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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접어달리는 '축지법'…관광·지역경제 살렸다, KTX 효과 [스무살 KTX ]
━ [개통 20주년 맞은 KTX (상) 성과와 과제] 2004년 4월 1일 KTX 정식 운행에 앞서 3월 30일 열린 경부고속철도 1단계 개통식 모습. 연합뉴스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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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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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로 수천억 나눠먹기…올해도 속기록 없는 '밀실 소소위' [쪽지예산 OUT]
윤석열 정부의 2023년도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12월 2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여야의 극한 대립 속에 국회 예산안 소위가 정체되면서 예산 심사는 다음 단계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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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엔 KTX역만 3곳…공주역 승객은 하루 100명도 안돼
인구 36만의 강원 원주시에는 KTX 역사(驛舍)가 세 곳이다. 하지만 이용객은 극히 적다. 한적한 곳에 만든 KTX 공주역도 이용객이 별로 없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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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주 주말 100명도 안 타는데…원주 KTX 3곳, 인건비만 30억
지난해 1월 강원 원주시 원주역에서 KTX 이음 개통식이 열였다. KTX 이음 열차가 승강장에 대기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10㎞ 근방 KTX역만 3곳 ‘혼란’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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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 18세 된 KTX...주행거리 다 합하면 지구 1만 3870바퀴
━ [숫자로 보는 KTX 개통 18년] KTX가 개통 18주년을 맞는다. [사진 코레일] '18번.' 고속열차 KTX가 4월 1일로 개통 18주년을 맞는다.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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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환기 이끈 ‘보통 사람’ 노태우의 리더십
노태우 전 대통령 ━ 민주화 요구 수용 … 6·29선언 승부수 ━ 북방 외교는 혜안, 쿠데타·비자금 오점 노태우 제13대 대통령이 어제 별세했다. 대통령 중 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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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투자, 교통] 도로 확충, 철도 건설 ‘교통 투자’로 경제에 활력 불어넣는다
내년 교통·물류 분야 예산 19조원 / 철도 8조 3100억 투자로 가장 많아 / GTX·BRT 등 다양한 사업 추진 2025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울릉공항에는 길이 1.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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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내륙철도 건설로 균형발전” 영호남 8개 시·도 한목소리
14일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에서 열린 영·호남 8개 시·도 단체장 협력회의에서 시·도지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구시 대구와 부산·광주·울산·전북·전남·경북·경남 등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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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왜 빠졌나” 고속철 신설역 두고 전국 곳곳 갈등
━ 이춘희 "행정수도 완성위해 세종역 필요" KTX세종역은 충청권에 뜨거운 감자다.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완성하려면 KTX세종역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충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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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KTX 교통망서 소외”…충남, KTX 철도망 구축 나섰다
충남도가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도청이전 신도시)를 포함한 충남 서해에서도 고속철도(KTX)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철도망 구축에 나섰다.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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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보다 느리던 '굴욕 기차'···경전선, 89년 만에 전철화된다
━ '눈물의 경전선' 89년 만에 전철화 전남도가 지난 4월 27일 진행한 느림보열차 체험 홍보 포스터(왼쪽)와 경전선 중 순천~광양구간 개통식 당시 모습.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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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서울 가는데 우리만 환승"…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요구
지난 19일 충남도는 철도와 물류·교통 전문가 10여 명으로 이뤄진 ‘서해선-신안선선 직결 관련 정책자문단’을 꾸렸다. 정부가 추진하는 서해선과 신안선의 환승 방식을 받아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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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총력대응 文, 이순신 언급하며 "12척 배로 나라 지켰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충무공(忠武公) 이순신 장군을 언급했다. 12일 무안 전남 도청에서 열린 전남 블루이코노미 경제비전 선포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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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돌린 평택~오송…과제는 또다른 병목 '수색~광명'
설 귀성 기차표를 사려고 서울역에 몰려든 인파. 고속철은 병목 구간들 때문에 열차 운행 횟수를 제대로 늘리지 못하고 있다. [중앙포토] "평택~오송 고속철도 복복선 건설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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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TX 증편 막는 '평택~오송' 병목, 이번에도 못 넓히나?
KTX와 SRT에 승객이 몰리고 있지만 평택~오송 구간 등의 병목 탓에 증편을 못하고 있다. [중앙포토] 승객이 몰리는데도 고속열차 운행을 늘리지 못하는 주요 원인인 '평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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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평택~오송 46㎞ ‘열차 병목’ 고속철로 더 깔아야 뚫린다
서울(서울역·용산역)과 수서에서 출발하는 고속열차인 KTX와 SRT의 평일 좌석 점유율은 60~70%입니다. 얼핏 여유 있어 보이지만 속 사정을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데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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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좌석 모자라 아우성인데..KTX, SRT 열차 못 늘리는 까닭은?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서울(서울역,용산역)과 수서에서 출발하는 고속열차인 KTX와 SRT의 평일 좌석 점유율은 60~70%입니다. 얼핏 여유 있어 보이지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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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1조 더 들여 무안 경유···KTX가 'ㄷ자'로 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018년도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손을 잡았다. 양당 예산안 공조의 핵심적인 연결고리가 바로 ‘호남선 KTX 공동정책협의회’ 합의서였다. 민주당 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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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수도권] 생활 편해졌지만 서울 예속화 심화…교통망 확충의 명암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는 주말이면 중·고교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대치동 학원가를 찾는 지방 학생이 많아서다. 지난해 12월 수서고속열차(SRT)가 개통하면서 서울 강남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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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증기기관차부터 KTX까지…118년 한국 철도 역사 한눈에
9월 18일은 철도의 날입니다. 1899년 9월 18일, 한국 최초 철도인 경인선 개통을 기념해 매년 9월 18일을 철도의 날로 지정했죠. 이후 118년 동안 철도는 한강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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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지자체의 철도,도로 건설요구에 정부는 대부분 부정적
대선을 맞아 지자체가 각 후보 캠프를 향해 쏟아내고 있는 철도·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요구안에 대해 정부는 대부분 부정적이다. 거의 다 투자 대비 효용가치가 적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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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지역구 예산 챙긴 여야 실세들
지난 3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400조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엔 여야 실세들이 챙긴 예산이 곳곳에 숨어 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보다 늘어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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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지역구 예산 챙긴 여야 실세들
지난 3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400조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엔 여야 실세들이 챙긴 예산이 곳곳에 숨어 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보다 늘어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