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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에 숨겨 들어온 캄보디아산 필로폰 49.1g 국내선 현지 가격 100배 거래
지난달 15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의 한 카페. 자리에 앉아있던 이모(47)씨에게 서울 동작경찰서 소속 경찰관 5명이 다가갔다.“필로폰 거래하러 나오셨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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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6000m에 도전하는 보통 사람들 이야기
바야흐로 히말라야 트레킹 시대입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떠나는 한국 트레커는 매년 7000여 명에 달합니다. 지난 2015년 네팔 지진 이후 떨어진 수치가 이 정도입니다. 지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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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8회] '이민' '헬조선' 이야기 나오지 않는 나라를 위해
맘스토크 8회 (이민) 참가자 : 평촌 이지맘, 낙성대 앨리스, 효창동 현모양처, 체력짱짱맘, 금수저 링거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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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미국 3대 버거' 쉐이크쉑 열풍…'하와이 3대버거' 국내 상륙 한다면
방송인 박지윤이 SNS를 통해 쉑쉑버거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 박지윤 인스타그램]뉴욕 명물 '쉐이크쉑(Shake Shack·일명 쉑쉑)' 버거 1호점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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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주여성 네팔의 눈물을 닦다
경북도 모국봉사단이 구호품을 전달한 뒤 현지인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 경북도]네팔 출신 결혼이민여성과 내국인으로 꾸려진 봉사단이 네팔 대지진 피해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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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다이빙 경비행기 잇단 추락
하와이에서 23일 소형 항공기 2대가 연속으로 지상과 해상에 떨어져 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소방 당국이 밝혔다.하와이 소방국에 따르면 카우아이 섬에서 이날 오전 9시30분 스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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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의 추억’ 어린 곳 … 새로운 시장 개척 기회 노릴 때
1 라스팔마스항 전경. 오른쪽 외항 방파제를 따라 대형 석유시추용 해상 플랫폼이 잇따라 정박해 있다. 그 아래로 기존 해안을 매립해 확장한 컨테이너 전용 부두와 크루즈 등 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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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오아시스…최태원 석유·ICT, 권오준은 철강·병원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엔 역대 최대인 236개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도 함께했다. 이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회사는 SK그룹이다. 이번 방문길에 최태원(56) 회장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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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객 위장 부정입국 브로커들 검거
외국인을 비자발급이 수월한 의료관광객으로 꾸며 국내에 입국시킨 부정입국 알선 브로커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7일 돈을 받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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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없소? 신문지 싼 권총이 20분 만에 왔다
국내 모 지방대 교수로 있던 박모(68)씨는 필리핀 마닐라 인근 카비테주(州)에 ‘세컨드 하우스(별장)’를 마련했다. 따뜻한 남쪽 나라에서의 안락한 여생(餘生)을 즐기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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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인 피살 34명 중 33명이 현지정착인, 관광객은 한명도 없다
필리핀 앙헬레스에서는 한인 자율 파출소와 경찰서가 협력해 한인타운 을 순찰하며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친다. 지난달 2일 이창호 필리핀 중부루손한인회 부회장(오른쪽 둘째)과 경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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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구할 수 있겠나" 질문 20분 만에 은색 권총
총을 구할 수 있겠나?사업가 K(50)씨는 한 번 슥 쳐다보더니 군말 않고 사라졌다. 20분쯤 지났을까. 돌아온 K씨는 신문지에 감싼 묵직한 물건을 테이블 위에 올렸다. 그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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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 회담에도 국민당 후보 고전 첫 미혼 여성 총통 탄생 초읽기
1 차이잉원 대만 민진당 총통 선거 후보가 지난달 출간한 책 『잉파이(英派)』가 타이베이 정치대 부근 서점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2 낙마한 훙슈주 후보를 대신해 ‘구원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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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예술가 아지트, 스코틀랜드 고성 … 발길 닿는 곳은 어디나 ‘스위트 홈’
전세계 190개국 3만4000개 도시에 150만개의 ‘우리 집’이 있다면 어떨까. 오늘은 파리지엥처럼 센 강가를 거닐고 내일은 런더너가 되어 노팅힐 플리마켓을 어슬렁거리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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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족 무장괴한들 탄광 습격…경찰서장 등 최소 20명 사망
‘중국의 화약고’로 일컬어지는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에서 위구르족 분리주의자들이 탄광을 습격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과 홍콩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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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의 화약고' 위구르…괴한들 탄광에서 40여 명 사상
'중국의 화약고'로 일컬어지는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에서 위구르족 분리주의자들이 탄광을 습격해 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위구르 자치구 선포 60주년 기념일(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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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미디어 인사이트 10가지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미디어 콘퍼런스에 세계 미디어 전문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을 한 데 모았습니다. 디지털 시대 미디어 업계 격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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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무원 25명 탄 버스 중국서 추락 … 최소 11명 사망
중국 지린성 지안시 인근의 다리에서 추락해 뒤집혀 있는 버스를 불도저가 밀어 옆으로 세우고 있다. 이 버스에는 한국에서 간 공무원 25명이 타고 있었다. [지안 신화=뉴시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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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브리티가 무조건 명가(名家)일 수는 없다
[월간중앙] 재벌 관련 소식은 한국의 신문·방송에 등장하는 주된 뉴스원이 된 지 오래다. 재벌 총수의 사법처리에서부터 외국 방문, 재벌 딸의 출산과 심지어 군입대와 같은 소식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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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카지노보다 짜릿한 라스베이거스 놀이
지난해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여행객은 미국인을 포함해 4000만 명에 달했다. 이들이 라스베이거스를 즐긴 방식은 다양하다. 먼저 근사한 수영장이 달린 리조트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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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국내 첫 네팔 응급의료구호단 파견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27일 오전 8시10분 대한항공 KE695편으로 네팔 카트만두 지진사태 현장에 긴급 응급의료지원팀을 파견했다. 네팔응급의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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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드론계의 애플' dji와 드론 춘추전국시대
신경진 기자 지난 8일 중국 드론(무인기) 제조사 ‘다장촹신(大疆創新·dji)은 뉴욕·런던·뮌헨에서 동시에 ‘dji 라이브’ 행사를 열었다. 신제품 ‘팬텀3’를 소개하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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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한국대사관 왕건함 피신 … 첫 '함상 공관'
아덴만에서 활동하고 있는 왕건함. 하푼 대함미사일등으로 무장하고 수퍼링스 헬기를 탑재하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공습으로 치안이 불안해진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주예멘대사관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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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어린이 위해 6323㎞ 페달 밟았다
70일간 자전거로 미국 대륙을 횡단하며 심장병 어린이 돕기 기금을 모은 고신대생. [사진 고신대] “한번도 힘차게 달려본 적 없는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