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3460)제 78회 YWCA 60년(16)해외훈련|김신순
초기의 YWCA 임원들 중에는 많은 수가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온 이들이었다. 첫번 하령회 때 서기로 피선된 김합나 신희경씨, 부회장 홍애시덕씨 등은 미국 또는 일본에서 공부를
-
(3450) 제78화 YWCA 60년(6) - 초대임원들
한국YWCA가 탄생하는 데는 김필례·김활란·유각경씨가 주력을 이루고 중추가 되었던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그 뒤에서 음으로 양으로 힘이 되어준 많은 사람들, 그리고 이들에게 동조,
-
YMCA 교육논단
세계에 대한 넓은 이해와 경험을 돕기 위한 YMCA국제논단이 20일 하오4시 「호주의 교육제도와 유학정책」이란 주제로 YMCA강당에서 개최된다. 학교의 종류와 학자금·입국절차를 호
-
국교5년 때 첼로로 바꿔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선율 때문에 「슈만」의 작품을 좋아한다』는 임경원양은 현재 서울대 음대 2학년에 재학중. 아직도 소녀티가 가시지 않은 둥글고 귀여운 얼굴의 첼로부문 3위입상
-
호주 한국기술이민 무제한 허용|천보사·맥피이민상 회담 단기취업·농사이민은 불허
【캔버라=문병호특파원】호주를 방문중인 천명기보사부장관은 11일「이언·맥피」이민성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국기술인력의 호주이주를 크게 늘리기로 합의했다. 천장관은 회담에서 한국정부의 해
-
"동성동본불혼"폐지|주장 해온 김주수 교수|성대서 사표내고 연대로|김교수
민법 개정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동성동본불혼(현행 민법 제809조)폐지를 주장해온 성균관대 김주수 교수(53·법학과)가 지난달 초 학교당국에 사표를 제출했다. 국내 가족 관계법의
-
병역의무자 해외여행 확대
병무청은 보충역에 대해 여행목적에 관계없이 해외여행을 허용하는 등 「병역의무자 국외여행확대 및 허가절차 간소화방안」을 마련, 8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31일 발표했다. 병무청은 또
-
주한외국인 유학생실태|한국말 배우는게 최대의 난계
67년 정부가 외국인 장학생을 초청하기 시작한 이래 우리 나라에 와서 석·박사과정을 이수하고 귀국했거나 이수중인 외국인은 모두 92명(자비유학생 제외). 이들 중 이제까지 학위를
-
(6)사진작가 임응식씨 부인 박갑득 여사
초창기 한국 사진 계에서 최초로 사진에 「아카데미즘」을 부여하여 예술의 경지로 이끌어 가는데 공헌한 고집과 의지에 찬 한국 사진 예술계의 원로 임응식씨(70·중앙대 명예교수).고희
-
해외여행이 쉬워진다|달라진 여권법…문답으로 풀어본다|처가·외가식구 초청받아도 출국허용|유학간지 1년안된 자녀도 부모초청할수있어|여권 유표기간은 l~5년으로 늘어나
-외무부발표로는 「3등친내의 친족및 인척」의초청을 받으면 해외여행이 가능한것으로 돼있는데 「혈촌」은 무엇이며 「인척」은 무슨뜻인가. ▲「혈족」은 부모·조부모·증조부도등 직계존속과
-
최희준, 14세부 우승|호 J테니스
호주에서「테니스」수업 중인 최희준군(14·마포중 1년)은 16일「멜번」시에서 벌어진 「프랜스턴·주니어·테니스」선수권 대회 14세부에 출전, 결승에서「버트」(호주)를 8-2로 격파하
