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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창원 주남저수지 인근서 줄기러기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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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창원 주남저수지 인근서 줄기러기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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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40

주남저수지서 줄기러기 관찰

국내 대표 철새 도래지인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인근에서 줄기러기 한 마리(사진 가운데)가 관찰됐다. 줄기러기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위기 생물을 대상으로 지정한 적색목록 9개 범주(절멸,야생절멸,위급,위기,취약,준위협,관심대상,정보부족,미평가) 중 '관심대상'에 해당하는 종이다. 바이칼호 남부, 몽골 고원지대, 중국 북부, 히말라야 북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인도, 미얀마 일부와 중국 남부 등에서 월동한다. '인도기러기'로도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후 3:30

문재인 대통령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해 우리나라에 새로 부임한 10개국(벨기에, 캄보디아, 루마니아, 방글라데시, 카타르, 동티모르, 벨라루스, 그리스, 탄자니아, 스위스)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은 뒤 접견실로 이동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의용 외교부 장관.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사진기자단

오후 3:30

창경궁 대온실에 미리온 봄. 영춘화 활짝

절기상 입춘(立春)인 4일 오후 창경궁 대온실에 영춘화가 활짝 피어 있다. 봄을 맞이한다는 뜻의 영춘화는 개나리와 비슷하지만, 개나리는 통꽃의 끝이 4갈래로 갈라져 있지만, 영춘화는 꽃잎이 5~6장이 특징이다. 온실이 아닌 야외에서는 영춘화가 개나리보다 먼저 꽃이 피며 일본에서는 매화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핀다고 하여 '황매'라 부르며 서양에서는 '겨울자스민'으로 부르기도 한다.

뉴스1

뉴스1

오후 2:10

광주 붕괴 사고 현장 다섯번째 실종자 위치 확인

 광주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다섯번째 실종자 위치가 확인됐다. 구조당국은 4일 오후 붕괴현장 28층에서 매몰자 위치를 찾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실종자 6명 중 2명이 사망했고, 2명은 위치를 확인했으나 잔해물 등으로 인해 아직 구조되지 못한 상태에서 추가로 1명의 위치가 확인된 것이다. 이날 오후 붕괴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4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실종자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4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실종자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오후 1:10

광화전차 타고 서울구경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공원에 마련된 '광화전차'에서 관계자들이 탑승형 체험기기 시연을 하고 있다. '광화전차'는 파노라마 화면과 4차원(4D) 탑승형 체험기기를 융합한 콘텐트로 이용자들은 광화문의 과거,현재,미래 모습과 우주 등 상상의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역동적인 영상을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날 '광화전차'외에도 시민과 공감하는 증강현실(AR) 나무 '광화수', 광화문을 여행하며 즐기는 게임 '광화담', 광화문 숨은 이야기를 담은 상호작용 증강현실 콘텐트 '광화경'을 공개했다.

뉴스1

뉴스1

오후 12:50

오늘 현재 혈액보유량 2.9일. '주의'단계

코로나 19 확산과 계절적 요인까지 겹쳐 헌혈이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오전 11시 현재 전국의 혈액 재고량은 2.9일분으로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떨어졌다. 혈액의 적정보유일수는 5일분이다. 이날 오전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혈액 창고가 비어 있다. 백신접종자는 접종일로부터 7일 후 헌혈이 가능하며, 확진자의 경우에도 완치 후 4주가 지나면 헌혈할 수 있다.

뉴스1

뉴스1

오전 11:50

서산에 날아온 노랑부리저어새

충남 서산시가 최근 도심 중앙호수공원에서 노랑부리저어새가 한가로이 겨울을 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4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노랑부리저어새 20여 마리를 비롯해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왜가리, 물총새, 할미새, 백로, 방울새 등도 함께 발견됐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천연기념물 205-2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습지나 하천 등에서 어류와 올챙이 등을 먹이로 먹는다.

서산시

서산시

오전 10:50

입춘에 소망하는 '예쁜미소 보고싶다'

절기상 입춘(立春)인 4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입춘첩 붙이기 시연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입춘첩을 붙이기 전 소망을 담은 글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방역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간호사와 소방대원들이 진행했다. 왼쪽부터 김윤지 건국대학병원 간호통합서비스병동 간호사, 강민영 코로나격리해지 중환자실 간호사, 안영미 구로소방서 소방행정과 안전담당 소방장.

뉴스1

뉴스1

오전 10:00

입춘 한파 주말까지 계속될 듯

입춘인 4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도로 시작한 서울은 낮에도 영하 2도에 머물며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시작된 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산지는 영하15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4일 오전 두꺼운 복장을 한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역 인근 거리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전 9:4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7443명 역대 최다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7443명 발생해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사흘 연속 2만 명을 넘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17명 줄어 257명이다. 사망자는 하루 동안 24명 늘어 누적 6836명으로 치명률은 0.73%이다. 재택치료환자는 10만4857명으로 1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뉴시스

뉴시스

오전 9:10

1월 소비자물가지수 3.6% 상승

 통계청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4.69(2020=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 상승했다고 4일 발표했다. 4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보였다. 석유류를 비롯한 공업제품과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가 이어진 가운데 외식 등 개인서비스 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오전 8:40

정부 현재 거리두기 2주 연장

 정부가 사적모임을 최대 6인, 식당과 카페 등 영업시간을 오후 9시로 제한하는 현재 거리두기를 20일까지 2주 연장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설 연휴가 지나면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며 이 같은 지침을 밝혔다.

연합뉴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