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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3번 떨어뜨려 숨지게 한 산후도우미, 항소했다가 징역 3년→4년
[중앙포토] 태어난 지 2개월 된 신생아를 여러 차례 떨어뜨려 숨지게 한 산후도우미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울산재판부 형사1부(박해빈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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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십억 빼돌린 LG유플 직원 체포…2개월만에 자진 입국 왜
대기업에서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았던 팀장급 영업 직원이 이달 초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3월 24일 LG유플러스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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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자이언트 스텝’에 BTS까지, 연이은 충격의 한 주(13~18일)
6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시행령 #규제개혁 #김건희 #권양숙 #기초학력 미달 #북핵 #화물연대 파업 #한국 축구대표팀 #누리호 #이예람 중사 #한미 외교장관회담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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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러軍 2명 사살…덕분에 살았다" 극찬 쏟아낸 팀원
이근 [이근 인스타그램 캡처]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38)과 함께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했던 한 팀원이 그가 러시아 군인 2명을 사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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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꾼 조국家 자산관리인 "檢, 영장친다 위협"→"변호사 얘기" [法ON]
지난 2019년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의혹 수사 당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자택과 연구실 PC 하드디스크를 숨긴 혐의(증거은닉)로 유죄가 확정됐던 김경록씨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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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형사재판도 안그런다...이틀만에 '월북' 꺼낸 文정부 난센스 [뉴스원샷]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해수부 공무원 피살 사건 “형사재판에서 범죄사실의 인정은 법관이 합리적인 의심을 할 여지가 없을 정도의 확신을 갖게 하는 증명력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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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둔촌주공 실태조사서 위법행위 적발…조합 측 “위법 없었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현장 모습. 뉴스1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 재건축 조합에 대한 서울시 실태조사에서 위법행위가 다수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합 측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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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권의 국정농단”…北 피격 공무원 유족, 文 고발한다
“제 아버지 성함은 이 대자 준자, 이대준입니다.” 17일 오전 11시쯤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회관. 아들이 쓴 편지를 대독하는 엄마의 눈가는 젖어있었다. 그는 1년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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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해경 '수사 전 월북 결론' 양심선언…文 천벌 받을 짓"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중앙포토 국방부와 해양경찰이 지난 16일 문재인 정부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자진 월북’ 판단을 뒤집은 것과 관련,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문재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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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영장기각에도 檢 되레 자신감…법원 이 말 때문이었다
문재인 정부의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을 소환한 지 나흘 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정도로 기세등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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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해경 “서해 피살 공무원, 자진월북 증거 없다”
국방부와 해양경찰청이 16일 2020년 9월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에서 발생한 북한군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 “자진 월북했다는 증거가 없다”며 사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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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비리 의혹' 공익제보자, 성남시 등 상대 억대 손배소 제기
은수미 성남시장. 연합뉴스 '은수미 수사자료 유출사건' 공익제보자가 성남시와 은수미 시장 등을 상대로 억대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공익제보자인 은 시장 전 비서관 A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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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피살 공무원 유족 "文 전대통령 살인방조로 고소 검토"
해양경찰과 국방부는 16일 “북한에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사망 당시 47세)가 당시 월북했다고 단정할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에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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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유부녀지만 끌려"…118번 공포의 문자 보낸 직장 후배
직장 여성 동료에게 지속해서 문자 등을 보낸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 황형주 판사는 16일 직장 여성 상사에게 불안감을 유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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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오빠와 동거"…이 청원 속 가해자 '무죄' 받았다, 왜
지난해 7월 B씨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린 청원 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미성년자 여동생을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친오빠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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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올레드 기술유출 혐의' 삼성 직원들 7년만에 무죄 확정
대법원 전경. 뉴스1 LG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경쟁 업체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현 삼성디스플레이) 측에 유출한 혐의를 받은 LG디스플레이 협력업체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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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피격 1년9개월만에…해경 '북한군 살인죄' 수사 중단
해경이 2020년 북한군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A씨에 대해 1년9개월 만에 '수사 중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A씨를 총격해 숨지게한 북한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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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영장 기각…법원 “일부 혐의 다툼의 여지 있다”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오후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들의 사퇴를 종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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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편 칼에 찔린 40대 여배우…그 전날 밤도 '끔찍한 일'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부상을 당한 40대 여배우가 사건 전날 밤부터 경찰에 세 차례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편의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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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은 '돈미향'" 전여옥에..."9950만원 배상하라" 법정공방
전여옥 전 의원(왼쪽)과 윤미향 무소속 의원. 뉴스1, [전 전 의원 SNS]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자신을 '돈미향'이라고 지칭한 전여옥 전 의원을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손해배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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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법 첫 적용' 10대 딸 학대살해한 계모, 2심도 30년형
경남 남해군에서 여중생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계모. 뉴시스 10대 의붓딸을 숨지게 해 일명 ‘정인이법’이 처음 적용된 계모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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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50억' 곽상도 아들, 대출 5억·사택·車·법카도 받았다
'50억 클럽' 의혹을 받고 있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2월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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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7억7000여만원 빼돌려 생활비 등에 쓴 40대 경리 '징역 2년'
[중앙포토] 9년여간 경리 일을 하며 회삿돈 7억7000여만원을 빼돌린 40대 여성에게 징역 2년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임은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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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트럼프 통화유출 외교관, 대법 결정 넉달뒤에야 발령
2019년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국회의원에게 유출했다는 이유로 파면된 외교관 A씨가 15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연구부 업무지원 담당으로 보임됐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