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토리] 시골로 ‘풍덩’
여름방학 기간, 산과 들과 바다는 아이들에게 학교가 된다. 뗏목 타기 체험이 한창인 아이들 얼굴이 마냥 즐겁다. 강원도 양양 해담마을에서.충남 청양군 대치면에 광금리란 산골 마을이
-
[피플@비즈] “새로 짓는 돈사는 악취·폐기물 확실히 해결”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가 퍼지면서 우려가 컸던 하림 김홍국(52·사진) 회장은 “정부와 언론은 축산업 종사자를 고려해 조금 더 신중하게 대처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
대기업도 양돈·양계업 할 수 있다
내년부터 자산 10조원이 넘는 ‘출자총액제한’ 적용 대상 기업이 대규모 양돈·양계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이 100% 지분을 가진 농업 자회사도 세울 수 있게 된다. 기업의
-
‘족보’ 있는 무균 미니 씨돼지 한국 왔다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혈통이 잘 유지된 무균 미니 돼지 종돈이 국내에 들어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는 일본 문부과학성 산하 일본생물과학연구소(NIBS)로부터 무상으
-
동고동락 귀하신 몸 ‘제주마’ 혈통 지킨다
“삐이익, 삐익-.” 15일 오전 8시30분 한라산 허리를 가로지르는 5·16도로 중반부 제주시 용강동 제주축산진흥원의 ‘제주마’ 방목지 현장. 제주축산진흥원 강창화 마필관리인(左
-
[BOOK책갈피] 쉿, 동물원에 레지스탕스가 숨어있다네
미친 별 아래 집 다이앤 애커먼 지음, 강혜정 옮김 미래인, 404쪽, 1만5000원 인간과 동물에 대한 사랑이 넘쳤던 부부가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폴란드 바르샤바 동물원장
-
대한민국 구석구석 용구혜자의 전남 조도군도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 짙은 해무 사이로 배 한 척이 불쑥 모습을 나타낸다. 상조도 앞바다에서 갈매기 무리와 합류한 뒤, 여명 속에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는 섬과 섬
-
[법은 내 친구] 중. 교실에서 법의식 싹 틔우는 일본
도쿄 쓰쿠바대학 부속중학교에서 다치 준지 교사와 학생들이 '당신도 재판관' 수업 중 토론을 벌이고 있다. 문병주 기자 지난달 6일 오후 도쿄 쓰쿠바(筑波)대학 부속중학교 종합학습(
-
[침팬지 연구의 대가 제인 구달 방한 인터뷰]
9일 서울 힐튼호텔 기자회견장. 빨간색 스웨터에 베이지색 바지 차림의 할머니가 자리를 잡았다. 1960년부터 탄자니아의 곰비국립공원에서 침팬지 연구에 평생을 바친 제인 구달(69
-
용인 2곳 구제역 의심 돼지…재발 비상
지난 2일 구제역이 처음 발생했던 농가 인근지역 2곳에서 구제역 가능성이 높은 돼지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부는 10일 오전 경기 용인시 백암면 옥산리의 대양농장과
-
"소음 스트레스로 돼지 죽어"
“자식처럼 돌봐 온 돼지들이 시름시름 앓다 무더기로 죽어 나가는 것을 보고 있으려니 피눈물이 납니다.” 전북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 ‘장수양돈단지’ 입구에서 만난 신원호(51)씨는
-
[이 현장 이 문제] "소음 스트레스로 돼지 죽어"
“자식처럼 돌봐 온 돼지들이 시름시름 앓다 무더기로 죽어 나가는 것을 보고 있으려니 피눈물이 납니다.” 전북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 ‘장수양돈단지’ 입구에서 만난 신원호(51)씨는
-
돼지 사육 급증… 가격 폭락 우려
양돈 농가들이 돼지고기 수출이 곧 재개될 것이라는 잘못된 기대감에서 사육두수를 마구 늘리고 있어 값이 폭락하는 양돈대란이 우려된다. 25일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돼
-
돼지 사육 급증… 가격 폭락 우려
양돈 농가들이 돼지고기 수출이 곧 재개될 것이라는 잘못된 기대감에서 사육두수를 마구 늘리고 있어 값이 폭락하는 양돈대란이 우려된다. 25일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돼
-
우유1㎏ 생산비 423원, 계란 10개는 668원
우리나라에서 우유 1㎏를 생산하는 데는 423원이들고 계란 10개 생산에는 668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농림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난해 1년간 전국 1천50
-
김해지역 돼지 오제스키병 비상
경남 김해지역에서 돼지 법정 전염병인 오제스키병이 발생해 양돈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진례면 송정리 김모(45)씨 소유의 양돈장에서 사육중인 돼지중
-
김해지역 돼지 오제스키병 비상
경남 김해지역에서 돼지 법정 전염병인 오제스키병이 발생해 양돈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진례면 송정리 김모(45)씨 소유의 양돈장에서 사육중인 돼지중
-
[기자가 만난 사람] 시사만화가 김경수화백
지난 1997년초 개정 노동법의 날치기 통과로 반(反)김영삼(YS)시위가 연일 계속되던 무렵. 당시 대구 중심가 동성로 시위현장에는 격문 대신 한 컷짜리 신문 만평이 무더기로 복사
-
경기지역 돼지값 15만원선 회복
한때 10만원선까지 폭락했던 경기지역의 산지 돼지값이 15만원선을 회복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생체 100㎏ 기준 10만4천원으로 지난 10년새 최저 수준까지 떨
-
어미돼지 감축, 농가 외면으로 차질
충북 충주시가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어미돼지를 감축토록 권장하고 있으나 양돈농가들의 비협조로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최근 돼지값이
-
돼지 값 폭락 지속, 축산 농가 시름
구제역 파동에 따른 수출 중단 여파로 돼지 값 폭락이 지속되면서 축산농가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10일 일선 시.도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산지 돼지 출하 가격은 11만3천원(10
-
'돼지파동' 조짐 축산농가 파산위기
산지 돼지값이 생산비를 밑도는 수준으로 폭락, 양돈농가들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3~5월 구제역 파동으로 수출길이 막힌 영향이 지난달부터 나타난 데다 농민들이 그동안 양
-
[나는 이렇게 부농됐다]14.축산전업 양축가 박정훈씨
경남함양군함양읍이은리에서 양돈업을 하고 있는 박정훈 (朴正薰.30) 씨는 'X세대 귀농자' 로 불리운다. 대부분의 귀농자들이 40~50대지만 朴씨는 2년전 농촌으로 들어올때 28세
-
돼지.닭값 오름세 소값은 내림세
소값은 떨어지고 돼지.닭값은 오르고 있다. 18일 축협 등에 따르면 황소(5백㎏) 한마리 값은 94년 평균 2백92만원에서 지난해 3백만원대에 진입한뒤 연말에 3백22만원,올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