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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창원 주남저수지 인근서 줄기러기 관찰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40 주남저수지서 줄기러기 관찰 국내 대표 철새 도래지인 경남 창원 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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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시베리아 한 복판, 진달래와 서낭당의 모습을 한 바이칼호
바이칼 호수 ━ ⑭바이칼호, 3000만년의 지구 역사와 북극 정령이 깃든 곳. ━ 동시베리아 북극 여정의 시작점 ‘시베리아의 갈라파고스’, ‘성스러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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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김훈·조남주는 왜 이 책들을 골랐나
명사 45명이 밝힌 '나는 이래서 이 책이 좋다' 예상대로 겹치는 책은 별로 없었다. 중앙일보 출판팀이 교보문고와 함께, 소설가·시인부터 정치학자, 정신과 전문의, 음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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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호 주민들이 중국인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이유
2017년의 마지막 날. 러시아의 크램린궁으로 한 통의 편지가 전해졌다. 러시아 시베리아의 바이칼호 부근 마을 리스트뱐카의 주민을 비롯한 5만 6000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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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까지 몰려간 중국 자본
청정 바이칼 호수, 이제 너마저! 시베리아 동부의 아름다운 휴양지 바이칼호가 중국 자본의 '습격'에 속수무책 당하고 있다. 중국 자본이 주변 경관지 부동산을 대거 사들이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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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역사학자’ 지망했던 文 대통령 러시아 발언 속의 '숨은 코드'
지난 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서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 바툴가 (몽고) 대통령, 아베 총리…”라는 말로 연설을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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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아닌 길을 간다, 이번엔 바이칼호 700㎞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바이칼 호수 위 700㎞ 거리를 홀로 걷는 모습을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그 외롭고도 위험한 도전에 나선 한국인 여성이 있다. 키 158㎝, 몸무게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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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나쁜 무당’ 하나 때문에 전체를 폄하할 순 없다
━ 구석기 시대부터 이어진 원시종교 일본 나가노(長野縣)현의 샤머니즘인 ‘하나마쓰리(花祭)’. [중앙포토]한번도 굿을 구경한 적도 없고 무당을 찾아간 적도 없는 사람도 의외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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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파’ 누명 억울, 볏짚 씨말라 먹이 없어 죽을 맛
금강을 하구둑으로 가로막으면서 만들어진 금강호에서 가창오리 떼가 겨울 저녁 하늘 위로 군무를 펼치고 있다. 군무를 펼친 가창오리는 주변 농경지로 이동해 낙곡을 줍는다. 사진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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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열차 타고 바이칼 호수 보고…러시아로 가는 7박 8일 여행
바이칼호를 지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씨티항공여행사(ctair.co.kr)가 연해주와 바이칼 호 등 러시아로 가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7박8일 일정으로 블라디보스톡에서 시작해 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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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해를 끌고 창공 가른 트로이카 … 강한 러시아 부활쇼
소치 올림픽 개회식 공연 중 하나인 ‘봄의 제전’. 트로이카가 공중을 가로지르며 태양을 끌고 오자 얼어붙은 바다가 녹으며 봄이 왔다. ‘러시아의 부활’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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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러시아군 훈련 지켜보는 푸틴
러시아군이 바이칼 호수 인근에서 17일(현지시간)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 공병부대 트럭들이 바이칼 호수변에 주차되어 있다. 수호이 25 전투기가 바이칼호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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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길조인가?"..경포호 찾은 희귀철새 '바다꿩'
국내에서는 잘 관찰되지 않는 바다꿩 암컷 한 마리가 2일 강릉시 경포호수에서 발견됐다. 바다꿩은 주로 일본 북부, 유럽 중부를 비롯 바이칼호에서 월동하고 캐나다와 툰트라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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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남극에 2.5㎞ 깊이 얼음구멍 80개, 도대체 뭐에 쓰는 걸까요
물리학의 최전선 아닐 아난타스와미 지음 김연중 옮김, 휴먼사이언스 492쪽, 2만4000원 2030세상을 바꾸는 과학기술 뤼트게르 반 산텐·잔 후 브람 베르메르 지음 전대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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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세계의 우물 바이칼 호수를 가다
# 시베리아는 지금 자작나무숲 세상이다. 러시아 미녀처럼 희고 긴 줄기들이 무성한 이파리를 이고 끝없는 대평원을 수놓는다. 아무도 없는 툰드라의 벌판에 초록과 흰색의 절묘한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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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서 이끌어 낸 화두, 지난한 손놀림으로 빛을 얻다
‘검은 보라빛 바다의 중심 (Core of Deep Purple Ocean)’, Colored solid epoxy on acrylic , 72 55㎝ 때는 IMF 직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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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앙가라
시베리아 바이칼호에는 336개의 강물이 흘러들어 간다. 흘러나오는 물길은? 하나뿐이다. 앙가라(Angara) 강이다. 몽골계 토착민인 부랴트족의 말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짐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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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해외 여행] 현대문명의 뿌리 찾아 유럽을 거닐다
운하 따라 이어지는 유럽 5개국 요즘 유럽 여행은 단기간으로 많은 나라를 보는 것보다 1개국 또는 2~3개 도시를 여유롭게 자세히 보는 형태의 여행이 추세다. 또 유럽 여행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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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갈대는 외롭지 않아, 새들이 있으니까
대한민국이 좁다고 합니다. 변변한 볼거리가 없다고 합니다. 정말일까요? week&이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함께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찾아갑니다. 격주에 한 번,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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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5성 호텔'타고 시베리아 대장정
창밖으로 슬라브 여인의 피부처럼 하얀 자작나무 행렬이 끝없이 펼쳐진다. 하늘을 찌를 듯 곧게 뻗은 전나무와 소나무 숲도 끊이지 않는다. 느닷없이 하늘과 맞닿은 광활한 평원이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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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 위의 호텔' 달린다
자작나무의 은빛 껍질에 눈이 부시고, 광활한 타이가(침엽수림) 지대가 차창 밖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곳. 시베리아 횡단 철도에 초호화 유람 열차가 등장했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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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캐비아
달랑 소금으로 간만 맞춘 천연의 맛. 처음엔 어색하지만 몇 번 먹어보면 이내 저항할 수 없는 유혹에 빠져들게 하는 마물(魔物).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음식' '이것을 먹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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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객기 착륙 중 사고 … 120여 명 사망
9일 시베리아 이르쿠츠크 공항에 착륙하는 도중 활주로를 벗어나 건물과 충돌하고 화염에 휩싸인 러시아 여객기에서 구조 요원들이 생존자 구조활동을 펴고 있다. 사진은 러시아의 NTV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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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산 원유 수출용 송유관…러시아, 나홋카 노선 확정
러시아 정부가 시베리아산 원유 수출용 송유관을 시베리아 타이셰트~나홋카 노선으로 최종 확정했다. 자국에 유리한 노선 결정을 위해 뛰어온 중국과 일본의 '송유관 전쟁'에서 일본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