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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스페셜리포트 | 마약 단속 비웃는 강남 클럽 잠입 르포
‘약쟁이’들의 천국, 애프터 클럽… 하루 1000만원 VIP 접대도 코로나19 이전에는 필로폰, 이후에는 액상 대마와 코카인 유행 “동남아가 원료 공급기지, 한국은 공장과 소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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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행사 왜 이리 커졌나…비수기 마케팅서 ‘무분별 확장’ 지적도
지난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 희생자 애도를 위해 제주 신산공원에서 예정된 '신산 빛의거리' 축제의 핼러윈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30일 참가자 없이 행사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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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클럽 밤 10시에 수십명 줄…을지로 노가리골목도 ‘만원’
“10시 넘은 거 맞아?” 1일 오후 10시5분쯤 홍대 클럽거리를 지나던 한 여성이 까르르 웃으며 한마디 했다. 클럽 입구마다 입장을 기다리며 손님 수십 명이 줄 서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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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핼러윈에 노마스크 포옹까지 ... “치료비 전액 부담시켜라”
핼러윈 데이인 10월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 모습. [연합뉴스] 핼러윈데이인 지난달 31일 서울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는 젊은이들로 뒤덮였습니다. 서울 내 클럽 22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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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윈 틈타 코로나 또 춤출라···이태원 클럽들 자체 '휴업령'
오는 31일 핼러윈을 앞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비상에 걸렸다. 각 지자체는 지난 5월 이태원 클럽 발(發) 코로나19 확산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젊은이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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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 붙인 헌팅포차…집합금지 첫날 홍대는 북적였다
19일 오전 12시쯤 마포구의 한 식당은 손님들로 가득하다. 김지아 기자 “매일 1시 노래 경연대회 개최. 자신감 충만한 사람들 전부 드루와~” 19일 0시. 서울 마포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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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원샷]클럽발 집단감염에 이태원 숨죽여도, 강남ㆍ홍대 포차는 들썩들썩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 사태로 서울 시내 주요 클럽들이 문을 닫자 젊은이들은 강남과 홍대, 건대 일대 주점과 헌팅포차로 몰렸습니다. 청춘들의 발걸음이 몰리는 현장에서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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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위험 감수하고 노세요"…클럽 홍보한 철없는 유튜버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논란인 와중에 한 유튜버가 클럽에 직접 다녀온 영상을 올려 비판받고 있다. 10일 구독자 2만여명을 가진 유튜버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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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주점서도 감염자…질본 “클럽 이전에 지역전파 있었다”
12일 서울 용산구 방역 관계자가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의 클럽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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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쉬다가 또 휴업…'고액 임대료' 클럽도 울고싶다
지난 2일 황금연휴를 맞아 영업을 재개한 홍대·강남·이태원의 클럽들이 1주일 만에 다시 휴업에 들어갔다. 두 달 동안 문을 닫았던 클럽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정부의 금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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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발 감염 나흘 만에 54명, 30%가 증상 없었다
방역복을 입은 보건소 관계자가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클럽 출입문을 소독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는 관내 유흥주점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명령을 내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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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쇼크 나몰라라, 홍대앞 헌팅포차엔 수십 명 대기줄
지난 9일 오후 11시 홍대 인근의 한 헌팅포차 앞에 30여 명이 입장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자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무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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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확진자 나비효과' 집단감염에 이태원 클럽거리 텅 비었다
8일 오후 11시45분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에는 걸어가는 사람이 3명 정도만 보였다. 우사단로는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클럽이 몰려있는 곳으로 금요일 밤이면 사람으로 가득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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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PC방·노래방·클럽 영업중단 권고…행정명령도 검토"
박원순 서울시장의 모습. [사진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PC방 노래방 클럽 등 다중이용시설의 강제 휴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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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약국서 마스크 1인당 1주일에 2장
━ 약국서 마스크 구매가 1인당 1주일에 2장으로 제한됩니다. 방역복을 입은 한 시민이 지난 2일 오후 서울역 내 중소기업명품 마루매장 브랜드K 코너 앞에서 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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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홍대클럽 3곳 중 1곳 쉰다…마포구, 휴업운동 독려
홍대 클럽 거리의 클럽 앞에서 입장을 위한 대기줄이 늘어서있는 모습. [중앙포토] 서울 마포구는 홍대입구 일대에 밀집한 춤 허용업소(클럽) 44곳 중 16곳(36.3%)이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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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손세정제 뿌리고 입장...클럽 앞은 아직 줄 선다
"마스크 필수 착용을 진행하오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지난 1일 새벽 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클럽 앞에는 15명의 손님이 줄을 서 있었다. 손님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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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 ‘라운지 바’ 붕괴, 무책임 행정이 빚었다
그제 새벽에 붕괴 사고가 난 광주광역시 서구의 C주점은 알려진 것과 달리 ‘클럽’이 아니다.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받고 술을 파는 곳이다. 음악 소리가 요란하고 손님들이 춤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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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태 이후 강남클럽은?...‘레이블’은 오픈 연기, 다른 곳은 “여전히 만석”
1일 오후 찾은 서울 강남구 신사역 앞 한 빌딩의 지하 1층. 이곳은 과거 클럽 '바운드'가 있던 곳이다. 최근 '버닝썬 사태'로 인해 강남의 가장 유명한 클럽이었던 버닝썬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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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가로 거듭난 한국 보면 우리가 흘렸던 피 헛되지 않아”
━ [김동률의 심쿵 인터뷰] 한국·터키 수교 60주년, 옥찰 주한 터키 대사 아르슬란 하칸 옥찰 주한 터키대사가 한·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터키대사관저에서 김동률 교수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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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검열 푼 지 20년 ‘It-G-Ma’ 외치며 세계로
락타이거즈의 보컬 벨벳 지나. 독특한 무대 매너로 많은 서양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인디밴드는 기존 K팝과 다른 내용으로 일본·미국·유럽 등 선진국 음악 시장을 겨냥하는 콘텐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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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축구팬은 왜 매일 우유를 마실까
지난달 ‘제수매’ 캠페인을 제안한 수원 삼성 팬 김진영(오른쪽)씨. 이 캠페인에는 팬과 선수단 등 수백명이 참여했다. [사진 김경빈 기자], [사진 수원 삼성 SNS]홍대 인디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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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처핸접!” 구호가 떨어진다, 젊음이 요동친다 … 클럽, 문화를 넘어 이젠 산업이다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제일모직이 캐주얼 브랜드를 공동 설립했다. 더 눈길을 끈 건 브랜드 론칭 장소가 서울 강남클럽 ‘옥타곤’이었단 점이다. 요즘 클럽에선 패션쇼·모터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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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처핸접!” 구호가 떨어진다, 젊음이 요동친다 … 클럽, 문화를 넘어 이젠 산업이다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와 제일모직이 캐주얼 브랜드를 공동 설립했다. 더 눈길을 끈 건 브랜드 론칭 장소가 서울 강남클럽 ‘옥타곤’이었단 점이다. 요즘 클럽에선 패션쇼·모터쇼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