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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열기 식혀 주는 오이와 가지
여름철 대표적인 채소로는 오이와 가지를 들 수 있다. 시원한 느낌과 갈증 해소 효과에 관한 한 오이를 넘볼 채소는 없다. 수분 함량이 96%로 수박(91%)보다 높다. 또 ‘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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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겔, 남성들에게 더 효과 있다
여성들이 에이즈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예방용 외용 항바이러스 제제(microbicides)가 오히려 남성들에게 더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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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올리브 잎·과육·기름 … “뭘 먹어도 웰빙”
서양의 대표적인 장수 지역은 남부 프랑스, 남부 이탈리아(사르데냐섬), 그리스(크레타섬) 등 지중해 연안. 이곳 주민이 오래 사는 첫 째 이유로는 지중해식 식사가 꼽힌다. 암·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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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체세포 복제해 배아 줄기세포 생성
미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원숭이 체세포를 복제해 배아 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영장류 동물의 체세포 복제 배아 줄기세포를 생성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 오리건 건강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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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참다랑어양식 나서 … 싼값 맛볼 날 멀지 않다
통영시 수산관계자들이 지난 8월 28일 일본 긴키대학 수산연구소를 찾아 참다랑어 양식장을 둘러보고 있다. [통영시 제공]‘바다의 쇠고기’라 불리는 참치, 그 가운데서도 참다랑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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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유니베라 … 세계 시장 1위 ‘알로에 명가’
유니베라는 알로에를 재배하고 그 성분을 연구해 이를 소재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알로에 전문 기업이다. 이병훈 유니베라 총괄사장이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이 회사 제품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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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예산에 남녀가 있다고?
지난해 미국 의학협회지에 ‘아스피린이 남녀를 차별한다’는 흥미로운 내용이 실렸다. 뉴욕주립대 연구진이 1966년부터 40년간 남녀 9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였다.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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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걸릴지 10년 전에 알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치매)에 걸릴지 여부를 발병 10년 전에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을 호주 연구진이 개발했다. 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25일 "멜버른 대학 오스틴 병원의 신경학자인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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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온난화가 인간 때문? 고개드는 반론들
그래픽 크게보기 ▶4만년 주기로 왔다갔다 … 지구 자전축 때문이야 지구 온난화는 46억 년이라는 지구 역사 속에서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하나의 주기라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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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처럼 가슴 나온 남자 어린이 혹시 라벤더 오일 탓 ?
라벤더는 자색 꽃이 피며 다년생풀이다. 식품.화장품 등에 쓰인다. 향료 식물의 하나인 라벤더. 꽃이며 잎 등 식물 전체에서 짙은 향이 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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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EO 50人이 말하는 리더십 키워드①] ‘비전’을 제시하고‘독단’을 경계하라
요즘처럼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글로벌 경쟁 속에서는 리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영향력 있는 리더의 말이나 행동은 사막에 쏟아 부은 물처럼 조직원들 사이에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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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8가지 기술
올해 다보스포럼에서는 지구 온난화 문제가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다. 정재계 인사들은 전세계에서 속출하고 있는 기상 이변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한 목소리로 지구의 미래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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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마침내 '철강자립'
현대제철이 오랜 숙원사업이던 일관제철소 건설의 첫 삽을 떴다. 일관제철소가 완공되면 현대제철(33,800원 1,050 -3.0%)은 기존 전기로의 범용강재에, 고로에서 생산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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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중국인보다 산수에 약한 이유
보통 미국 사람들은 산수에 약하다. 왜 그럴까. 그 해답은 '언어'에 있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에 따르면 모국어가 산수 능력에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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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중국인보다 산수에 약한 이유
보통 미국 사람들은 산수에 약하다. 왜 그럴까. 그 해답은 '언어'에 있다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에 따르면 모국어가 산수 능력에 영향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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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참치·펭귄 등 해양 생물 전자칩 심어 생태 연구
해양동물 수천 마리에 전자칩을 심어 이들의 이동경로와 생태를 연구하는 계획이 추진된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연어.참치.상어.철갑상어.펭귄.북극곰 등의 몸에 작은 전자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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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행복해하고 부정적 감정 대처 잘해
나이가 들수록 덜 행복할 것이라는 일반의 통념과는 달리 나이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행복감을 더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 소재 미시간대학 의과대학의 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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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증후군은 두뇌손상이 원인
호주 연구진은 만성피로증후군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선열(腺熱)에 의한 두뇌 손상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수개월 또는 수년 간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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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연구진 "경구용 낙태약 별다른 부작용 없다"
낙태약 복용을 통한 임신중절이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1차 연구결과 확인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인디펜던트가 인터넷판을 통해 16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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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자원 전쟁 중 6. 한국 밥상 점령한 종자 메이저
한국 시장 점유율 1위는 미국 업체 몬산토 계열의 세미니스코리아. 3위 노바티스 산하의 신젠타. 4위는 일본 다키이(瀧井)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코레곤…. 외국 제약사의 판도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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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자원 전쟁 중 5. 식량자원의 또 다른 얼굴
미국 네브래스카주 블레어에 있는 카길의 공단 전경. 옥수수에서 폴리머를 만드는 네이처웍스를 비롯, 여러 연관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원유에서 각종 석유화학 원자재를 뽑아내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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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차 기술 얻기 인수·스카우트 필사적
한국 산업 경쟁력의 중추인 자동차 관련 기술까지 경쟁국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 이번 현대차 감사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해외 기술유출 대상은 반도체.휴대전화.이동통신 핵심부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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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지진] 인도판 - 유라시아판 부딪쳐 대재앙
8일 발생한 지진으로 머리를 다친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지역의 한 아기 모습. [카슈미르 로이터=뉴시스] 지난해 말 25만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쓰나미 대참사에 이어 8일 대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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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감염원은 중국 박쥐"
중국에 서식하는 박쥐가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SARS.사스)의 감염원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과학원과 호주 동물보건연구소 등 중국.호주.미국의 공동 연구팀은 지난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