오에서 열린 중국-네팔 외교장관 회담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오른쪽)과 카드가 올리(왼쪽) 네팔 외교장관이 팔꿈치를 부딪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중국 외교
-
[중국 이해 키워드 30] 한중 무역에 대한 3가지 우려, 모두 기우였다?
지금까지 한중 무역을 두고 3가지 우려가 거론됐다. 첫 번째, 과도한 대중 수출의존도, 두 번째, 중간재 중심의 대중 수출구조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나친 대중 무역흑자다. 결론
-
[소년중앙] 매향·설향·킹스베리…맛도 특징도 다 다른 딸기 어떻게 태어났을까
'딸기 독립' 설향 '딸기 왕' 킹스베리 탄생까지 9년…노력의 결과는 상큼달콤하네요 탐스러운 붉은색에 상큼한 향기를 가진 딸기. 그냥 먹어도 맛있고, 디저트에 올려 먹으면 특
-
[사진] 인천공항, 항공화물 물동량 사상 최고
인천공항, 항공화물 물동량 사상 최고 인천국제공항의 연간 항공화물 물동량이 개항 20년 만에 처음으로 300만t(지난달 26일 기준)을 돌파했다. 전 세계에서 홍콩 첵랍콕 공항에
-
[앤츠랩]판다와 캥거루의 싸움…의외로 팽팽합니다
퀴즈! 중국과 호주 중 국토 면적이 더 넓은 나라는? 중국 땅 넓은 거야 다 아실 테고, 호주는 무려 대륙 전체가 한 나라이니 만만치 않은 승부일 거 같은데요. 그래도 중국(9억
-
강한 위안화에 다급했나, 중국 14년만에 외화지준율 인상
치솟는 위안화 몸값에 중국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냈다. 중국 통화당국이 14년 만에 외화 지급준비율(지준율) 인상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 들고 위안화 강세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
너무 빠른데?…中 위안화 강세 급제동, 14년 만에 외화지준율 인상
치솟는 위안화 몸값에 중국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냈다. 14년 만에 외화 지급준비율(지준율) 인상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내 들고 위안화 강세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중국인민
-
반도체·배터리 업계, 미국의 공급망 조사결과에 촉각
바이든 미국 정부가 오는 4일 4대 핵심 품목(반도체·배터리·희토류·바이오의약품)의 공급망 조사를 완료한다. 한국의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배터리는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추
-
배터리·반도체 美 백일 조사···中 견제? 한국 마냥 웃진 못한다
선물일까, 독일까. 발표 초읽기에 들어간 미국 4대 품목 공급망 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한국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배터리는 이번 공급망 조사에 따라 사업 성패가
-
위안화 가치 3년 만에 최고…진퇴양난에 빠진 중국
위안화의 ‘몸값’이 뛰면서 중국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위안화 강세는 중국에서 수입품 가격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반면 수출품의 국제 가격을
-
위안화 값 3년만에 최고…절상이냐 절하냐, 진퇴양난 빠진 중국
위안화의 몸값이 뛰면서 중국 당국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위안화 강세를 두자니 수출기업이 울고, 위안화 강세를 막자니 수입기업이 괴로워지기 때문이다. 원자재 값 오름세 속 위안
-
무협, “中, GDP 2027이면 美 추월…韓의 중간재 수출 타격"
지난 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전체회의 개막식이 열렸다. 최고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정책 자문기구인 정협의 전체회의는 매년 거의
-
홍콩 韓기업 "싱가포르가 홍콩 대체할 것"…韓은 꼽지않았다
홍콩 시민들이 반환 23주년 기념일인 지난달 1일 보안법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 홍콩 보안법 시행이 홍콩의 금융허브 지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설문조사
-
군사비 23조 쏟는 호주···그뒤엔 中 정보·암살 공작 있었다
지난달 24일 한화 디펜스(한화) 창원 공장에서 ‘출정식’이 열렸다. 한화에서 만든 레드백(Redback) 장갑차 2대가 호주 멜버른 항으로 출발하는 자리다. 호주는 20
-
트럼프, 홍콩 특별대우 폐지…NYT 홍콩 디지털팀 서울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홍콩은 이제 중국 본토와 똑같이 대우받을 것”이라며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폐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중국의 홍콩 보안법 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