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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20명 치료결과 공개
국내치로율이 20∼40%이하로 알려져 있던 악성백혈병을 치료하는 길이 열렸다. 25일 가톨릭의대 종양혈액병연구팀(김동집 이경식 김춘추 김당오)은 악성암으로 알러져 있는 급성 골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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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질환 임신초기에 조심을|병의 원인과 임부가 주의할 점
난치의 선천성 질환을 갖고 태어나는 아이들에 대한 정부·사회적인 차원에서의 의학적·정책적 대책이 아쉽다. 선천성 질환은 심장병·다운증후군·소두증·혈우병·소아신장염·당뇨병 등 기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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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조기 진단법」의 개발과 단계적 개선밖에 없다"|화학요법·방사선 치료도 부분 효과뿐|유암·자궁암은 완치율 높아져|폐암은 레이저 요법에 큰 기대|유전 공학적인 치료제가 유망
결코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암으로 고통을 당하는 환자나 가족들을 자주 대하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예전에는 들어보지도 못하던 암이 왜 이렇게 늘어나며 매스컴에서는 며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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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치료 새방법 개발한 김예회교수|“의외의 효과”에 자신도 놀라
○…『66년부터 16년간 암의 화학요법치료에 매달려 살아왔지만 금년이 가장 보람을 느꼈던 한해같습니다.』 지난 11월14일 위암의 획기적인 화학요법제 치료방법을 발표했던 김예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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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론보다 강한 「치료제」개발에 성공
【동경=신성순특파원】인터페론 등 지금까지 개발된 암치료제에 비해 수십배의 치료효과를 갖고 있으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는 새로운 항암물질이 발견됐다. 일본의 하야시바라(임원)생물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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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의대 김예회교수 3가지화학료법제 병용
우리나라 남자암중 가장높은 발생률을 보이고있는 위암치료에서 획기적인 화학요법이 개발된것으로 알려졌다.인제의대부속 백병원 내과 김수회(46)과장은 14일 10명의 상당히 진행된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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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뇨기계질환혈뇨 |채수응
비뇨기과에서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을 중병이 있다는 증거로 보고, 철저한 검사를 하게된다. 그러나 혈뇨라고 해서 누구에게나 같은 질병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다. 혈뇨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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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론…어느정도 효과가 있나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2차 국제인터페론학술회의가 열린것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인터페론에 관한 관심이 부쩍 고조되고 있다. 인터페론(IFN)이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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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벽 서서히 뚫린다
81년에만도 미국에서는 4O만명이 암으로 목숨을 잃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렇게 무서운 암은 왜 정복되지 않는 것일까. 천연두·소아마비·마진등은 비록 수세기가 걸렸지만 이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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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화·성인병 등 염려 없다|쏟아지는 「무공해식품」
자연식품·무공해식품 등 이른바 건강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육류 및 가공식품 섭취가 늘어난 현대의 식생활이 오히려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과 농약·화학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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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 안된 암 치료법은 위험-증세에 따른 올바른 요법을 알아본다
최근 암 환자를 둘러싸고 수많은 치료법이 난무, 환자와 보호자를 혼란에 빠뜨리는 경우가 많다. 인터페론·침술·자연요법 등 아직 실용화되지 못하고 이론적 뒷받침이 약한 치료법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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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앞으로 암 정복은 병합요법으로
앞으로 암의 정복은 어떤 단일한 치료법보다는 4가지 방법, 즉 수술·방사선·약물 및 면역의 병합요법으로 서서히 이루어질 것이다. 고형 암(위암·장암·간암)등 정복의 기본전략은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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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BCG는 흑색종에 면역효과
요즘 우리 주위에서 암의 면역 치료법이란 얘기를 자주 듣게 된다. 암 치료는 국소요법인 수술 및 방사선요법과 전신요법인 화학요법·면역요법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에도 면역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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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한 굿에만 생긴 아은 수술로 완치 가능
현대 의학이 아직 모든 암환자의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괄목할만한 발전을 통해 전체 암환자의 25∼30%에 이르는 완치율을 보이고 있으며 점차 그 비율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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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식품회사들|약품업계에 대거 진출
【동경=김두겸 특파원】일본의 식품 기업들이 최근 의약품 업계로 대거 진출하고 있다. 명치제과·동양양조 등은 직접 의약품 분야에 뛰어들었고「아지노모또」(삼하제약)「깃꼬만」(성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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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4만명의 목숨 앗아가는 암 정복 어디까지 왔나
해마다 암으로 인해 죽어 가는 사람은 전 세계에서 6백만명에 이르고 있다. 대한암협회(회장 김석환)의 추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4만여명이 암으로 목숨을 잃고 또 4만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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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완치 길터줄 생물학적 물질 발견-암 치료학술대회서 미 차오 박사 발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경희대에서 일린 면역생물학과 암의 치료에 관한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총16편의 국내의 학자들의 논문이 발표됐다. 그 중에서도 치근 인터페론의 획기적 연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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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연구로「노벨」상 탄 「블럼버그」박사
간염B 「바이러스」의 발견과 그 예방에 대한 업적으로 76년도 「노벨」 의학상을 받은 간염의 세계적 권위, 「바루크·S·블럼버그」 박사 (53·미「필라델피아」 임상 연구소 부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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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플루오로유라실」원료 국내합성 성공
지금까지 수입에만 의존해 왔던 항암제 5-FU(5-플루오로유라실)와 FT-207(푸트라풀)의 원료가 국내생산이 가능해져 고가와 품귀로 고통을 받아온 암환자들에게 낭보다. 한국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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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겨도 벗겨도 끝이 없는…인삼의 신비
『모택동과「키신저」도 복용했고 중공군과 월맹군 배낭의 필수품이기도 했던 인삼은 질병의 예방과 치료, 병 후 회복, 노인병 분야에서 앞으로 크게 각광을 받을 것이다.』 영국의 과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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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조기 위암 수술 90%는 성공
우리나라 남성 암 가운데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암은 장년기 이후 3대사인의 하나로 꼽힌다. 완치할 수 있는 항암체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는데 환자는 늘어나기만 한다. 현재 위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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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암 싸워서 이길 수 있다 (12)|암 세포만 죽이는 약은 아직 없다
미국이 본격적인 항암제 개발을 서두르기 시작한 것이 1956년. 그후만 21년이 지난 오늘 인류는 항암제라고 선을 보인 15만여 종 가운데 겨우 36종을 건져냈다. 그런데도 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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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싸워서 이길 수 있다 (2)|전문 학자 2,200명이 밤낮없는 씨름, 미국
미국에는 암 「센터」만 해도 전국적으로 1백20여개소에 이른다. 전적으로 암 환자만 다루는 병원이 52개소, 완전히 무료로 암 환자를 실험 치료하는 암「센터」는 25개소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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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정복할 수 있다"-세계적인 암 학자 미「굿」박사 내한강연
세계적인 암 연구학자인 「로버트·A·굿」박사(사진·55·「뉴욕·슬로운캐터링」암 연구소장)가 대한면역학회 초청으로 내한했다. 소아과의사이자 해부학박사·철학박사인 「굿」박사는 「노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