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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사,대농그룹
◇東亞출판사^전무 金昌植 ◇大農그룹^(株)메트로콤 대표이사겸종합조정실장 金 哲^대농 청주공장장 韓裁承^미도파 경리.물류담당 李建太^同상계점총괄 曺永泰(이상전무승진)^대농구매담당 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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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공사 수석건축가 중국계 미국인 페이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이 83년7월 세계 최대 박물관으로 만드는 大루브르 공사에 中國系 美國人 IM 페이(76)를 수석 건축가로 공식 지명했을 때 프랑스인들은 불만을 감추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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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철.김생기.김진복.박찬규.김광웅.안무혁.나영환
◇韓鏞徹 대한결핵협회장은 10일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 최초로크리스마스 실을 발행했던 캐나다 선교의사 셔우드 홀 탄생1백주년을 맞아 그가 묻혀있는 楊花津 외국인묘지에서 추모행사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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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예정론에서 벗어나자
서해페리호 침몰사건이 일어난 다음날 아침 논설회의에서 반년남짓 새에 陸.海.空에서 대형 慘事가 났으니 다음은 地下 차례인가 라는 말이 나왔다.이런 저런 걱정이 오가면서 말이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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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경제·비공식경제「중국 유한공사」대장정(개방중국의 오늘:3)
◎“월급으로 살기 힘들다” 대부분 부업/연안도시선 증권·부동산 투기바람 중국은 과연 저임금·저소득 국가일까. 또 중국 연안 도시의 주식·부동산 투기바람은 곧 그 참담한 끝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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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 「종합물류업」진출 서둔다
지난해 국내 34개 해운회사들은 3백94척의 배로 43억1천4백만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러나 올해에는 이 위치를 계속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다. 세계경제의 지역화와 우루과이라운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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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대적 긴축정책 시행/홍콩지/지출 20% 삭감대출금 회수
【홍콩 AP=연합】 중국 정부는 경기과열 해소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대대적 긴축정책을 취하기 시작했다고 홍콩 일간지가 3일 보도했다. 중국계 신문 문회보는 중국 정부가 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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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중국 해남도 100여리 둘러선 백사장 "장관"
우리는 중국인을 흔히「만만디」하다고 한다. 그리고 상당히 폐쇄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중국엔 젊음이 있고 저돌적이며 활력에 차 있다. 언론도 상당한 자유를 갖고 있는 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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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남성 사절단대표 최위씨
『해남도는 베트남 옆 남중국해에 있는 섬으로 전체가 하나의 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기후가 열대에 속하고 해변이 아름다워요. 철광석 등 지하자원도 풍부하죠. 대만에 이어 중국 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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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합작 경제특구건설 추진/모스크바 부근에
【홍콩=연합】 중국과 러시아는 모스크바 부근에 양국합작으로 경제특구를 건설하는 문제를 협의중이라고 홍콩의 성도일보가 2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경소식통을 인용,양국정부 관계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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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지하철 차량기지 인공대지 조성 마무리 한창
국내 최초로 지하철 차량기지를 복개, 그 위에 아파트단지와 학교를 건설하는 서울 신정동 지하철차량기지 인공대지 조성공사가 연말 완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서울시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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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290호 대구 계산성당/「순교의 상징」 새 단장
◎고딕건축 양식 원형 복원/유물·성광 등 전시… 새 성지로 각광 중세기의 독특한 가톨릭 건축양식과 뛰어난 조형미를 자랑해온 대구시 계산동2가 71 사적 제290호 계산성당이 1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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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우크라이나 오데사
최근 흑해함대 관할권을 놓고 우크라이나와 주변국가, 특히 러시아가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는 흑해의 전략적·경제적 중요 입지조건에서 기인한다. 흑해연안도시들은 독립국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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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종씨 만나 사기꾼으로/검찰이 밝힌 김영호씨의 인생유전
◎장성진급 탈락→사업실패→가정불화/자포자기 상태서 「꾼」들에 얽혀 가담 정보사부지 매각사기사건의 핵심인물인 전합참군사연구실 자료과장 김영호씨(52)는 과연 어떤 인물인가. 정규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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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섬유업체 「청화상공」 부도/올들어서만 11번째
섬유제조 중소 상장업체인 청화상공(대표 이승준)이 7일 부도를 냈다. 이로써 올들어 부도를 냈거나 법정관리를 신청한 상장기업은 11개로 늘어났다. 이 회사는 6일 한일은행 종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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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번 같은 값이면 이국서 "첫 밤"|해외신혼여행 "붐"
결혼시즌을 맞아 신혼여행수요가 폭발, 예약전쟁을 치르면서 여행패턴과 여행지 선택에 변화가 일고 있다. 국내 예식장업계가 추산하는 올해의 신혼커플은 90만-1백만 명 선. 이중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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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교외 경제특구 추진/일 교도통신 보도
【동경=연합】 러시아는 모스크바시 교외에 자유무역 경제특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일본 교도(공동)통신이 1일 홍콩발로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홍콩에서 발행되는 경제전문지 경제일보(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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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보다 먼저 자리 잡자|국내 기업들 베트남 진출 작전
베트남이 우리기업의 해외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값싼 임금을 이용한 임가공 수출의 장점보다 시장선정의 효과 때문이다. 대부분의 동남아시아국가들은 이미 일본이 10∼20여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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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활기띤다/업계/앞다퉈 대규모 사업 따내
◎중동·동남아진출 호조/올 예상 수주액 10억불 높여 해외건설이 되살아나고 있다. 4일 건설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정부의 업계는 지난해 하반기까지만해도 92년도의 해외건설수주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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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왕릉 사상 첫 발굴/흑룡강성서/벽화·철제 화살촉·인골등 출토
◎발해사 연구에 획기적 돌파구/중국 신화통신 보도 【홍콩=전택원특파원】 중국 흑룡강성에서 사상 처음으로 발해시대의 왕릉을 발굴,발해사연구에 획기적인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관영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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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차별관세 시정요구/12일 한중상공장관 회담
◎올들어 대중교역 17억불 적자 한국정부는 이달중순 서울에서 한중 양국 외무·상공장관회담을 잇따라 열어 일본에 이어 한국의 두번째 무역적자국으로 성장한 중국에 대해 무역적자해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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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전 미 대통령/궂은일 찾아 “동분서주”(특파원코너)
◎인권·분쟁중재등 앞장/무주택자에 10년째 집지어 주기도 현직 대통령시절 인기가 없어 임기 4년만을 채우고 초라하게 물러났던 지미 카터 전 미대통령이 퇴직후 오히려 눈부신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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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아시안게임 조직위 “실세”/장백발 북경부시장(일요인터뷰)
◎“한중남북한 관계는 한 궤 위에”/대회운영 한국서 많이 배워/남북한 공동 응원엔 “안도감”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BAGOC) 부위원장인 장바이파(장백발) 북경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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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광장 꽃·깃발의 바다|아시안게임 앞둔 북경 현지 표정
【북경=이춘성 특파원】제11회 아시안게임개막을 2주일 앞둔 북경은 몹시 바쁘다. 시민·학생·공무원 가릴 것 없이 대회준비에 총동원돼 있다. 마치 전시체제를 방불케 하고 있다.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