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관장급 16명 이동
정부는 30일 강영훈 외교 안보연구회장을 주영대사에, 박쌍룡 외무부 정무차관보를 주「제네바」대사에 임명하는 등. 대사 9명, 총영사 1명, 본부 6명 등 16명의 공관 장급 외교관
-
한-자유중국 관계는 불변
정부는 미·중공 국교 정상화 결정을「카터」미 대통령의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친서를 통해 사건에 통고 받은 바 있으며 미-중공 국교 정상화는 기본적으로 양국간의 쌍무적 관계일 뿐 아
-
「대륙붕」 중공 비난 반박|제3국 간섭을 불용-외무부
홍일 외무부 대변인은 30일 한일 대륙붕 개발 협정이 주권 침해라는 중공 외교부의 최근 성명을 반박, 『한국은 국제법상 확립된 원칙에 따라 대륙붕을 탐사·개발할 주권적 권리 행사에
-
미, 도청 부인 공식 서한 전달|한국 정부에 스나이더 특명 전권 대사 이름으로
미국 정부는 「월리엄·포터」 전 주한 미대사의 발언으로 야기된 청와대 도청 사건에 대해 특명 전권 대사의 서한으로 도청설을 부인하는 공식 서한을 정부에 보내 왔다. 홍일 외무부 대
-
한국 참여·동의 없이|한반도 거론 못한다
홍일 외무부대변인은 6일 최근 국내외 언론들이 한반도 문제를 보도하고 있는데 대해 성명을 발표, 『우리정부의 기본정책과 입장은 74년8월15일 발표된 평화통일 3대원칙에 입각하고
-
공동성명 존중돼야
홍일 외무부대변인은 미 의회의 박동선 씨에 대한 소환장 발부와 관련해 논평, 『미 하원윤리위의 활동은 미국내 법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며 미국의 국내문제』라고 주장, 『양국정부대표가
-
박동선 사건 발표 하루 늦춰
박동선 문제에 관한 한미 양국 정부간의 협력에 관한 공동 성명에 서명 이를 서울과 「워싱턴」에서 30일 동시 발표키로한 한미 양국정부는 일부 합의내용에 이의가 제기돼 서명 발표를
-
「수사」 대신 「대화」로 통일
30일 밤늦게 박동선 사건 수사 협조에 관한 한미 합의 내용을 발표한 외무부 관계자들은 오랜만에 밝은 표정. 한 관계자는 『타결 과정에서 피차 불편했던 경우가 허다했지만 결과는 탁
-
"북괴 2백해리 수역 인정 못한다"
정부는 15일 북한의 2백해리 경제수역 설정을 인정할 수 없다고 공식태도를 밝혔다. 외무부는 성명을 내어 『오는 8월1일부터 시행할 북한의 2백해리 경제수역 설정이 사실이라면 북한
-
공동조사 용의
홍일 외무부대변인은 21일 우리 어선이 중공의 어로 수역과 영해를 계속 침범하고 중공어부들에게 도발적 행위를 하고있다는 6월19일자 북경당국의 성명에 대해 『우리 수산당국은 이미
-
비준서 교환 지연될 듯
【동경=김경철 특파원】한일대륙붕협정은 일본국회에서 중의원을 통과한 후 30일이 경과함으로써 9일 0시를 기점으로 자동성립이 확정됐다. 일본외무성은 이에 따라 한국과의 비준서교환·협
-
중공, 한국선 어로방해|지난달 16∼18일에 흑산도 서남 공해서 재발방지 강력 요구|외무부 성명
홍일 외무부대변인은 4일 『지난달 16일부터 18일 사이 소 흑산도 서남방 70∼90 「마일」지점 공해 상에서 5∼6척의 무장선박의 호위를 받은 중공어선 40여 척이 한국어선들의
-
"한국 지도층, 철군 환영 안 해
홍일 외무부 대변인은 27일「카터」대통령이 한국지도자들도 주한미지상군 철수에 찬성했다고 언급한데 대해 『그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논평했다. 홍 대변인은 미지상군 철수는 한국정
-
과격파의 편파주장 탈피 못한 것은 유감
외무부는 11일 비동맹조정위원회 외상회의 폐막에 따른 논평을 발표, 『비동맹회의가 작년 「스리랑카」정상회담을 기점으로 북괴의 선동적인 허위선전을 거부하고 있는 것은 비동맹회의 내부
-
대변인논평 약간 누그러져
『우리 입장은 이미 충분히 밝혀진 바 있으므로 특별히 논평할 것이 없으나 굳이 논평한다면…』-. 이 말은 홍일 외무부 대변인이 29일 「브라운」 미국무성 대변인의 명동사건에 대한
-
대법원 판결, 법절차 거친 것
홍일 외무부 대변인은 29일 「프레드릭·브라운」 미국무성 대변인의 명동사건 판결에 대한 논평과 관련, 『소위 3·1명동사건에 관한 우리 대법원의 선고는 정당한 법 절차를 거친 최종
-
허둥대는 외무부의 「입」
외무부의 홍일 대변인은 25일 낮 12시15분 허겁지겁 기자실에 나타나 「프레드릭·브라운」 미국무성 대변인이 24일 대법원의 명동사건 확정판결에 대한 논평을 했다며 「대응」논평을
-
「추격외교」란 말의 진의…
○…외무부가 27일 박정희 대통령에게 행한 외교시책보고 중 올해 외교목표로 설정한 「추격외교」가 이채. 뒤쫓아가며 친다는 의미의 「추격」이 어떻게 우리 외교와 연결되느냐는 기자질문
-
한·미 우호증진 희망
홍일 외무부 대변인은 22일 하오 성명을 발표, 「지미·카터」 대통령이 39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카터」 신 정부 아래서도 한·미 양국간의 전통적 우호
-
한일 우호 더욱 증진
홍일 외무부 대변인은 24일 신임 일본 수상 선출에 대해 『우리는 이번 우방 일본의 새로운 내각의 총리 대신으로 「후꾸다·다께오」씨가 선출된 데 대해 축하의 뜻을 표한다』고 말하고
-
「밴스」의 국무지명을 환영
홍일 외무부 대변인은 4일 「사이러스·밴슨」씨의 미 국무장관지명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 『우리는 한미 양국이 상호존경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앞으로도 계속 발전
-
한미 양국 우호증진 희망
외무부의 홍일 대변인은 4일 「지미·카터」후보가 우리의 우방인 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된 데 대해 한국 정부와 국민은 축의를 표한다』고 말하고 『우리는 앞으로도 미국이 새로운 지도자의
-
북괴의 긍정적 반응 희망 외무부 논평
홍일 외무부 대변인은 1일『「키신저」미 국무장관의 제의는 한국문제해결을 위한 남북 당사자간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남북한 및 미 중공의 4자 회담개최에 필요한 절차를 보다 구체화
-
북괴철회의도 더 두고봐야
외무부는 한국문제에 관한 서방·공산양측의 결의안 철회사태에 대해 『북괴의 결의안 철회 의도는 더 두고봐야 알겠다』며 신중자세. 이 때문에 22일 홍일 외무부대변인의 공식논평도 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