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은 한 마을이 침수…5월에 200mm 폭우, 남부 피해 속출
어린이날인 5일부터 남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70대 노인이 농수로에 빠져 숨졌다.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자동차에 일가족 4명이 고립됐다. 마을이 침수되면서 30대 투석 환자가
-
[월간중앙] 파워인터뷰 | “기업과 사람 몰리는 대전의 반전매력 기대하세요”
대전역·꿈돌이·성심당 등 세대별 추억 깃든 콘텐트로 ‘노잼’ 탈출 우주항공·국방 등 4대 전략산업 집중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11월 8일 월간중앙과
-
[로컬 프리즘] 농장도 불가…남양주 조안 일대 하천구역 편입 논란
전익진 사회부 기자 북한강과 팔당호를 끼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에 중첩된 규제가 해소되기는커녕 가중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조안면 지역 강변 일대는 팔당호 취수로
-
'오픈빨' 첫달만 바빴다…점포 70% 폐업, 광주 푸드존 무슨 일
지난달 24일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광장스트리트푸드존’. 낮 12시가 되자 상인들이 점포 문을 열기 시작했다. 하지만 상인들 표정은 밝지 않았다. 일부 상인은 문을 열어 둔 채
-
출근길 7호선 반포역 무정차 통과하다 정상운행…인근 건물서 누수
서울지하철 7호선 반포역. 연합뉴스 11일 출근 시간대 서울지하철 7호선 반포역 승강장이 침수되면서 인천 석남역 방면 하선 열차가 1시간 가까이 무정차 통과했다. 하선 열차는
-
소미씨, 첫 우수직원 됐다…출퇴근 3시간 줄이자 일어난 일[출퇴근지옥⑤]
■ 사회 문제가 된 출퇴근지옥 「 중앙일보는 서울시의 통신기지국 빅데이터인 ‘서울 생활이동 데이터’를 자체 분석해 출근시간대(오전 7~9시) 유입인구가 많은 ‘출근 1번지’ 6
-
급류 100m 휩쓸린 여성, 경찰이 뛰어들어 구조
10일 오전 태풍 ‘카눈’으로 폭우가 쏟아진 경남 창원에서 맨홀 뚜껑이 솟구쳐 올라 시내버스 바닥을 뚫고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10일 태풍 카눈이 상륙하면서 길
-
강릉 정동진천 범람, 속초 상가 물바다, 양양선 옹벽 붕괴
태풍의 영향으로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 강원도 강릉시 경포 진안상가 주변에 물이 차오르자 소방대원이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이 몰고
-
삼척 380㎜ 물폭탄…카눈 몰고 온 비구름에 동해안 곳곳 물바다[강원·수도권]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10일 강원 강릉시 경포 진안상가 주변 상가가 온통 물바다가 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동해안 300㎜
-
물폭탄 쏟아진 강릉, 정동진천 범람…썬크루즈로 수십명 대피
강원 동해안에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하천이 범람해 주민들이 대피 중이다. 강릉시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13분쯤 강동면 정동진리 정동
-
강원 삼척에 벌써 268㎜ 폭우…카눈 상륙에 숨 죽인 동해안
제6호 태풍 '카눈'이 상륙한 10일 오전 부산 수영구 삼익비치타운 앞 방파제에 거대한 파도가 넘어와 해안도로를 덮치고 있다. 뉴스1 ━ 영동지역 500㎜ 폭우 예상…주민 2
-
‘급류’ 된 빗물, 버스 뚫은 맨홀 뚜껑…카눈 관문 휩쓸렸다[부산·울산·경남]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 2200여세대가 전날부터 인근 여관과 친척 집으로 몸을 피했다. 폭우의 수압을 못 이긴 맨홀 뚜껑이 폭발하듯 솟구치며 달리던 버스 바닥을 관통했다. 삽시간
-
카눈, 루사와 닮은꼴 예상…태풍 우측 강원·경북 초긴장
이날 밤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 대피 중인 어선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전국에 비상이 걸렸다. 카눈은 특히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보여 큰
-
[LIVE] 16시간 태풍 '카눈' ,북한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쯤 거제를 통해 내륙에 상륙했다. 이후 낮 12시 대구, 오후 2시 안동, 오후 3시 청주를 지난 카눈은 오후 10시 ~11시쯤 서울
-
전기료 무서워 집 에어컨 못 틀고…폭염 피해 지하철 타는 노인들
폭염 경보가 발효된 1일 서울 종로3가역 구내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는 시민들. [연합뉴스] 서울 낮 최고기온이 34도를 기록한 지난달 31일 정오. 서울 종로구 종로2가 탑골공원
-
“50층 땐 평당 1억”…서초진흥 재건축 운명, 122명에 달렸다 유료 전용
한남IC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면 도로 양옆으로 아파트들이 쭉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새 아파트와 오래된 아파트가 불규칙하게 정렬해 있고, 높이도 디자인도 색깔도 제각각입
-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 공사 발주한 행복청 출신
충북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지난 24일 오전 충북경찰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관계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뉴스1 14명이 숨진 충북 청주
-
[이번 주 리뷰] 해병대원ㆍ교사의 안타까운 죽음…NCG, ”北 핵도발은 정권종말”(17~22일)
7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집중호우 #실종수색 해병 사망 #중국 GDP #러, 흑해곡물협정 중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영아 살해ㆍ유기 최
-
행복청, 미호강 제방 허가없이 헐었다
해경 등이 16일 침수 참사가 일어난 궁평2지하차도에서 배수·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해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었다
-
[단독]"미호강 자연제방 불법으로 헐렸다"…임시둑 쌓을땐 5일간 비
지난 15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가 나기 전인 오전 8시쯤 모래로 만든 임시둑 앞에 강물이 차 있다. 사진 독자 ━ 자연 제방 관련 ‘하천점용허가’ 된
-
[단독]오송 참변 부른 미호천교…"원래는 작년1월 완공이었다"
16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미호천교 아래에서 만난 주민 김도환(66)씨가 임시 둑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박진호 기자 ━ 경찰, 사고 위험 인지했나 ‘집중 수사
-
지붕만 둥둥…500mm 극한 폭우, 문화유산 도시도 삼켜버렸다
15일 오전 충청권에 쏟아진 폭우로 충남 공주시 공산성(사적 12호) 내 만하루가 물에 잠겨 있다. 지난 13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공주시에는 현재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
-
폭우에 기차도 '올스톱'…KTX 30여편, 일반열차 운행 전면 중단
전국에 내리고 있는 비로 KTX를 제외한 모든 일반 열차의 운행이 전면 중단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5일 오전 9시부터 고속열차를 제외한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등 모든
-
수도권 최대 250㎜ 폭탄비 예고…호우 위기경보 ‘심각’ 단계
장마전선(정체전선)이 한반도에 상륙한 13일 서울과 인천 등 일부 지역에선 도로가 물에 잠기고,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밤사이 수도권에 시간당 30~80㎜가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