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세자 명단공개 의미]
국세청이 6일 이름이 상당히 알려진 기업인들과 연예인을 포함한 탈세자 명단을 공표한 것은 현 정부가 누누이 강조하고 있는 음성.불로소득자에 대한 제재강화와 맥을 같이한다. 개인의
-
호화생활자 대대적 세무조사
정부는 뚜렷한 소득이 없으면서 호화.사치생활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올 하반기중 범정부 차원에서 대대적인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15일 "국제통화기금 (IMF)
-
[호화유흥업소 탈세수법]봉사료 비과세 악용
봉급생활자나 기업주들에게는 호랑이같은 세무당국이지만 호화유흥업소들은 과세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 팁만 받았다 = 서울 강남의 대형 N유흥주점. 이 업소는 지난 9
-
탤런트·군의원·폭력배등 외제차 편법구입
탈세 등을 목적으로 사업자등록증을 위조해 외제승용차를 불법으로 구입한 호화 생활자와 승용차판매상.리스회사 직원 등 38명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수원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魯
-
국세청, 음성·불로소득 442명 추적 세금 1,157억 추징
국세청은 음성.불로소득을 철저히 추적하고 숨겨진 세원 (稅源) 을 발굴해 올해 1조원 이상의 세금을 추가로 거둘 계획이다. 이건춘 (李建春) 국세청장은 14일 전국세무관서장 회의에
-
[인터뷰]이건춘 국세청장 "음성·불로소득자 과세강화"
이건춘 (李建春) 신임 국세청장은 9일 "유례없는 올 세수확보의 어려움을 그동안 세금을 제대로 내지않아 온 사람들에 대한 공정 과세로 돌파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李청장은 이날
-
[국감초점]재경위…"무리한 세무조사" 추궁
6일 국세청에 대한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세수 (稅收) 부족에 따른 국세청의 무리한 세무조사를 집중 추궁했다. 김원길 (金元吉.국민회의) 의원은 "올 6월
-
고위 공직자 70여명 內査 - 국장급 이상.단체장 대상 일부 비리 포착
정부는 한보.김현철(金賢哲)씨 사건으로 해이해진 공직사회 일각의 기강을 죄기 위해 고위공직자 대상의 비리 척결 작업에 전면 나서기로 했다. 〈관계기사 3면〉 청와대는 이미 사정(司
-
차인표 침실은 호텔 최고급 객실 - '별은 내가슴에' 촬영장소.소품은?
“누구 집에서 드라마를 촬영했을까.” 시청자들이'별은 내가슴에'이영후.박원숙 부부의 집에 대해 갖는 의문이다.워낙 호화롭기 때문이다. 이 집은 세트다.세트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
-
세무공무원 부조리 고백-사례열거 自淨선언
국세청이 자정(自淨)선언을 외치고 나섰다.여간해선 잘못을 시인하지 않던 세정당국이.내탓이오'를 고백하며 과감한 변신을 다짐하고 나선 것이다.공식유인물에까지.금품수수의 부조리 운운'
-
과소비추방 종교계등 38개 단체 汎국민운동 추진
과소비추방 범국민운동본부(대표 韓景職)는 7일 오후2시 서울종로 탑골공원에서 「외제선호 과소비추방 범국민대회」를 갖고 과소비추방과 근검절약 실천을 위한 국민소비의식 개혁운동을 전개
-
한국경제를 위한 淸規
우리나라 경제는 지금 자리에 몸져 누워버렸다.경제는 본질이 「천격(賤格)」이라서 좀체 병으로 드러눕기까지에 이르지는 않는데도 말이다. 거시경제의 물가.성장률.국제수지 이 세개 지표
-
분청.청자 고품격 생활자기로 인기
그릇에도 유행이 있다. 몇년전만해도 품격있는 식기로 인식되던 백자그릇이 대중화되면서새로운 고급식기로 청자와 분청(粉靑)사기 그릇이 생활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백자에 비해 값이 비싸
-
작년 소득세 한푼안낸 호화생활자 4천6백명 세무 특별관리
골프 회원권을 갖고 있거나 호화주택에 살면서도 소득을 실제보다 낮게 신고해 소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았던 사람(위장 영세 면세사업자)이 4천6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들은
-
좌절 모르는 40년 정치경력-집념의 오뚝이인생 미테랑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하면서도 알려지지 않은 사람」-. 14일 訪韓한 프랑수아 미테랑대통령(77)을 두고 프랑스사람들이 하는 평이다. 지난 40년동안 각료.하원의원.상원의원.대통령
-
사회·교양
SBS-TV 시사기획『LA의 호화생활자들』(10일 밤 10시55분)=해외에서 호화생활을 하고 있는 한국인들의 실상을 현지 교민들의 증언을 통해 알아본다. 해외 땅 투기 등 국내의
-
과거와는 다른 YS정권 개혁/“집권초기 일과성 아니다”
◎정권 정통성에 자신감… 과거청산 과감/“돈 한푼 안받겠다” 결심굳어 성공기대 =새 정부 출범 1백일만에 사회 분위기가 매우 달라지고 있다. 정치인에서부터 말단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
LA 호화생활자 추적
슬롯머신 대부 정덕진씨에 대한 검찰의 수사과정에서 드러난 정씨 관련 인물들의 호화생활이 화제거리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SBS-TV『시사기획』에서 이런 사정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
"「중소구조자금」실효성 살려야"|김형배 중진공 이사장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없는 사람에게 무턱대고 돈만 빌려주는 것은 그 사람의 실패를 더욱 앞당기게 하는 셈이죠. 이번에 사업자금을 집행하면서 가장 걱정되는 것도 이점입니다.』 단일
-
내무부 6백72명 사정/87명 해임·파면
◎사무관이상 2백23명… 경남이 최다 새정부 출범이후 각종 비리와 직무태만 등 자체사정에 의해 사무관이상 2백23명 등 내무공무원 6백72명이 무더기로 인사조치됐다. 내무부는 14
-
음성소득 호화생활자 8천명 세무조사/3년간 세금1조원 추징
◎국세청 국회자료 국세청이 호화사치 생활자를 비롯한 음성·불로·탈루소득자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세무조사를 실시해 추징한 세금이 1조원을 넘어섰다. 12일 국세청은 국회에 제출한
-
배후실체 규명 안돼 맥풀린 수사
천기호 치안감의 구속으로 슬롯머신계 대부 정덕진씨의 배후세력 수사는 본격화되는가, 아니면 아직도 답보상태인가. 현역 치안감의 구속이라는 수사성과에도 불구하고 서울지검 신승남 3차
-
배후실체 규명 안돼 맥풀린 수사/술롯머신 대부 조사 어떻게 돼가나
◎천 치안감과 직접 연계혐의는 못밝혀/폭넓은 비호세력의 훼방설까지 나와 천기호치안감의 구속으로 슬롯머신계 대부 정덕진씨의 배후세력 수사는 본격화되는가 아니면 아직도 답보상태인가.
-
1가구3주택이상·종토세 상위납부자 등/중기지원대상서 제외
◎현지실사통해 파악 상공자원부는 중소기업구조조정 개선사업과 관련,10일부터 시작되는 지원 신청업체에 대한 현지 실사를 통해 호화생활자를 가리고 이들을 지원대상에서 제외하라고 주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