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남자'처럼 살면 회사 망하지요"
수천억 원에서 수조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 2세 경영자 네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6월 1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경영자 수업이 끝난 후다. 이들의 실제 모습은 얼마
-
전무급 여성 임원 첫 영입한 KT…과학적 마케팅으로 고객과 ‘소통’
다음 달 1일 출범하는 KT-KTF 통합 법인에 전무급 여성 고위 임원이 탄생한다. 이 회사는 KT의 개인고객부문(현 KTF에 해당) 전략본부장으로 양현미(46·사진) 신한은행
-
‘상무 홍일점’ 여자축구팀 떴다
“3개월 훈련이 나름대로 재미있었단 말입니다.”(최선진 하사) “그러게 말이다. 힘들긴 했지만 훈련소에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하고 나왔다.”(신귀영 하사) ‘다, 나, 까’로 끝
-
KTX 첫 여성 기장 “승객 안전 책임질게요”
고속철도(KTX) 개통 5년 만에 첫 여성 기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서울 용산기관차승무사업소 소속 강은옥(41·사진) 기관사. 그는 다음달 1일자로 홍일점 기장이 된다. KTX
-
[TV 중앙일보] J골프 준우승 신지애, 상금 랭킹은 1위
J골프 준우승 신지애, 상금 랭킹은 1위 3월 30일 'TV 중앙일보'는 오늘 아침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신지애 선수가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
하프타임 땐 노래 부르거나 치어리더들과 춤추기도
프로농구 SK 나이츠의 홈경기 장내 아나운서인 박수미씨(오른쪽)가 방성윤 선수(왼쪽)와 함께 하프타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IS포토 프로농구 경기가 한창 열리고 있는 잠실 학
-
홍일점 조합장, 경영은 전국 1위
전북 완주군 소양농협은 회원이 1200여명에 불과한 미니 농협. 하지만 경영 실적은 전국 최고다. 농협중앙회가 최근 발표한 2008년 종합 업적평가에서 지역농협 중 1위(농촌형 1
-
한나라, “‘꽃보다 경제’ 우리에겐 ‘4H’가 있다”
한나라당이 인기드라마 KBS 2TV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를 패러디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20일 당 홈페이지에 ‘꽃보다 경제! 한나라, 국정핵심과제 관련 특위 가동’이라는
-
리브니-마샬에겐 차기 집권 걸린 ‘군사 도박’
“이제 충분하다.”연일 열리고 있는 이스라엘 비상 각료회의에서 홍일점인 치피 리브니 외무장관은 딱 잘라 말한다. “밀고 들어가자”는 에후드 바라크 국방장관의 발언에 맞서 신중론을
-
바둑, 변신을 꿈꾸다
프로기사들도 단장을 하니 영 다른 모습이다. 특히 이창호 9단의 남성적 카리스마가 눈길을 잡아 끈다. 전에 느끼지 못했던 매력이다. 9일 분당 온미디어 사옥에서는 ‘바투 인비테이셔
-
여자 야구월드컵 첫 2승 주역 최수정씨
‘야구에 살고 야구에 죽는다.’ 열광적인 부산 야구팬들을 표현하는 말이다. 이는 여성 야구인 최수정씨(34·사진)에게도 적용된다. 다른 것은 보는 것보다 직접 하는 것을 더 좋아
-
“산에서의 고통 잊고 즐거움 남아 … 그래서 다시 신의 영역으로”
오은선씨는 왜 산을 오르는지 자신도 모른다고 말하면서도 눈길은 또다시 히말라야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다.[사진=김태성 기자]세상엔 참 별난 사람이 많다. 그중 한 부류가 알
-
무릎 꿇은 장미희, 남편 무릎 앉으려다…굴욕은 계속
'엄마가 뿔났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김혜자 가출사건'에 이어 '장미희의 굴욕'도 화제다. 중앙SUNDAY가 '엄뿔' 촬영장을 찾았다. '50대 패셔니스타'로 각광받는 장
-
'불굴 정신'으로 250억짜리 미국 회원제 골프장 대표 된 권영채씨
열아홉에 미국 유학을 떠난 여학생이 30년만에 250억원대 미국 회원제 골프장 대표가 되어 돌아왔다. 캘리포니아골프클럽(GCC)의 케이 맥래플린(49·한국이름 권영채)대표는 남성
-
“내가 누군줄 아나”라는 백인들, “그래서요”로 이겨냈다
고급 회원제 골프장인 캘리포니아 골프클럽(www.thegolfclubofcalifornia.com 전화 1-780-451-3711)은 300야드에 이르는 드라이빙 레인지를 갖추고
-
S라인 솔비가 내 여자친구보다 오래 살 것이다?
여성의 섹시함을 나타내는 것은 다름 아닌 허리라인이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타이푼의 홍일점 솔비가 최근 '비키니 칵테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글래머러
-
경부운하 싸고 ‘시어머니 역할’
박은경(62) 환경부 장관 내정자는 여성환경연대·환경정의 등 환경단체의 공동대표를 지낸 이 분야의 전문가다. 이전에도 환경부 장관 물망에 여러 번 올랐다. 그러나 이번에 새 내각
-
환경, 경부운하 싸고 ‘시어머니 역할’ 주목
관련기사 환경, 경부운하 싸고 ‘시어머니 역할’ 주목 교육, 영어 공교육 밀어붙일 가능성 여성 ‘性 대결’ 구도 지양… 탁아·보육 문제 주력 복지예산 효율 높이는 데 우선순위 법
-
[피플@비즈] 전기면도기 디자인하는 여성 용기있는 선택이 날 키워
세계 굴지의 외국 가전회사 본사에서 디자이너로 활약한다면 뭔가 남다른 것이 있지 않을까. 지난해 초 필립스 디자인연구소에 입성한 변다미(31·사진)씨에게 물어봤다. 1년 만에 휴
-
‘경찰 이야기’ 만화로 그리는 강현주 순경
▶사진=신인섭 기자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 ‘만화 그리는 여경’으로 소문난 서울 강남경찰서 논현지구대 강현주(26) 순경. 강 순경은 지구대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소재로 자신의 미니
-
‘경찰 이야기’ 만화로 그리는 강현주 순경
신인섭 기자 “내 차 빨리 찾아내란 말이야! 이 경찰 XX들은 다 어디서 뭐하고 있어?”술에 취한 30대 남자가 욕설과 함께 고래고래 소리 지르며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린다. “진
-
실력·리더십 겸비한 ‘마에스트라’ 뜬다
여성 지휘자 이선영(41·작은 사진)씨. 프랑스 랭스 국립음악원에서 공부할 당시 그는 지휘 전공자 가운데 홍일점이었다. 졸업 뒤 진학한 파리 에콜 노르말에서 비로소 여성 동료를
-
김정연 서울지검 수사관 '대선 뇌관' BBK 진실 추적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김정연(38.사진) 수사관은 검사.수사관을 포함해 총 53명으로 구성됐던 BBK 사건 특별수사팀의 홍일점이었다. 김 수사관은 11월 5일 서울중앙지검 사상
-
[me] "멀리서 늘 바라만 보던 큰 산 마침내 그 정상에 오른 느낌"
니콜 세르징어가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35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열창하고 있다. [AP=연합뉴스]지난달 2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탐탐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