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 “위대한 기업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가야”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서울 여의도 KT빌딩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30대 그룹 회장단과 ‘수출·투자·고용 확대를 위한 대기업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민계식 현대중공업
-
차이니스 리더십 중국 외교의 실세, 다이빙궈 국무위원
다이빙궈(戴秉國) ‘세기의 만남’.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의 워싱턴 회담에 전 세계 시선이 꽂힌 한 주였다.
-
[사설] ‘미·중 동주’ 시대 개막 … 격변하는 한반도 정세
긴장상태를 유지했던 한반도 정세가 일단 대화 국면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미국과 중국이 어제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문제에 대해 비교적 구체적인 목소리를 냈기 때문이다.
-
“중, 미 보잉기 200대 구입 계획”
깍듯한 오바마 후진타오 중국 주석(오른쪽)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공식 행사가 19일 오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렸다. 오바마 미 대통령(왼쪽)이 후 주석을 공손히 안내하고 있
-
[200자 경제뉴스] 스바루 SUV 포레스터 2011년형 출시 外
기업 스바루 SUV 포레스터 2011년형 출시 스바루코리아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포레스터의 2011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상시4륜구동(AWD) 자동차로 무게중심이 낮아 안
-
“일본 더 배워야” 이건희 회장 발언에 숨은 뜻은
이건희(사진) 삼성전자 회장은 틈만 나면 ‘일본 배우기’를 강조했다. 지난해 4월 일본 경제인들과의 만찬 때도 “삼성이 최근 몇 년간 좋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일본 기업으로부터 더
-
[j Insight] 논란 된 런던올림픽 로고 디자인 ‘울프 올린스’의 칼 하이젤먼 대표
울프 올린스에서 만든 작품과 함께한 칼 하이젤먼 대표. 2007년 6월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가 2012년 런던올림픽 로고를 발표하자 영국 여론은 들끓었다. 대회 개최연도인 ‘201
-
[문창극 칼럼] 일본이 안보 파트너가 되려면
문창극대기자 일본이 안보 파트너가 되려면 만주 벌판 동북쪽 끝자락인 헤이룽장(黑龍江)성 무단장(牧丹江)시에는 항일 전적비가 서 있다. 만주 땅에서 중국인과 조선인이 일본군에 대항
-
인물로 본 'CES 2011'
전세계 전자산업 트렌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1'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막을 내렸다. 올해로 44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글로
-
[백가쟁명:유주열]“목 마르다고 독배를?”
지난 해는 안보에 있어서 유달리 다사 다난했던 한해였다. 천안함 폭침에 이어 연평도 포격 사건등 긴장의 한 해였다. 그래서 인지 연말에 중국에서 만난 재중 교민들은 평소에도 조국
-
빨간 넥타이 맨 최지성 “삼성전자, 2000억 달러 목표”
5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힐튼호텔 만찬장. 강렬한 빨간색의 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한 최지성(60·사진) 부회장은 2015년 세계 전자업계 최초로 연 2000억
-
[경제 issue &] 티타늄·탄소섬유 … 돈 대주고라도 키워라
최명주GK파트너스 사장 한국 주식시장이 연초부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우리 기업, 특히 제조업의 펀더멘털이 세계 1등 수준으로 튼튼해진 덕분이다.
-
[200자 경제뉴스] 삼성 ‘갤럭시S’ 판매 1000만 대 넘어 外
기업 삼성 ‘갤럭시S’ 판매 1000만 대 넘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 판매량이 1000만 대를 넘었다. 지난해 6월 전 세계에 출시한 지 7개월 만이다. 하루 4만 대
-
스마트폰으로 부활 노린다
LG전자의 야심작인 옵티머스원의 다양한 제품들을 모델들이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추락의 끝이 어딘지 모를 지경이었다. 하지만 아담한 기기 하나로 명예회복의 계기를 찾았
-
매출 ‘1조 클럽’ 비결은 행복경영
코오롱 패션군의 대표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빅모델 이승기·이민정을 기용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승기·이민정이 코오롱스포츠의 겨울 신제품 ‘헤스티아 다운 재킷’을 선보이고 있
-
강아지 캐릭터 붙였더니 문구 대박 … 대형마트 훈수가 협력업체 살렸다
매출이 줄어드는 위기를 겪던 협력업체가 거래 대형마트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성장세로 돌아선 사례가 있다. 주인공은 중견 문구업체인 준수. 1997년부터 신세계 이마트와 거래해 왔
-
간 총리 “북한이 도발 못하게 중국이 책임 있는 역할해야”
간 나오토 총리는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은 용서할 수 없는 폭거”라며 한국 정부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앙포토] 일본의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
[틴틴 경제] 자동차 해외공장 … 인건비 비싼 미국에 한국 자동차 공장 왜 세울까요
9월 준공된 현대자동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소형차 쏠라리스를 만들고 있다. 이 공장은 연 15만 대를 생산한다. [현대자동차 제공] 틴틴 여러분, 지난달
-
롯데관광개발, 윤리경영으로 고객 신뢰도 높여
롯데관광개발(김기병 회장·사진)이 중앙SUNDAY가 주최한 ‘2010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 윤리경영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롯데관광개발이 22일 오전 11시 서울힐튼호
-
[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34) “스탈린이 죽었답니다”
공산군의 침략에 맞서 싸우는 대한민국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던 제임스 밴플리트 미 8군 사령관이 한국을 떠나기 전 서울대로부터 1953년 1월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당시 서울대는
-
‘파주시 영어마을’ 미국 온다
경기도 영어마을. 경기영어마을이 미국내에도 개설될 전망이다. 경기도 파주시와 경기영어마을은 지난 8일 네바다주 소재 핸더슨 시(City of Handerson)와 전략적 경제협력
-
대전 사회적 기업-마을 공동체 상생의 길로
대전시가 추진하는 사회적 기업과 자립형 지역공동체간의 상생모델이 마련됐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사회적기업 1호인 ‘한울타리’와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체인 ‘백세밀 영농조합’ 은
-
“자칭린과 호형호제, 이익 못 주면 관시도 쓸모없다”
현대자동차가 중국에 진출한 것은 2002년 10월이었다. 불과 2개월 만에 조립라인 구축을 끝내더니, 그해 쏘나타 2000대를 ‘뚝딱’ 생산해냈다. 7년 만인 지난해에는 중국 4
-
교육도 하이브리드 시대 … 글로컬 대학으로 오세요
요즘 글로벌 경영, 글로벌 교육, 글로벌 인재 등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이라는 키워드가 화두다. 하지만 이에 앞서 자기가 소속된 곳에서 먼저 인정 받고 으뜸이 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