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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지압용 한 벌에 100만원 장흥 '귀족 호도' 아시나요
올해 생산된 양각(兩角)호도. 이 호도는 다음 달 4일 ‘귀족호도의 날’ 행사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사진 귀족호도박물관] 전남 장흥에서만 자라는 호두나무가 있다. 이 나무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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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호두·매실나무단지, 토지소유권에 호두·매실수 20그루 받아
농업법인 현대팜스피아는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간직한 경북 안동시에 ‘호두·매실나무단지’(사진)를 조성한다.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서 나오는 자원의 물류유통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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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명기 세계 식품 한자리에 …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세요"
국내를 비롯해 세계 건강식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가 열리는 천안삼거리공원 모습. 세계 장수인들의 웰빙식품과 생활상도 들여다볼 수 있어 주제 전시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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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 호두, 입장거봉, 성환배··· 천안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
천안에는 먹거리도 풍성하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호두과자는 말할 것도 없이 포도나 배 역시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일등 상품이다. 또 천안을 대표하는 각 농산물마다 축제가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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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 깔끔, 안락 패브릭 소재 소파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신혼부부에게 캐나다 가구 브랜드 ‘거스’가 해결책을 제시했다. 최상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혼부부의 거실을 장악하고 있는 거스는 모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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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개성만점인 '세컨하우스', 침실은…
강원도 홍천군 내촌하우스 3번지 집은 통창으로 돼 있다. 주방에서 요리하며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창가엔 주인장이 친구들과 나눠 마신 와인병이 쌓여 있다. 집주인들에겐 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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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400년 된 천연기념물 호두나무 광덕사서 위용 뽐내
지난호에 이어 이번호에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일대를 둘러 보자. 천안의 대표 명물이 된 호두과자의 유래를 찾아 광덕사 호두나무를 찾아가고 조선조 3대 여류시인으로 꼽히는 김부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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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반딧불이 서식하는 광덕산, 440년 수령 느티나무 볼만한 안양암
천안 12경 중 7경인 광덕산 설경은 빼어난 산세에 눈 덮인 모습이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다고 하여 천안 지역민들은 물론 외지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천안은 외지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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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떠나는 사찰기행④ 문태준 시인의 충남 서산 부석사
문태준 시인과 부석사 주지 주경 스님이 충남 서산 부석사 산신각 돌계단을 오르고 있다. 볕이 좋은 길목마다 나무의자가 참 많다. 고요히 쉬었다 가시라는 사찰의 배려다. “노을 물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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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셀러를 만나다] 벤틀리 서울 우승철 과장
지난 15일 청담동 벤틀리 서울 전시장에서 만난 우승철 과장은 “고객에게 실수하지 않으려 항상 노력한다”고 말했다.롤스로이스·마이바흐와 함께 세계 3대 명차인 벤틀리. ‘회장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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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먹거리 원정대' 동행취재
새크라멘토에 있는 대형 호두 농장 크레인 월넛사의 비키 라페라 부사장이 저장고에 보관하는 호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지난달 24일 이마트 LA사무소의 이학선 과장과 함께 새크라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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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천안에 호두 테마파크 세운다
SK그룹이 ‘호두과자’의 도시 충남 천안에 호두 테마파크를 세운다. SK임업은 5일 “천안 광덕면 지장리 일대 SK입엄 호두농장 안에 호두 테마파크를 세우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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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치즈에 으깬 호두 살짝 뿌리니, 음~고소해
다 익어 벌어진 호두 열매 속에서 딱딱한 호두껍질이 반짝거린다. 우리가 흔히 보는 호두는 이렇게 연두색 바깥껍질에 싸여있다. 호두나무에 연두색 열매가 잔뜩 달렸다. 말랑말랑한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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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갈수록 더 빛난다, 빈티지 스타일
북유럽 스타일의 거스의 엣우드 섹셔널(Atwood sectional) 3인 소파는 실용적이고 친환경적인 패브릭 소파다. 오래돼도 가치를 잃지 않는 가구가 있다. 북유럽에서 건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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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인터뷰] “400년 된 호두나무와 우리밀 … 100% 우리 과자 축제의 비결”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1회 천안명물 호두과자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볼거리·먹거리·살 거리·즐길 거리·체험거리가 풍성한 오감축제’라는 주제로 천안역 서부광장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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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인공위성 어디까지
박방주 기자인공위성(人工衛星· satellite)은 민수용과 군사용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는 최첨단 기기다. 우주 궤도를 돌며 지구를 손바닥 들여다보듯 내려다보고,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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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강운구의 쉬운 풍경 법정 스님의 자취
전남 순천 2004. ⓒ강운구 이번에는 가운데에 흰 공간을 감싼 길고 큰 틀이 하나만 있다. 그것은 여전히 나무 그림자 그림으로 차 있다. 사선으로 누웠던 그림자가 수직의 벽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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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금요일 새벽 4시] j의 여자 1호, 2호 … “표현해도 안 되면 어떡하라고”
◆애정촌은 아니지만 j 에도 여자 1호, 여자 2호가 있습니다. 모두 30대, 간절히 짝을 찾고 있는 이들입니다. 둘이 만나면 한탄이 시작됩니다. 왜 내 반쪽이 안 나타나느냐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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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개 우량기업 유치 … 새로운 성장 동력 확충의 해 될 것
성무용 천안시장은 임진년 새해 사자성어를 ‘비룡승운’(飛龍乘雲)으로 정했다.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날 듯 현자가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한다’는 뜻으로 한비자(韓非子) 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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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레이아웃이 첫째 … 장타자 티샷 낙하점엔 ‘함정’ 배치
코스 설계를 안다는 것은 코스 설계가의 의도를 읽고 골프를 한다는 의미다. 해저드 배치, 그린 상황 등을 미리 알고 코스 공략 전략을 짠다면 스코어는 자연스레 줄게 된다. ‘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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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⑦ 전방위 예술가 문순우의 안성 고칠현삼(古七現三)
문순우는 자신의 집을 ‘커다란 원룸’이라고 했다. 작은 침실과 암실, 화장실을 제외하고는 벽이 없다. 구역에 따라 주방, 미니바, 음악감상이나 작업을 위한 공간으로 구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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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잡이 달인 … 배 세번 타고 6억
“어부 생활 35년 만에 ‘물 반, 고기 반’이란 말을 실감했네요.” 3일 오후 전화기의 수화기를 타고 들려오는 김완호(64) 선장의 목소리는 들떠 있었다. 8월 15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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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산에 오르다
등산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최근 등산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지만 아직 꿈만 꾸고 있는 이들도 있을 터. 중앙일보 천안·아산은 굳이 새벽같이 일어나 관광버스에 몸을 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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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방학 때 아이와 친해지기 … 엄마·아빠 하기 나름이죠
방학, 말 그대로 학업을 쉬는 기간이다. 방학동안 부모는 아이와 노는 데 충실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10일 서울 양재동 양재문화예술공원 잔디밭에서 ‘아빠놀이학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