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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손절'하는 측근과 공화당…멜라니아 비서실장도 사임
스테파니 그리샴 백악관 영부인 비서실장. 그는 2019년 백악관 대변인으로 발탁됐다가 지난해 다시 멜라니아 트럼프의 비서실장이자 대변인으로 돌아갔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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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12년만의 '트리플 크라운'…백악관·하원 이어 상원 장악
미국 민주당이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을 선출하는 결선투표에서 2석을 모두 차지하며 승리했다. 민주당이 하원에 이어 상원 다수당까지 차지하며 20일 취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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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상원 장악하나…조지아 결선 1석 확보, 1석도 유력
미국 민주당이 대선 승리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할 가능성이 커졌다. 5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상원의원 2석을 놓고 벌어진 결선 투표에서 민주당이 1석을 확보했고, 다른 1석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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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상원 장악도 눈앞…조지아주 1석 승리, 1석 유력
미국 조지아주에서 상원의원에 당선된 민주당 소속 라파엘 워녹 후보. [AF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이 대선 승리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할 가능성이 커졌다. 5일(현지시간)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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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인 트럼프 배신해야 야망 이룬다, 펜스에 닥친 '선택의 순간'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 지난 2017년 방한 당시 사진이다. [사진공동취재단] 충신으로 남을 것인가 배신자로 돌아설 것인가. 마이크 펜스 부통령 앞에 놓인 새해 첫 주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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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에겐 더 센 걸림돌 있다…오바마 좌절시킨 '저승사자'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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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투표 끔찍”…트럼프, 펜실베이니아 개표 소송 가능성
대선 이틀 전인 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선거 유세 중 마스크를 내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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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이후 투표 끔찍" 불복 소송 예고…유혈사태 배제 못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공항에서 "펜실베이니아 주가 대선일 이후 우편투표 집계를 계속하는 건 끔찍한 일"이라며 "우리는 변호사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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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경기 다른 해석…파월 “경제적 비극 예상” vs IMF 총재 “예상보다 덜 끔찍”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 지난달 말 의회 출석 당시 모습이다. 로이터=연합뉴스 “경제적 비극이 예상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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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확진 의외의 효과···'경기부양책 줄다리기' 끝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치료를 위해 백악관을 떠나고 있다.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헬기 마린 원을 타고 월터 리드 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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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트럼프, 현장 투표로 승리 선언? 바이든 우편투표로 역전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대통령 선거 결과에 불복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사진은 4일 백악관에서 브리핑하는 모습. [AP=연합뉴스] 올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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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전쟁'된 미국 대선…한 때 펜스 부통령 교체설도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이번주 부통령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른쪽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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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수락연설 꿈꾸는 트럼프, 펠로시 "안 돼"…바이든은 결국 집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하고 싶다고 말한 백악관 사우스론(South Lawn). 지난달 31일 트럼프 대통령이 전용 헬기를 타기 위해 걸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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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트럼프 정면 비판 “대선투표 좌절시키려 안간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우편 투표 훼손으로 국민의 (대선) 투표를 좌절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권력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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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차별반대 시위에…美 민주 ‘여성 유색인종’ 부통령 후보 찾는다
오는 11월 3일 치러질 2020년 미국 대선에 민주당에서 여성 부통령 후보를 낼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결정된 조 바이든(78) 전 부통령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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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파월·라이스…트럼프에 등 돌리는 공화당 거물들
미국에서 공화당 소속 거물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선에 반대하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실패에 인종차별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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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아카데미 ‘문화·예술 아카데미’ 새단장, 수강생 모집
미국 연방하원의원 3선을 역임한 김창준 전 의원이 설립한 『 사단법인 김창준 아카데미 』 가 2012년부터 8년간 정치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해온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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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4차전 여론 1위 부활…중도 "미셸 오바마 부통령 지명"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오른쪽)이 지난 25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서 민주당 TV 경선토론에서 현재 선두주자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과거 총기규제 법안에 거듭 반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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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끝 美대선 본격 개막, 초반 77세 바이든 vs 78세 샌더스 노장 대결
━ 바이든 27.2%-샌더스 23.5%, 전국 지지율 불과 3.7%포인트 차 민주당 대선 경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1월 31일 아이오와주 포트 매디슨에서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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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돌발변수 터졌다···'키맨' 볼턴 "증언한다" 폭탄선언
존 볼턴 미국 백악관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현직 시절 트럼프 대통령을 바라보고 있다. 볼턴은 트럼프와 자주 이견을 보인 끝에 지난해 9월 경질됐다. 이젠 트럼프 탄핵의 키맨으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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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워싱턴 살롱] 지지율, 선거자금 선두 제각각…14명 뛰는 미 민주당 경선 안갯속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미국 대통령 선거가 302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1월 3일 누가 ‘왕관’을 거머쥘지 아직은 전세(戰勢)를 가늠하기 어렵다. 공화당에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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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역풍…"미국 민주당, 영국 노동당 꼴 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전날 하원 탄핵소추 투표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반대표를 던진 뒤 공화당에 합류한 제프 밴 드루 의원을 백악관에 초청한 자리에서 발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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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트럼프 vs 反트럼프만 남은 정치…미국이 둘로 갈라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18일(현지시간) 미시간에서 열린 선거유세에서 환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당했다. 정확히는 민주당 주도의 미국 하원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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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4개 정당 대표 다 여성, 넷은 30대···이게 핀란드 청년 정치
북유럽 핀란드에서 34세로 세계 최연소 총리인 산나 마린이 지난 10일 취임하면서 ‘청년 정치’에 관심이 쏠린다. 사회민주당(사민당) 소속인 마린은 중앙당·녹색연맹·좌파연맹·스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