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플] “투자 혹한기에 필요한 건 맷집, 초심, 그리고 이것”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에서 아홉 번째)이 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컴업2022’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중기부]
-
‘역도산 사단’ 룸메이트 김일과 혈전, 알리와 세기의 대결도
━ [죽은 철인의 사회] 일본 프로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 1974년 10월 도쿄에서 맞대결을 펼친 안토니오 이노키와 김일. [중앙포토] ‘일본 프로레슬링계의 대부 안토니오
-
새 검찰총장이 지켜야할 ‘세한도 송백 정신’ [Law談-윤웅걸]
이원석 검찰총장은 취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대검찰청 직원들을 상대로 청렴 강의를 하면서, 추사 김정희의 서화 ‘세한도’를 보여주며 “한겨울 추운 날씨가 돼서야 소나무와 측백나무
-
[김정기의 소통카페] 널리 인간을 해롭게 하는 자
김정기 한양대 명예교수·커뮤니케이션학 지난 10월 3일은 단군왕검이 세운 나라, 고조선을 기념하는 개천절이었다. 단군신화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홍익인간)’ 정치를 펼쳐 ‘
-
[선데이 칼럼] 혹독한 겨울이 닥쳐오고 있습니다
정여울 작가 우크라이나전쟁의 장기화와 달러환율 강세로 인해 전 세계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장바구니 물가가 폭등한 스코틀랜드에서는 한 번 요리를 해서 나흘을 버티는
-
아빠 시즌권으로 고3 자녀도 공짜스키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전국 주요 스키장이 겨울을 앞두고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각종 방역 지침이 사라진 뒤 처음 맞는 겨울이어서 모처럼 스키
-
고3 자녀 무료, 신개념 시간권...올겨울 스키 시즌권 뭘 살까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주요 스키장이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뒤 네 번째 맞는 겨울, 각종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스키장도 활기를 띨 것
-
가을 되면 가려워지는 피부, 이때 각질 제거하면 안되는 이유 [건강한 가족]
가을에 심해지는 증상 완화법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9월 23일)을 막 지났다.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면 밤이 길어지면서 일조량이 줄고, 대기는 차갑고 건조해진다.
-
'메멘토 모리'의 여름이 간다…'경영의 신'에게 배우는 인생경영 [뉴스원샷]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창업주. 사진 교세라 홈페이지 캡쳐. 유독 부고(訃告)가 잦았던 여름이 저물어 갑니다. 한국과는 애증의 정치인이었던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1954
-
푸틴의 러시아가 우크라 전쟁 진다? 서방 '희망사항' 아닌가 [김영준이 고발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배경은 러시아 군.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전 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올
-
서러운 전쟁의 겨울 닥친다…우크라 "난방 늦추고, 담요 준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또 하나의 시련이 다가오고 있다. 난방을 위한 천연가스 부족으로 혹독한 겨울이 예고됐다. ━ 우크라 가스 당국 "난방 기간 줄인다" 우크라이
-
에너지 위기 직면한 유럽…마크롱 "풍요의 종말 앞두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여름휴가 후 처음 열린 각료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풍요의 종말
-
'북극의 괴물이 풀려났다' 동남아가 된 한국, 아프리카가 된 유럽
이번 여름은 기상 재해가 일상화한 시대의 서막으로 기록될지 모릅니다. 지난 8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엔 시간당 최고 136.5㎜의 비가 내려 1942년 기록한 시간당 11
-
[사설] 국민의힘 분란 수습하고 국정 기조 가다듬어야
━ 실책 잇따른 권성동 대표대행 사퇴 ━ 지지율 20%대, 대통령도 몸 낮추길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
월드비전, 유엔 안보리의 시리아 북서 지역 경로를 통한 인도적 지원 허가 6개월 연장 결정에 대한 성명서 발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시리아 북서 지역 경로를 통한 인도적 지원에 대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최종 결의안에 큰 실망과 우려를 표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월드비전을 비롯
-
[시론] 6·25전쟁 비극 일깨운 우크라이나 전쟁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 북한 김일성 정권이 6·25전쟁을 일으킨 지 올해로 72주년이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넉 달째 전쟁의 포화 속에 갇힌 우크라이나 국민의 참상은 한반
-
개구리 튀김에 깜짝…요리사가 최고 훈장 받는 미식의 도시
프랑스 알프스 빙하호인 안시 호숫가에서의 점심 식사. 시작은 호기심이었다. 프랑스관광청 초청으로 5월 중순 이 나라 고유의 맛과 멋을 간직하고 있다는 동남부 오베르뉴 론 알프 지
-
동백길 거닐며 해쑥 향 맡으며 봄에 살포시 안기다
동백꽃으로 붉게 물든 경남 통영 장사도의 동백터널.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해 전국구 명물이 된 장소다. 동백나무가 좁은 길을 따라 150m가량 도열해 있어 봄날
-
봄이 통째 씹히는 멍게, 도다리보다 더 귀한 쑥…통영은 맛있다
경남 통영 추봉도 곡룡포 언덕에서 해쑥을 뜯는 할매들. 2월 중순이면 통영의 섬 곳곳의 빈 땅이 쑥의 초록빛으로 가득 찬다. 백종현 기자 봄은 남쪽 먼바다로부터 불어온다. 지금
-
韓쇼트트랙 '반칙왕'에 분노…"파렴치한 中 충격" 고발한 교수
영화 날아라 빙판 위의 빛에서 한국 쇼트트랙 선수가 중국 선수에게 반칙을 하는 장면. [사진 아이치이]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을 ‘반칙왕’으료 묘사한 중국 영화가 개봉돼 한국에
-
[백주현 특별기고] 푸틴은 우크라이나 침공의 방아쇠 당길까
━ 일촉즉발 전운 감도는 우크라이나 서방과 러시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북쪽인 벨라루스의 흐로드노에서 지난 12일 벨라루스 육군 기계화 여단과 러시아 공수군
-
백악관 “러시아, 언제든 우크라이나 공격할 수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흑해로 가는 길목인 터키 보스포루스해협에 등장한 러시아 해군의 디젤·전기 추진식 킬로급 잠수함 로스토프온돈함. [AP=연합뉴스]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는
-
美 안보보좌관 "러시아, 이번 주 우크라이나 공격할 수도"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13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이번 주 안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바이든·푸틴 전화담판 실패…미국, 자국민 48시간 내 대피령
지난 12일 우크라이나 경찰·국민방위군이 국토를 동서로 나누는 드네프르강 하구의 요충지인 헤르손에서 훈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조 바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