-
꼬마테니스 유망주 최희준군 오스트레일리아로 유학 떠나
꼬마「테니스」선수로 크게 각광을 받고있는 최희준군(사진·마포중1년)이 5일 호주의 유명한「테니스」 학교인 「길롱·테니스·아카데미」의 초청을 받아 출국했다. 최군은 오는 61년 1월
-
(2368)제61화 극단「신협」
이화삼은 나보다 4세 연상이었지만 우리 사이는 허물이 없었다. 성격이 호탕하면서도 다감해 누구나 그를 좋아했다. 『마의태자』 연출 당시 그는 35세였는데 머리가 홀랑 벗겨져 대머리
-
궁금한 일을 풀어드립니다|동양라디오 「서비스·센터」 상담 중계
신체등급·학력순으로 결정 문=저는 78년5월16일에 징병검사를 받았읍니다. 저와같이 징병검사를 받은 친우들은 현역으로 입영하고 저는 아무런 소식이 없읍니다. 입영하는 순서는 어떻게
-
육류 값에 속수무책…농수산부 안절부절|새한 자동차 「제미니」로 주종 바꿔 12월 시판|악조건서 고군 분투 건설 수출 낙관 불허
쇠고기 값이 6백g당 2천원, 돼지고기 값이 1천원 대에서 고개를 숙일 기미를 보이지 않자 농수산부 축산 관계자들은 밤잠도 제대로 못 자고 안절부절. 김강식 축산국장은 지난달 29
-
한국, 완전탈낙 쿠웨이트, 전격파
【쿠웨이트 19일 로이터합동】19일밤「쿠웨이트」에서 열린「월드컵」축구「아시아」 ' 대양 주최 총예선전에서 「쿠웨이트 는 호주를 1-0으로 물리쳐 본선진출의 마지막 희망을 남기게되었
-
(하)「사모아」속의 한국
어업 전진기지가 있는 「아메리칸·사모아」의 수도 「팡고팡고」항에서 살고있는 외국인은 한국·호주·일본사람이 고작이다. 그 중에도 숫자적으로 제일 많은 것이 한국사람이다. 「사모아」에
-
(3)호주의「프리·섹스」물결
【멜번=주원상 특파원】『구남(여). 당 방은 32세의 건강 여(남). 뜻 있는 남성(여성)과의 교제를 원함.』 우리나라 주간지 등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 구인광고. 그러나 호주는
-
호주 문학상 받은「문제작가」재호 김동호씨
『내 이름은「티안」』(My Name is Tian)『암호』(Password)등 일련의 문제작으로 호주문단에서 상당한 위치를 구축한 재호 작가 김동호씨(41)가 최근 일시 귀국했다.
-
대서 귀국 김문일|동계 강훈에 추가
대한「테니스」협회는 23일 호주에서「테니스」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김문일 선수(산은) 를 25일부터 동계 강화 훈련에 추가시키기로 했다.
-
중공 주덕 사망
【동경 6일 AP·로이터종합】중공군의 원로이며 전국 인민 대표 대회 상무 위원장인 주덕이 와병 중 6일 하오 90세로 사망했다고 북경 방송이 보도했다. 주의 사망으로 중공은 지난
-
(1625)해외유학시절
서울 돈암동은 차차 번창하고 전차도 「버스」도 많이 다니게되었다. 학교도 점차 자리를잡아갔다. 그러나 국내정세는 날로 어두워 졌다. 일제의 식민지 정책은 점점 더 압력을 가하여왔다
-
(3)미 아시아문제 전문가 「맥스·오스터리즈」씨의 방월 인상기.(하)
「베트남」 남부의 새로운 경제지도를 보면 마치 표범가죽처럼 얼룩덜룩하다. 이 지역들은 대체로 처음부터 인구밀도가 희박했거나 줄어든 곳들이다. 이를테면 「사이공」근처의 「쿠치」군 같
-
(1581)외국유학시절37
「런던」 대학은 원래 각 독립된 여러개 단과대학이 합쳐서 종합대학교로 발전된 것이다.대학교 전체를 지휘하는 총장을「찬셀러」라 하고, 단과대학학장을「프레지던트」라고 하며각대학안의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