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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칼럼] 진정한 자유주의와 창의적 국정 운영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서울대 총장 제22대 총선 다음날 미국에 사는 친구로부터 오랜만에 메일이 날아왔다. 자업자득, 사필귀정. 그는 윤석열 정권의 총선 패배에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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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말고 별것 없어도…조민도 뛰어든 '인플루언서 비밀'
━ [SPECIAL REPORT] 인플루언서 과잉 시대, 선한 영향력 사라지고 돈벌이 추앙 그래픽=김이랑 기자 kim.yirang@joins.com 의사면허 박탈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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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과잉 시대..."영향력이 돈" 팬덤몰이 광풍, 상업성 지나쳐 '디인플루언싱' 현상도
━ [SPECIAL REPORT] 인플루언서 과잉 시대, 선한 영향력 사라지고 돈벌이 추앙 화장품 공동구매를 중단하고 독서, 운동 등 유료 챌린지를 진행중인 슈가비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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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회숙의 음악으로 읽는 세상] 회의는 춤춘다
진회숙 음악평론가 ‘오스트리아의 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 아마 왈츠일 것이다. 빈은 자기 도시를 대표하는 음악으로 왈츠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매년 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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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55억 들여 정부청사 옥상 꾸미는 게 뉴딜?”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연합뉴스] 정부세종청사의 옥상공원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최대 규모의 옥상정원입니다. 하지만 방문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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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노트]분양 가뭄, 로또 반토막, 국적없는 아파트…'총성 없는' 재건축 수주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3주구 재건축 조감도(위)와 기존 단지 전경. ‘총성 없는 전쟁.’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수주전을 두고 업계가 공통으로 하는 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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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문화참견] 정치적 올바름이 흥행 지도 바꾼다
양성희 논설위원 2018년 할리우드를 특징짓는 대표작을 고르라면 단연 ‘블랙 팬서’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일 것이다. 각각 흑인 파워와 아시안 파워를 바탕으로 했다. 흥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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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싱가포르의 남다른 중국 외교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싱가포르는 작다. 면적은 719㎢, 서울의 1.2배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 양안(兩岸), 남북한을 넘나드는 균형 잡힌 외교 강국이다. 양안 등거리 외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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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미녀와 야수’ 실사판은 원작과 이게 달라
월트 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의 역사를 새로 쓴 뮤지컬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1991, 게리 트러스데일·커크 와이즈 감독)가 실사영화로 다시 태어났다. ‘시카고’(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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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의 위기, 그럼에도 다음 편을 기대하는 이유
[기획] 본드의 위기, 그럼에도 다음 편을 기대하는 이유숙제만 남긴 ‘007 스펙터’ “최근 30년간 ‘007’ 영화 중 최악이다.” 미국 저명 언론 ‘포브스’가 ‘007 스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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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갈수록 볼수록 SUV
지난달 열린 ‘신차의 향연’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관람객이 특히 많이 몰린 부스가 재규어와 벤틀리였다. ‘영국의 자부심’으로 불리며 고가의 스포츠 세단을 주로 만들어 온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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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온기를 채워줄 겨울 패브릭
소품 하나로 멋진 공간을 연출하고 싶다면 올겨울엔 울, 면, 퍼 등 소재와 패턴이 다양한 블랭킷을 권하고 싶다. 찬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온기를 채워줄 패브릭 스타일링. 1 햇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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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서촌]예술·문화 향기 가득 … 골목골목 맛이 다르다
2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서촌의 명소를 보다 풍성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두근두근 종로산책』을 바탕으로 꾸몄다. 인왕산 자락에 안긴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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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천국 호화크루즈 '실버 위스퍼호'를 타다
망망대해를 가르는 특급호텔 크루즈 여행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여행사마다 앞다퉈 허니문·가족여행 상품을 내놓고 있다. 관광코스 및 선박 스타일이 다양해 선택의 폭도 넓다.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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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제 빛과 그림자] 上. 주말마다 쇼핑정체…세계 명품 불티
러시아 경제가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몇년째 지속되고 있는 고(高)유가와 경제개혁 덕택이다. 이달 초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두 단계나 올려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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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상황에서 '브링잉…' 3주 연속 1위!
온 미국민의 관심이 이라크 전으로 모아지면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뜸했던 3월 21일부터 23일까지의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스티브 마틴-퀸 라티파 주연의 '브링잉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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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록 스파이 액션 'XXX' 2주 연속 1위!
'분노의 질주'로 젊은이의 우상으로 부상한 빈 디젤 주연의 하드록 첩보 액션물 'XXX'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의 이번 주말동안 북미 3,388개 극장으로부터 2,211만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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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흥행] 아담 샌들러, 1위 자리를 상속받다!
북미 3,231개 극장에서 일제히 개봉에 돌입한 아담 샌들러 주연의 로맨틱 코메디 신작 '미스터 디즈(Mr. Deeds)'가 28일부터 30일까지의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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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홍걸씨 귀국해 검찰 출두를" 與 "사생활 이용해 더러운 거래"
한나라당은 18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3남 홍걸(弘傑)씨에 대해 "즉각 귀국해 검찰에 출두하라"고 촉구했다.'호화주택'과 생활비 출처 논란, 이신범(信範) 전 의원에게 합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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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된 김영준씨… 신분 위장한채 호화 도피생활
15일 밤 특검팀에 붙잡힌 김영준씨는 지난 넉달간 '도망자'답지 않은 호화생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는 집도, 승용차도, 다니는 술집도 모두 고급 일색이었다는 것이 특검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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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미디어]코리아인터넷닷컴 예병일 대표
미국의 경기 변동에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국내 인터넷 시장. 지난 4월 나스닥 대폭락과 함께 바다건너 국내에까지 그 여파는 심각했다. ''묻지마 투자'' 와 ''호화 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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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의 세상 바꿔보기] 흥청망청 쓰지만
하룻밤 술값이 수백만원이라니 서민들 상식으로는 납득이 안간다. 어떤 사람들일까? 어떻게 벌었을까. 얼마나 돈이 많으면 그렇게 쓸 수 있을까. 궁금한 게 한 둘이 아니다. 부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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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액션물 〈U-571〉신작 누르고 2주째 흥행 1위!
매튜 맥커너히가 주연한 잠수함 액션물 〈U-571〉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의 북미 주말흥행에서 1,220만불의 수입을 기록하며 신작들을 따돌리고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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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Music Best of Best
'99 뮤직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동안 진행되었으며 총 872명이 설문에 응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