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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스토리 | “경북에 새로운 산업 성장판 만드는 것이 나의 소명”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꿈꾸는 이철우 경북지사의 ‘지방시대’ ■“지방소멸 극복 위해 2023년에만 12조5000억원 투자 유치, 일자리 8000개 창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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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홍콩 학생에 보낸 답신에 '한국전쟁' 언급, 왜?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홍콩 푸이키우 고등학교(培僑中學) 학생 대표가 올해 6월 보낸 손편지에 시진핑 주석이 친히 답장한 내용을 26일자 신문 1면에 실었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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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회 '애국자 홍콩 통치' 추진…민주 선거제 무력화하나
지난 2019년 6월 15일 홍콩섬 센트럴 일대 도심 거리를 가득 메운 200만 인파를 찍은 항공 사진. 범죄인 인도 조약 개정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의 시위 이후 중국 당국은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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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서 홍콩 겨낭한 시진핑 "일국양제, 외부세력 개입 안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앙포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현지시간) "어떤 외부세력도 홍콩과 마카오에 개입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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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2049년 수퍼파워 등극, 중국의 꿈은 이뤄질까
━ 중화인민공화국 70년의 회상과 과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맞은 1일 천안문 광장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대형 초상화가 등장한 가운데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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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우산혁명 현지 르포
30대 초반의 직장 여성 재클린 천은 그날도 평소처럼 우산을 들고 나왔다. 9월 말이면 홍콩의 우기(雨期)가 끝날 무렵인데도 예고 없이 수시로 쏟아지는 장대비를 가리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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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무늬만 직선제’ 밀어 붙이자 일각선 “독립” 주장
18.7%→2.96%. 1996년과 2013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홍콩 GDP의 비율을 비교한 수치다. 1997년 영국으로부터 주권을 돌려받을 당시만 해도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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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무늬만 직선제’ 밀어 붙이자 일각선 “독립” 주장
홍콩에서 2017년 실시될 행정장관 선거를 둘러싼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시위에 참가한 대학생과 시민들은 “행정장관 선거를 통해 중국이 홍콩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려 한다”고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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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동방의 에머랄드’ 마카오 중국반환 10주년의 시사
16C 초 유럽 해상세력의 강자 포르투갈인들이 동양 대륙의 남단“아마가오” 항구에 도착했다. 그들이 현지 주민들에게 그 지역 지명을 묻자 주민들은 그곳의 명물인 寺院 이름을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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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주식(62) “환갑잔치와 주가”
중국이 요즘 환갑잔치 준비하느라 부산합니다. 10월 1일 중국공산당 건국기념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주 성대하게 치를 요량인가 봅니다. 천안문 앞 건국로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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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반환 이모저모] 재통일법안 만장일치 통과
[마카오.베이징 AP.AFP〓연합]20일 0시(현지시간) 마카오가 4백42년만에 포르투갈에서 중국으로 반환됐다. 마카오 특별행정구 입법회의는 이날 오전 3시 첫 회의를 열고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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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홍콩…반환후 첫 국경일 맞아
식민지의 굴곡에서 벗어나 조국 중국의 품에서 첫 국경일을 맞이한 홍콩의 1일. 이날부터 이틀간 연휴가 시작된 홍콩은 평소 휴일과 다른 가벼운 흥분으로 설레고 있었다. 아침부터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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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후 홍콩 주역 빈과일보사장 지미 라이. '구십년대' 발행인 리이
반환후 홍콩 언론의 운명을 가늠해볼'풍향계적인 언론인'이 두사람 있다. 빈과일보(빈果日報) 사장 지미 라이(黎慶寧.49)와 홍콩 최고의 시사지란 평가를 받는 구십년대의 발행인 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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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런 스타디움 행사 8만 大군중 운집 - 홍콩.북경 이모저모
홍콩을 돌려받은 감격과 흥분의 여진(餘震)이 중국대륙을 흔드는 가운데 중국지도부와 12억 중국인은 1일 홍콩 경영에 대한 자신감과 사명감 속에 축배를 들었다. 江주석.李총리등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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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젠화 취임연설 직전 덩샤오핑 미망인 부축해 소개 - 홍콩.북경 이모저모
홍콩이 반환된 첫날 12억 중국인들은 치욕을 씻고 영토를 회복했다는 기쁨에 환호작약했다.홍콩은 연휴기간 내내 계속된 비가 1일에도 내리는 가운데 주민들이 반환전과 다름없이 휴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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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홍콩반환 행사로 북경등 대도시 수십만명 운집
홍콩반환이 이뤄진 1일 0시를 기해 수도 베이징(北京)을 비롯한 상하이(上海).톈진(天津).광저우(廣州)등 대도시에서는 일제히 폭죽을 터뜨리며 수십만 인파가 중화인민공화국 만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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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 권위자 민두기교수 紙上강좌 下
홍콩 '반환'의 실체에 대한 앞에서의 몇몇 관점(본지 6월 21일자 27면 보도)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갖는 상징적 의미를 결코 과소평가할 수는 없다.19세기 중엽 이후 중국이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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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잇단행사 홍콩은 매일 축제 (1)
역사적인 홍콩의 주권 반환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홍콩은 이미 20세기 최대 잔치를 앞두고 후끈 달아 오른 상태다.'세기의 행사'가 열리는 컨벤션센터의 마지막 손질작업도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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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쩌민 주석 萬人합창단 홍콩반환기념식서 지휘키로
중국의 장쩌민(江澤民.사진)주석은 지난해 11월 필리핀 방문기간 엘비스 프레슬리의'러브 미 텐더'와 카펜터스의'톱 오브 더 월드'등 미국 팝송을 멋지게 불러 중국-필리핀 정상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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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만다린 배워야 출세
홍콩이'홍콩'으로 불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오는 23일은 중국반환 D-1백일.카운트다운은 시작됐다.이미 일반인들은 중국표준어 익히기에 여념이 없고 홍콩과 외국기업들은 반환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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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인질들 칠면조요리 모처럼 성찬-세계의 새해표정
세계 곳곳에서는 올해가 희망과 평화의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는각종 축하행사가 잇따랐다.하지만 유럽과 미국 서북부에서는 지독한 한파가 계속됐고 각종 테러와 사건.사고도 여기저기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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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환 앞으로 808일-식민청산 낙관半 비관半
영국 앤공주를 대동한 찰스왕세자가 홍콩최후의 총독 크리스 패튼과 함께 왕실요트인 브리타니아號를 타고 빅토리아港을 빠져나가는 것과 동시에 홍콩 북쪽에선 열차편으로 인민해방군 1만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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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전국체전 내일 개막
『씩씩한 새기상 필치는 새역사』의 슬로건을 내건 제62회 전국체육대회가 10일 상오10시 서울운동장에서 화려한 개회식에 이어 15일까지 6일동안의 열전에 돌입한다. 지난 74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