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세의 도전, 건대입구에 커피숍 어떻습니까
이정복(50)씨는 전자분야 대기업에서 기획·마케팅·고객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맡았다. 마지막으로 경영컨설팅 업체에서 기획담당 이사로 일하다 지난해 8월 퇴직했다. 재취업 자리를
-
판을 바꾸는 독립노조 “간섭하던 상급단체 사라지니 노사가 한가족”
포항시 남구 괴동동 ㈜심팩ANC 제1공장에서 임희석 노조 위원장(오른쪽)과 채상갑 공장장(왼쪽)이 직원들과 노사 상생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이 회사 노조가 민주노총을 탈퇴
-
[취업과 창업] 1억5000만원으로 내 가게 내고 싶습니다
최희승씨(右)는 올해 말 창업이 목표다. 자문단은 자전거 판매, 피부관리점 등의 업종을 추천했다. 최씨가 서울 잠원동 ‘행복한 자전거’의 이병익 사장으로부터 자전거 창업에 대한 설
-
산업현장 그래픽 르포 ⑤ 항공기 안전 정비, 24시간이 모자란다
올 5월 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프랑스 파리로 가던 에어프랑스 여객기가 대서양에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등 228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추락 사고의 원인은 아직도 명확하
-
“나는 무모한 갬블러가 아니다”
국내 석유벤처기업 골든오일이 북·남미 유전시장을 호령하고 있다. 북·남미 4개국 총 24개 광구에 진출했고, 이 중 16곳에서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2011년엔 매출 1800억원
-
“공기업 = 철밥통 안 통해 … 하위 3% 집중 관리”
“지금까지는 개혁의 준비 기간이었고, 이젠 본격적으로 실천할 때입니다. 일벌백계 삼아 문제 직원을 옷 벗기는 것부터 하겠습니다.” 2일로 취임 6개월을 맞은 임인배(사진) 한국전기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8조 사상최대 추경안 어떻게 쓰이나
사상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다. 28조9000억원이라는 돈이 너무 엄청나 피부에 잘 안 와 닿을 수도 있다. 이번 추경안은 규모만큼이나 혜택을 받는 사람이 많다. 사
-
날씨 팔아 수익 짭짤 … 경영 예보는 ‘맑음’
GS건설은 민간 기상업체로부터 공사 현장의 상세한 기상정보를 2~3일 전에 1시간 단위로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토목공사, 철근 콘크리트 공사 등 공정별로 작업을 해당 시간에 진행
-
판을 바꿨다 ⑤ 맞춤 정보 요일별 섹션
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온 가족 만병통치 섹션 건강은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건강은 결코 타고나지 않습니다. 많이 알수록, 그리고 좋은 건강습관을 지킬수록 건강해집니다. 건강도
-
“IT 도우미 사업은 일자리 창출 대표 사례”
최근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행정안전부 지원으로 운영하는 ‘IT 도우미’가 지방의 소기업들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어 지속적인 사업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커가고
-
[2009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 농촌에 웃음 주는 잎맞춤
잎맞춤은 경기도 남부권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안산시의 배, 포도 품목을 중심으로 고품질생산을 통해 과수산업경쟁력을 향상하고자 2004년부터 경기도와 경기농협의 공동기획 하에
-
‘안전한 먹거리’의 상징이 되다
사법시험에 네 번 낙방하고 건설회사에 들어갔다. 열사의 나라 사우디로 떠나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우디 현장에서 번 돈으로 친구와 동업을 했다. 친구는 그 후 정치판으로 떠났고,
-
한화리조트 ‘고객의 소리 관리제’로 원스톱 서비스
◆삼성화재해상보험=독특한 고객만족(CS) 경영을 하고 있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고객의 만족을 높이는 근본적인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방재연구소
-
‘지속가능경영’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좌우한다
사회적 책임, 지속발전 추구가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으로 부각 삼성전자 등 6개사 대상 받아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지속가능경영 대회에서 삼성전자와 한전KPS 등 6개 업체가 각각 대상
-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10가지 직업
한국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직업에는 어떤 직종이 있을까. 필자는 이런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 17명을 인터뷰했다. 여기에는 경영컨설팅 회사의 비즈니스
-
골프장·콘도 출입 33만명 뒤져 지방세 밀린 51명 회원권 압류
세금 낼 돈은 없어도 골프는 즐긴다? 울산시가 14일 지방세를 체납한 채 골프장·콘도·호텔 헬스클럽을 돌아다니던 51명에 대해 회원권을 압류했다. 납부 독촉에 응하지 않으면 공매
-
[치매·중풍] 지구촌을 돌아봤습니다 100여 명을 만났습니다
중앙일보는 5월 한 달간 12명의 기자가 참여해 치매·중풍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을 만났다. 의료인·간병인·시설 종사자를 합치면 100여 명에 이른다.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
-
이중삼중 “머리카락 꼼짝마”… 불만 제로 김치에 도전
종가집 직원들이 작업 현장에 들어가기 전에 작업복에 묻은 머리카락 등 이물을 끈끈이 클리너로 서로 떼어 주고 있다.요즘 한쪽에선 식품의 이물 문제로 시끄럽고, 다른 한쪽에선 이소연
-
퇴직금은 변액연금에 들어라
2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별 재무설계에 있어 가장 어려운 대상이 50대다. 20대나 30대는 시간적 여유가 많아 수익추구형 재무설계로 나가면 된다. ▶다양한 금융상품 개념과 장단
-
[밀착취재] “조사하면 다 나온다” 흥신소 백태
■ 미행·추적의 단서… “필요한 것은 휴대전화 번호와 사진” ■ 소재 파악의 비밀… “대포폰 친구찾기로 위치 추적 가능” ■ 떼인 돈 수금 비법… “채무자 회사에 후배들 취업 조
-
“생필품 값 ‘10년 동결’ 선언하자”
지난 10월 16일 신세계 이마트가 전격 발표한 ‘가격혁명’ 뒤엔 정재은(68) 신세계 명예회장이 있었다. 정 명예회장은 일찍이 미국의 월마트, 프랑스의 까르푸 등 외국 선진 유
-
『프라이빗 뱅커의 고객창조 마케팅』 고객과 通하라
‘고객과 통하면 성공과도 통한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책 카피만큼이나 간결하고 명쾌하다. “프라이빗 뱅킹(PB)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철저하게 고객의 관
-
재미·안전 UP 좋아~ 가는거야~
6개월, 650억원, 10만명. 롯데월드가 다시 태어나기 위해 들인 시간과 돈, 연인원이다. 지난 1월 8일 시설물 보완을 위해 전면 휴장에 들어갔던 롯데월드가 지난 1일 ‘롯데
-
[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