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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룻밤'이면 OK···존 레논 결혼한 지브롤터 가는 커플들
1969년 3월 비틀스 존레넌과 부인 오노요코가 지브롤터 바위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존레넌공식홈페이지] 이베리아반도 최남단 스페인 끝 영국령 지브롤터가 세계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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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시보 편집인, 혼외자 있다" 中 발칵 뒤집은 불륜스캔들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언론인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환구시보(環球時報)의 편집인 후시진(胡錫進·60)이 불륜의 혼외자(婚外子)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당 중앙 기율검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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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동생 태어나자 사납게 변한 네살박이 손녀 딸
━ [더,오래] 조남대의 은퇴일기(3) 부모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욕망은 숨길 수 없는 인간의 본능인 모양이다. 동생이 태어남으로 인해 그동안 독차지했던 사랑을 빼앗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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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는 성 예능…유튜브 따라 TV가 독해진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의 한 장면. 2007년 이혼한 배우 이영하ㆍ선우은숙씨가 2박3일 여행을 통해 관계를 재조명한다는 구성이다. [사진 TV조선] “남편이 에너지가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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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불륜 고백, 19금 성 고민에 이혼 부부 재회 여행까지…더더 독해지는 TV 예능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한 장면 [유튜브 캡쳐] “남편이 에너지가 되게 많거든요. 많다 보니까 부부관계를 너무 많이 요구해서… 제가 생각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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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향기가 난다구요? 여기는 방산시장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63)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는 흔히 하는 말로 ‘예쁨 담당’ 소품이 등장한다. 예를 들면 호텔의 외관이다. 그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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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계여행] 시애틀의 잠든 록 박물관
━ 미국 시애틀 ‘MoPOP’ 어떤 도시는 음악으로 기억됩니다. 미국 ‘시애틀’ 하면 벌써 묵직한 전기 기타 소리가 울리는 듯하지요. 1990년대 초 전 세계를 강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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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대사관]힘깨나 쓴다는 나라는 다 찔러봤다, 한국과 너무 닮은 아프간
아프가니스탄,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전쟁의 포화, 피랍된 포로, 총을 든 탈레반 등, 아무래도 어두운 이미지가 다수일 겁니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은 사실 한국과 많이 닮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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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AI 아바타 친구’ 언제든 관계 끊고 배신도
━ [미래 Big Questions] 친구의 미래 레오나르도 다빈치, ‘광야 속의 성 제롬’(1480). [바티칸 박물관] 누구보다 아름다웠고 젊었다. 돌아가신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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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빼고 물감·팔레트…" 산 100곳서 붓질하는 여자
여자는 북한산 족두리봉으로 이어지는 바위에 털썩 앉았다. 깔개도 없이 “바위가 따뜻하니 좋네요”라고 말했다. 파란 배낭에서 하얀 종이를 꺼냈다. 물감과 팔레트가, 붓과 물병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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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우울증 극복 수기 공모전] 아내를 구한 남편
여성 우울증 극복 수기 시상식 “구자엽의 아내가 우울증이라 자엽이가 고생깨나 한다던데…….” 나이 칠십이 가까워오자 가끔씩 친구들을 만나 술 한 잔 할라치면 누가 암에 걸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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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킹 메이커’ 자임하는 김무성(전 새누리당 대표)의 정권 탈환론(論)
■“국민의힘 울타리 없애고 완전국민경선제 도입하라” ■“서울시장 선거? 안철수 우리 당 후보로 나가면 이겨” ■“탄핵 논쟁 벗어나서 중도는 물론 시민사회단체 품어야” ■“권력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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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는 ‘나홀로 만족’중…10중 9명 ‘평소 혼자 하는 일 있다’
지난 7월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내 나무 그늘 밑에서 한 남성이 홀로 휴식을 취하는 모습. 연합뉴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자신만의 생활을 즐기는 일이 20대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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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19로 가족‧친척들과 마음껏 만나고, 함께 놀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마음에 드는 소설책을 골라 다양한 세계로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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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leisure] 혁신적 쿠셔닝과 유연성 발이 편한 가을 산행 떠나볼까
산과 들이 손짓하는 ‘산행’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인 ‘등산’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가을 산행에 나서고자 하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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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도 몰랐던 퇴진…아베는 몰락한 영웅 '나폴레옹' 열독했다
28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재발을 이유로 갑작스럽게 사임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이 열린 날 오후까지 최측근들도 몰랐을 정도로 극비리에 결정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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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뉴노멀'시대, 웰니스는 선택 아닌 필수
━ [더,오래] 박세인의 밀레니얼 웰니스(5) 갑작스럽게 다가온 ‘뉴노멀’ 시대. 아무리 앞서가는 세대라고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인 나조차도 지금의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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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홀로 투숙한 외딴 건물서 찬송가 부른 까닭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49) ’순례자 중에 영성의 길로 걸으려고 다시 찾아오는 사람도 많다더라.“ [사진 박재희] “동시에 던지자. 그림은 영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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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50명 넘는 지하철은 놔두면서" 예비부부 국민청원 빗발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의 한 웨딩홀에서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는 A씨(27·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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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文에 ‘외교관 성추행’ 꺼낸 女총리, 국민엔 “코로나 정복” 선물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AP=연합뉴스] 지난 28일 한국과 뉴질랜드 정상 간 통화에선 매우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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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화목 강요당할 때 개인으로서의 삶은 희생”…‘가족입니다’ 권영일 PD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마지막회.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삶을 찾았을 때, 비로소 편안하고 따뜻한 '최선의 가족'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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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훈육도 법으로 처벌…정부, 제2의 '가방학대' 막는다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감금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로 경찰에서 구속 수사를 받아온 A씨가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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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中에 입도 뻥끗 못하는데…큰소리 치는 호주 '비밀병기'
━ 격렬하게 혼내주고 싶다. 더욱더 격렬하게. 하지만 … 호주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을 두고 중국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하며 양국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셔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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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경북 영덕 폭우 피해지역 긴급구호
희망브리지는 7월 24일 침수피해가 심한 경북 영덕지역에 구호키트 200세트를 긴급 지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7월 24일 폭우로 비 피해가 심각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