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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승부 가를 3대 변수 ① 투표율 ② 줄투표? ③ 깜깜이
1일 전국 곳곳에서 투표참여를 촉구하는 캠페인이 열렸다. 캠페인에 참가한 숙명여대 학생들이 서울 명동거리에서 투표홍보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있다. [최승식 기자] 지방선거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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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흑색선전
1970년 9월 칠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위기감에 휩싸였다. 사회주의 정당 연합체인 인민연합(UP)의 후보인 살바도르 아옌데의 당선 가능성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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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10곳 우세” 민주당 “5곳 앞서” 선진당 “2곳 이겨”
16곳 광역단체장 판세는 광역단체장 선거지역 16곳 가운데 한나라당·민주당·자유선진당이 자체적으로 이긴다고 분류한 지역을 단순 합산하면 17곳이다. 무소속 우근민·현명관 후보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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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7곳, 민주당 3곳, 선진당 1곳서 우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9일 휴일을 맞은 시민들이 서울시선관위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 설치한 6·2 지방선거 참여 홍보물 아래로 걷고 있다. 신인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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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7곳, 민주당 3곳, 선진당 1곳서 우세
29일 휴일을 맞은 시민들이 서울시선관위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 설치한 6·2 지방선거 참여 홍보물 아래로 걷고 있다. 신인섭 기자 6·2 지방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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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엔 “대기업 본사 유치해 광명역 위상 찾겠다” 지금은 …
# 2006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효선 경기도 광명시장은 KTX 광명역을 호남선의 시발역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당초 KTX 출발역으로 구상됐던 광명역의 위상을 되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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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곳 시·도지사 판세] 9 : 3 : 2 : 1 : 1 … 과연 결과는?
6·2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26일 현재 광역단체장 16곳 가운데 한나라당이 9곳, 민주당은 3곳에서 각각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선진당은 대전 한 곳에서 앞섰고, 제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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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⑥ 서울시 광진구청장
6·2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둔 26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 참여를 촉구하는 문구를 넣은 티셔츠 모양의 홍보물을 청계천 모전교 인근에 내걸었다. 27, 28일 전국적으로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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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 한나라, 호남 = 민주’ 변화 바람
“꼭 투표하세요”라는 현수막을 단 경비행기가 24일 소백산철쭉제가 열리고 있는 충북 단양읍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단양에어클럽은 철쭉제 기간인 30일까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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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④ 경기도 안산시장
24일 오후 2시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한빛방송 스튜디오. 허숭 한나라당 안산시장 후보와 김철민 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등이 카메라 앞에 섰다. 안산시 단원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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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후보 24시 르포 ② 경기도 지사 후보
“지금 내리는 빗방울은 천안함 용사들의 눈물”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가 23일 오전 경기도 안성에 있는 노인복지시설인 파라밀 요양원에서 한 할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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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현 시장 연승이냐, 민주당 바람이냐
6·2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23일 경기 수원 장안구 선관위 관계자들이 부재자에게 발송할 후보 공보물을 정리하고 있다. [수원=뉴시스] 23일 오전 10시 전북 김제시 요촌성당.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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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천안·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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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무소속 현 시장 재선이냐, 민주당 후보 설욕이냐
선거운동이 시작된 20일 전북 정읍시 연지동 정읍역 광장. 녹색 T셔츠를 입은 운동원 100여명이 오후 3시부터 나와 노래에 맞춰 흥겨운 율동을 선보이면 분위기를 돋궜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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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안테나] 박상돈 도지사후보 “힘내라 충남, 세워라 자존심” 外
박상돈 도지사후보 “힘내라 충남, 세워라 자존심” 자유선진당 박상돈 충남도지사 후보는 16일 “한나라당은 호남에서, 민주당은 영남에서 기초의원 후보 상당수 내지도 못했다”며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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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8명 포함 122명 ‘당선 확정’
6·2 지방선거에서 8명의 기초단체장을 포함해 122명의 후보가 ‘나홀로’ 출마로 투표 없이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중앙선관위는 16일 지방선거 후보자를 최종 집계한 결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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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민주당 모두 ‘무소속 주의보’
16일 경기도 광주의 한 중학교를 찾은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왼쪽)와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을 찾은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가 주민들에게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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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후보 뽑으면 4년 고생한다
6월 2일 지역 일꾼 3991명이 뽑힌다. 4년간 대한민국의 16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의 교육과 지방 살림을 맡을 일꾼들이다. 내가 낸 세금의 씀씀이가 이들 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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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21] 기초단체장 공천, 더 심해진 지역 쏠림
6·2 지방선거 후보 등록(13일)을 이틀 앞두고 한나라당은 호남에서, 민주당은 영남에서 후보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11일 현재 90% 이상 공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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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vs 유시민 … 내일 한 사람은 짐 싼다
민주당 김진표(사진 왼쪽) 후보와 국민참여당 유시민(오른쪽) 후보 중 누가 웃을까. 두 후보 간 경기지사 단일 후보 선거인단 모집이 11일 끝났다. 양당은 이제 선거인단을 구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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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7가지 승리법칙
선거를 20여 일 남겨둔 시점에 특정 정당이 광역단체장 16곳 가운데 10곳 정도 앞서고 있다면 그 정당이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게 통념이다. 한나라당 상황이 그렇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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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반대만 하는 당 되진 않겠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당선된 뒤 손을 들어 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그는 이날 다양한 계파에서 표를 얻었다. [안성식 기자]민주당은 7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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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로또 교육감’ 더 이상 안 된다
이번만은 유권자가 참아 넘기자. 6월 2일 치러질 시·도 교육감 선거 이야기다. 누가 당선돼도 적지 않은 부작용이 예상되지만, 한 번만 더 참고 넘어가자. 부족한 정보 속에서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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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한강 백사장 흔든 마지막 사자후…신익희 대통령 후보 급서
1956년 5월 3일 한강 백사장 유세에 모여든 20여만 명의 청중과 연단에서 사자후(獅子吼)를 토하는 신익희(오른쪽). 모여든 인파로 백사장이 흑사장으로 변했다는 신문 기사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