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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새 학기에 기승, 장난감·집기 철저히 소독해야
━ 헬스PICK 봄철은 건강관리에 빨간불이 켜지는 시기다. 일교차가 심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는 데다 각종 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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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학교에 잇단 독극물 공격…"최소 14개 학교 피해"
이란에서 히잡 의문사 사건으로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러 도시의 여학교에 독극물 공격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해 9월 테헤란 시내에서 20대 여성이 히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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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마 합법 지역 늘자…아동 섭취 4년 만에 14배 급증했다
기호용 대마가 합법화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판매점의 상품들. EPA 연합뉴스 미국 상당수 주(州)가 기호용 대마를 허용하면서 우연히 대마 성분이 든 식품을 섭취한 아동이 급증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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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100% 가깝다"…박쥐에 물린 3남매 걸린 '이 병'
박쥐. 사진 뉴욕타임스 홈페이지 캡처 멕시코에서 박쥐의 공격을 받은 어린이 3명이 공수병(광견병)에 걸려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엘우니베르살, 레포르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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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땀 흘리면 낫는다? 감기 걸렸는데 평소대로 운동했더니...
셔터스톡 체감온도 영하 15도까지 내려간 최강 한파가 몰아친 12월 첫 주. 감기 증세에 ‘한바탕 땀을 흘리면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평소와 같이 운동하다간 큰코다치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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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감염 산모서 태어난 아이 "저체중, 호흡곤란 가능성 높다"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체중이 낮고 호흡저하가 발생할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소아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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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용문사 비탈길에서 승용차 추락..2명 숨지고 3명 부상
경남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 인근 비탈길에서 굴러떨어진 승용차. [사진 경남소방본부] 경남 남해의 사찰을 방문했던 일행의 차량이 산속 비탈길에서 추락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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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CPR' 의사 절망한 그때…"홍대서 더 마실까" 이말에 소름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시민들이 의식잃은 환자들을 심폐소생술(CPR)하며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1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지인을 만나던 중 이태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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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길, 가을 산행 시 독버섯 주의…야생 버섯 4종 중 3종 먹으면 위험
고온다습한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면서 야생 버섯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추석 연휴와 성묘, 본격적인 산행 철·캠핑 철을 맞아 야생 버섯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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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심장 16개월 견딘 수진이, 이번 추석은 집에 갑니다
심장이식 수술을 집도한 세브란스병원 선천성심장병센터 신유림 교수(오른쪽)가 육수진양, 보호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세브란스병원]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16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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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인공심장’ 달았던 3살 수진이 “이번 추석은 집에서 보내요”
VAD를 달고 있는 육수진 환아의 사진(왼쪽)과 심장이식 수술 후 퇴원을 앞둔 사진(오른쪽) 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16개월) ‘인공 심장’을 달았던 소아 환자가 심장이식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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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닷새째 폭염 특보…청주서 열사병 의심 70대 숨졌다
폭염이 계속된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 앞에서 열린 한 집회 현장에 선풍기가 놓여 있는 모습. 기사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뉴스1 때 이른 폭염이 계속되면서 충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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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백신 맞기전엔 멀쩡"…'인과성 없음'에 좌절한 유족 뭉쳤다
━ “백신 접종 후 숨진 동생 충격에…어머니도 같은날 사망” 지난해 9월 24일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유통업에 종사하던 노태호(당시 54세)씨가 싸늘한 시신으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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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기후변화로 뎅기열 급증…"다른 나라로 확산 우려"
뎅기열을 전염시키는 아에데스 모기. [사진 중앙포토] 싱가포르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뎅기열로 비상이라고 7일(현지시간) CNN이 전했다. 이는 통상 발생하는 수준의 배를 넘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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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방문뒤 돌연사 청년, 혈액서 마약 검출…일행도 양성 반응
경찰이 압수한 필로폰.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돌연 숨을 거둔 20대 청년의 사인이 ‘마약 과다 복용으로 보인다’는 법의관 소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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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서 귀가중 20대男 돌연사, 혈액선 '치사량' 마약 2종 나왔다
[그래픽 pixabay] 클럽에서 나와 차를타고 귀가하던 20대 남성이 돌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이 남성의 혈액에선 치사량 이상의 마약이 검출됐다. 7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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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클럽 나와 돌연사 알고보니…檢 작년 마약 압수 6배 늘었다
20대 남성 A씨는 지난 5일 오전 4시께 광주 북구의 한 도로 위 승용차 안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함께 차를 타고 있던 지인의 신고로 A씨는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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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평생 완치 불가"…이지혜, 라디오 DJ 눈물의 하차
MBN 예능 '돌싱글즈2' 출연자 이지혜. [사진 MBN]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씨가 건강 문제로 MBC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하차한다. MBC F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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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실수로 숨진 12개월 코로나 환자…정맥주사 약물 정체
제주대학교병원 집행부는 28일 오후 병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코로나19 치료를 받다 숨진 12개월 영아 사건과 관련해 의료사고가 있었다고 밝히면서 사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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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 12개월 여아에 기준치 50배 약물 투여…경찰 수사
[중앙포토]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사망한 12개월 여아가 병원 치료 과정에서 기준치의 50배가 넘는 약물을 투여받은 정황이 포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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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하늘에 치솟은 주황색 독구름…"러軍, 질산탱크 또 폭파"[영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영국이 사실로 확인되면 모든 대응을 고려하겠다고 경고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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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경증이라 괜찮다? 6개월내 이 증상 나타나면 위험
코로나19 감염 후 한 달 내 폐색전증 등 혈전(피떡) 관련 합병증에 걸릴 확률이 최대 33배 증가하며, 경미한 증상을 겪은 경우에도 그 위험성이 수 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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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코로나 후유증으로 60대보다 병원 더 찾았다
직장인 전모(39·서울 송파구)씨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당시 증상은 그리 심하지 않았다. 인후통과 기침, 근육통 등 감기에 걸렸을 때와 비슷했다. 해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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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해제 2주 지나도 아프다"…롱코비드 유독 심한 연령대는
23일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 검사 키트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직장인 전모(39ㆍ서울 송파구)씨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